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 묵상구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 주님 주시는 평안을 묵상하며…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계신 동안에 최선을 다해 그들을 양육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수님은 곧 십자가 사명을 감당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이를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평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예수님이 떠나신 자리를 진리의 영이시고,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채우십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은 우리의 능력과 평안의 근원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잠시 두려울지라도 성령께서 임하시면 주시는 평안으로 크게 기뻐할 것을 아셨습니다. 내가 날마다 큐티하며 성령으로 가득 채워질 때 세상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진정한 평안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적용) 나는 지금 평안합니까? 내가 원하는 평안은 성령 충만입니까? 물질 충만입니까?(27절)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주님이 성령을 통해 주시는 참 평안을 기대하기보다는 세상의 것을 통해 얻는 다른 평안을 기대하는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이제 날마다 큐티하며 성령으로 내 안을 가득 채워 세상에서 채워지지 않는 진정한 평안이 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