09시 30분 상일동역에서 출발 우리밀샘(김민수) 의 탐조일정 안내
주최 - 생태보전 시민모임 한강야생 조류 탐사
탐조에 앞서 예의와 망원경 사용법을 ....
팔당대교 아래 당정섬 - 예전엔 당집이 있을정도로 모래섬이었다 한다.
10년전 하남에 살때는 산책을 많이 나왔던 곳인데 조류 탐조전망대도 설치되어 있고 변모된 모습이 낯설었다.
큰고니들의 먹이활동
청둥오리
백할미새
백할미새 - 할미새 종류는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본 건 이 사진 찍을 때가 처음이다.
할미새를 영어로 wagtail 이라 하는데 wag(흔들다)이라는 이름 그대로 꼬리를 흔들어 댄다고......
강가에나 바닷가에서 참새만한 새가 긴꼬리를 아래 위로 흔들면서 날쌔게 다니는 백할미새
왜 할미라는 말이 붙었는지?
꼬리를 위 아래로 흔들어서 숨어있는 벌레를 움직이게 해서 잡아먹으려는 먹이사냥 방법이라고 한다.
참새과의 겨울철새로 몸길이는 18cm정도이고 겨울에는 몸색갈이 거의 회색과 흰색이고 여름에는 검정과 흰색이다.
검은등 할미새도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못했네요.
검은등할미새 - 네이버이미지
잠실 수중보
비오리를 처음 만나봅니다. 기러기목 오리과
수컷의 머리와 윗목 부분은 녹색의 금속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목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다. 어깨깃 바깥쪽은 흰색이고 안쪽은 검은색이며, 등도 검은색이다. 허리, 위꼬리덮깃은 진한 잿빛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암컷의 가슴, 배는 흰색이나, 옆구리는 잿빛 흰색으로 검은색 파도 모양의 가는 가로줄이 촘촘히 있다
민물가마우지 - 사다새묵 가마우지과
겨울철새로 먹이는 주로 바다 또는 민물 어류이며, 우리나라는 서해 연안의 얕은 바다나 강 하구, 그리고 간척지 호수 등에서 관찰된다. 나무에 무리 지어 번식하며 나뭇가지와 마른풀 등을 이용하여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잠수능력은 뛰어나지만, 깃털의 방수력은 좋지 않아 암초나 폐선박 등에서 날개를 벌려 깃털을 말리는 행동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턱 아래에는 고기를 임시 저장하는 주머니가 발달해 있다.
민물가마우지가 숭어를 잡았네요. 잠실수중보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네요.
이미지는 아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민물가마우지를 만나보세요. 생생한 모습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onnyrollins?Redirect=Log&logNo=60205745070
뿔논병아리, 흰꼬리수리, 재갈메기등을 만날수 있었다.
임진각 평화휴게소 식당에서 청국장과 김치찌게로 따끈한 점심식사를....
낱알을 먹느라 분주한 기러기만 만나고 황조롱이도 보고, 재두루미가족도 보았지만 사진은 없네요.
독수리도 고라니도 눈으로만 만나보고 강서습지로 고고 ~~
너는 누구니 ? 청둥오리 틈에서 담긴 했는데 누군지 모르겠다.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
까치집도 만났네요.
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