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0차 53. 풀밭에 앉아
풀밭에 앉으니, 여래의 몸
풀이 푸름을 나 투기까지의 봄
그날에는 너무도 행복한 날이었나
아 아니다 풀이 눈이 열리기까지의 고난
여래의 품에 안기는 기쁨이냐?
전생에 지은 인연의 있어야 하는 몸
얼마나 선근 공덕이 있어야 했나!
풀이 얼어붙은 땅을 머리에 이고 일어날 때
하늘에는 얼마나 아름다운 뭉게구름이 일어나고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서 풀이 있는 곳으로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았네!
풀은 땅에서 빙그레 미소를 보이었네!
그날에는 구름 꽃이 피어오르는데 여래의 옷을 입고
사막의 들판에도 피어오르는 풀을 보면
풂 금시 옷을 갈아입고 일어나려 하지만
땅을 의지하는 풀은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춤을 추는 풀이 되기도 하네
풀은 땅의 토양에 따라서 오르는 모습
어떤 풀은 독이 있는 풀이 있기도 하지만
어떤 풀은 인간의 심장에서 숨을 쉬게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풀이 되어
선승들이 선원에 앉아서 차를 마시며 담소할 때
차 나무 풀이 되기도 한다는 전설을
먹고사는 선승들도 풀밭에 앉아서
어두운 밤에 별을 바라보기도 하네
별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사랑을 속삭이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혼 다정한 풀밭이냐?
한잔의 차를 마실 수 있는 여래의 방
풀이 자라사계절의 벽을 허물고 있는 듯이
하늘에 구름옷을 입고 살아가는 풀이된다.
풀은 영혼의 그림자 되가 되기도 하지만
풀은 여래의 감로수의 꿈을 주기도 한다
풀밭에 앉아서 바라본 하늘은
푸름을 산천에 토해내고 있는데
지금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죽어가는 용병
미국의 용병들이 옷을 미국의 옷을 입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옷을 입고 전쟁에 참여
러시아를 공격하려는 음모를 보고 있으니
인간이란 참으로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라는 옷을 입고 산다면 수명을 다할 수 있는
수명을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요청하고 있는데
하늘을 섬기고 있는 이들은 전쟁을
하늘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려고 발원하고 있는 혓바닥
그들은 날마다 인간의 존재를 부정하는 악마
그들이야말로 악의 축이다,
풀밭에 앉아있으니 나를 여래의 몸으로
하늘에 신비의 조화를 보고 있는 날의 행복
나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풀밭에 앉아
하늘을 나는 새를 바라보기도 한다
새는 땅에서 자라는 풀씨를 먹고 살지만
풀씨는 땅을 의지하여 종족을 퍼뜨리는데
계절의 벽을 넘지 못하고 풀의 기능을 상실
아 다시는 풀꽃의 조화를 언제 보겠나!
2024년 9월 19일
끝맺음
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이라는 시를 창작하고 있는데 종결하려고 하니 시집을 간행하려면 30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의 시를 창작한대. 있어 나를 지키려고 하는데 나는 시를 창작하기 위하여 행선을 하여야 한다.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시의 소재가 되기도 하다시는 인간의 심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면 시는 만나는 이들에게 있어서 그 행동이 모두가 시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비록 시집이라는 것을 발간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있을 수 있는데 시집이라는 제목을 정할 수 있으면 참좋아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는 오랜 문학의 근본 바탕이 된 것은 문학이라는 잡지를 통해서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지만 실로 잡지를 통해서 시인이 된다는 것은 형식적이기도 하다, 어떤 때에는 잡지보다는 동인지를 통해서 시인이 되는 것을 선호하기에 동인지를 중심으로 시인이 된느 법을 찾고자 했다,
그런데 동인지라는 이름을 턱하는데 있어서는 어러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작품을 수집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고 동인지를 발간하는데 있어 출판사의 선택이 도한 있름이다 작픔을 모우는 가운데 동인지를 간행을 하지 못하는 수도 있는데 그동인지에 작픔을 낸 이들을 자신의 관리를 해야 하는데 작픔을 관리를 하지 못한 이들이 있기도 하다,
자기 작픔은 자기가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참으로 고달픔이 있는데 동인지에 응모했던 작픔을 간행하지 못하고 출판사에서 분실했을 때에 동인지에 작픔을 낸 이들이 항의를 한다, 자기 작픔을 포절당했다고 작픔을 내놓으라고 동인지에 잡픔을 관리를 하지 못하고 출판사에서 분실한 것을 내놓놓으라고 하지만 작픔을 참을 수 없어 나에게는 시집을 간행하려고 작품을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자기시를 포철했다라고 대들어 참으로 곤횩스런 일보 있었다, 시인은 자신의 작픔을 자신이 관리하는 것이 본분이다
2024년 9월 19일 남산 보타사에서 진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