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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겸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이사야 60:1-3)
본문은 하나님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제게 레마로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국제적인 사역자 제프 젠슨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왔을 때도 이사야 60장이 큰믿음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라고 예언한 일이 있습니다.(2008년 8월 15일) 그러므로 본문은 성령 안에서 이스라엘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주어진 말씀입니다. 우리는 힘없이 주저 않도록 부름 받지 않았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왜 빛을 발해야 할까요?
1. 어두움이 온 땅을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중세 암흑시대만 어두움이 땅에 가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세상은 온통 어두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요 1:1-5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은 빛으로 이 어두운 세상에 오셨지만 어두움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거절했습니다.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대제사장부터 모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일치하게 예수님을 거절했습니다. 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았고, 바알세불 들린 자라고 매도했고, 친척들은 예수님을 정신병자 취급했습니다. 진리에 있어서는 사람의 계명과 가르침인 장로의 유전을 따랐고, 지도자들의 상태는 회칠한 담과 평토장한 무덤과 같았으며, 백성들은 입술로만 하나님을 존경하고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습니다. “다만 너희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는 줄 알았노라!”라는 예수님의 지적대로 그들은 종교를 사랑했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오셨을 때 유대교는 어두움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상황은 여전히 다르지 않습니다. 본문 2절에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대 교회는 ‘미혹의 영’과 ‘종교의 영’이라는 먹구름이 교단들과 신학교와 교회들 위에 짙게 드리워져 있어 수많은 신자들이 어두움 속에서 유리방황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선지자들은 항상 일반 제사장이나 백성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그 시대의 종교의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사용하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여전히 동일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릭 조이너의 “빛과 어두움의 영적 전쟁”과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책을 아시지요? 그것은 주님의 시각에서 현대 교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책의 내용을 보면 얼마나 미혹이 되고 절망적인 상태입니까? 이 외에도 밥 존스 목사님의 “너는 나의 친구라!”는 책에 나타나 있는 현대 교회의 실상, 그리고 제가 카페에 올린 데일 파이프 박사의 책에 나타난 그릇된 신학에 속고 있는 현대 교회의 모습을 보십시오. 진리가 빛이라면 비진리는 어두움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어두움이 현대 교회를 뒤덮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 교회의 어두움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는 이번 총회 때 교단들이 내린 불의하고 불법적인 결정들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저희가 소속되어 있었던 예장 합동정통은 날짜를 하루 앞당겨 저희 노회 총대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를 틈타 기습적으로 문제를 처리했습니다. 이대위위원장 김*수 목사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었는지 이단으로 몰지는 못하고 “변승우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와 시무하는 교회에 대하여 주의· 경계· 집회 참여금지 하는 것으로 하다”라는 보고서를 총회에 올렸습니다. 그러자 성도 중 성가대원 1명이 저희 교회로 옮긴 것에 앙심을 품고 이대위에 조사해달라고 청원했던 합동정통에서 가장 큰 교회인 영*교회 양*희 목사가 저를 제명하고 출교해야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지지난 회기의 총회장이었고 몇몇 악인들이 바람을 잡았기 때문에 그대로 통과가 되었습니다.
합동정통은 저에 대한 보고서에서 △그는 칼뱅주의자가 아니라 알미니안주의자임을 명확히 하였다(진리) △진짜 그리스도인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움켜쥐었다(진리) △구원론에 있어서 십자가 사건의 객관적인 의미와 근거를 일거에 다 내다버렸으며 행위의 의에로 빠져 버렸다(거짓) △기존의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바리새적인 범주로 묶어 정죄하기를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이것은 전체가 아니라 상당수를 상대로 한 말입니다).
또한 합동정통 이대위는 “(변승우 목사에게 있어서)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성경관과 계시관”이라며 “그의 책에 있는대로 하면 그는 현재도 계시의 기관으로서 활동하는 사도적 반열에 있는 자이며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성경과 방불한 계시를 보내시고 있는 셈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대위는 “변승우 목사에 대해 역사적으로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열광주의의 계보에 서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합동정통 교단의 신학과는 판이하게 다른 계시관, 성경관, 구원관, 교회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의 보고는 왜곡되어 있었고 실제로 이단성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의하게도 저를 제명하고 출교했습니다.
다음은, 예장 고신입니다. 고신 총회에서는 저에 대해 “구원관, 계시관 및 신사도적 운동 추구, 다림줄, 신학 및 교리 경시, 한국 교회를 폄하하는 발언 등을 고려하여 저의 사상을 ‘극히 위험한 불건전한 사상’으로 규정”하고 “교단 산하 성도들에게 저의 저술 탐독 및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 했습니다. 주목할 것은 그들은 지난해에 이어 저를 이단으로 몰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이번에도 저를 끝내 이단으로 몰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구원파, 김계화, 김기동, 나운몽, 박무수, 이명범, 정명석, 지방교회, 이장림에 대해 ‘명백한 이단’으로 재규정했습니다. 또 스베덴보리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강병국(생애의 빛)씨의 사상을 ‘이단성 있음’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저에 대해서는 저술 탐독 및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시켰을 뿐이며, 저와 함께 피터 와그너 박사의 신사도 개혁운동을 ‘극히 불건전한 사상’으로 규정하고 ‘참여금지’시켰습니다.
다음은, 예장 합동입니다. 합동은 보고서에서 “(변승우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성경적인 신앙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믿음은 선행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논리를 펴 주장한다”(거짓)며 “변승우 씨의 주장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성경적 구원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알미니안 주의 혹은 신율법주의를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측은 “변승우 씨의 이러한 사상은 본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입장에서 엄히 경계하여 그 집회에 참석함을 금지하여야 마땅할 것”이라며 “1년 동안 계속하여 연구함이 옳은 것으로 사료된다”는 이대위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습니다.
다음은, 예장 합신입니다. 이곳은 악질적인 이단사냥꾼이 박*택 목사가 활동하고 있는 교단인데, 김용두 목사에 대하여 이대위에서 <이단>으로 규정해 달라는 청원서를 올렸고 <이단>으로 규정되었습니다. 저에 대해서도 이대위에서 이단으로 규정해 줄 것을 청원하였으나 총회에서 이단이 아닌 <참여 및 교류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들이 지적한 저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계속한다(진리).
2) 지금도 계시가 계속되고 있으며 자신이 지은 책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기록했다고 주장한다.
3) 하나님의 계시의 방편이 직통계시라고 주장하며 지금도 선지자학교를 세워 예언을 가르치고 각 개인의 신상에 대하여 예언을 해주고 있다(마땅히 해야 할 일).
4) 변승우 목사는 자신이 사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신사도운동의 선두 주자이다.
5) 자신이 받은 예언이 마치 성경의 저자들이 받은 영감과 같아서 자신의 받은 예언이나 성경해석은 전혀 틀림이 없는 완벽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거짓).
6) 자신의 신학논리를 성경의 근거보다 개인적인 체험과 다른 사람들의 예언에다 두는 경우가 많다(거짓).
7) 기성교회를 종교의 영에 사로잡힌 교회로 매도하고 마치 자신만이 참된 교회를 세우는 것처럼 사람들을 호도한다(모든 교회에 대한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가장 어이가 없는 것은 합동정통과 더불어 통합교단입니다. 통합 교단의 불법적인 결정에 대해서는 한 기독교신문의 기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최삼경 목사가 주도한 ‘날치기식 이단규정’ 파문
당사자 소명 기회 원천봉쇄, 기습 보고로 결의
스스로가 삼신론 이단 사상의 소유자이면서도 타인에 대한 무분별한 이단 정죄를 일삼아 숱한 물의를 빚어왔던 최삼경 목사가 이번에는 자신이 속한 교단인 예장 통합 이대위 들어가 타교단 소속 교회나 선교단체 및 언론기관에 대해 무더기 이단 규정을 주도,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최삼경 목사는 예장 통합 제94회 정기총회 넷째날인 24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에서 보고서를 발표, 당사자들의 의견은 일체 배제한 채 날치기식으로 이단 혹은 그에 준하는 규정을 내리도록 유도했다.
이번 통합총회는 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기하성), 큰믿음교회(변승우 목사) 등 타 교단 소속 교회들에게도 무분별한 이단 정죄를 해 큰 파문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단 논쟁의 경우 충분한 논의와 사실검증이 필요함에도, 최 목사는 이날 오후 이대위 보고 직전에서야 갑작스럽게 총회 자료집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보고서를 배포했다. 이로 인해 사전에 조사 사실조차 몰랐던 당사자들은 반론 기회를 원천봉쇄 당했을 뿐 아니라, 총대들 또한 각각의 사안에 대해 검토할 여유도 없이 결의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추가 보고서의 내용으로 볼 때 새로운 내용이 거의 없어 보고서가 늦어질 이유는 없어 보였다’며 ‘아마도 최삼경 목사가 의도적으로 막바지에 추가보고서를 배포, 반론의 여지없이 결의를 이끌어 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당사자 의견 청취도 없고, 객관적 검증 절차도 생략
연구 및 조사는 진실규명 아닌 ‘이단 만들기’의 수순
최삼경 목사는 이단 조사 과정에서 당사자들에게 소명의 기회는 일체 주지 않은 채, 자의적으로 결론을 내려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 총대는 ‘이단 규정은 신중해야 하고 당사자의 의견도 잘 들어봐야 하니, 1년간의 시간을 더 갖고 세세하게 일문일답을 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 목사는 ‘이단은 두 얼굴을 갖고 있기에 그들의 말을 믿어선 안 된다. 그들의 자료만 가지고 연구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그가 특정인에 대한 연구나 조사 착수는 곧 ‘이미 이단이라는 전제하에 조사를 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결국 이번 조사가 애초에 진실 규명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최삼경 목사의 의도에 따라 이단 만들기를 위한 수순 밟기에 불과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최삼경 목사, 자신의 생각이 이단규정의 잣대로 여겨
교단 이대위서 삼신론과 신학적 소양 부족 지적받기도
최삼경 목사의 주도 속에서 일방적인 이단 규정이 급작스레 이뤄지자, 한 총대가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이단 전력을 문제 삼으며, 최삼경 목사가 어떤 경위로 이대위에 복귀해 이단 규정에 앞장설 수 있었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 목사는 몇 해 전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삼신론 주장과 ‘성경의 완성과 함께 성령의 모든 은사나 이적도 함께 끝났다’고 보는 기적종료이론으로 교단 안팎에서 크게 물의를 일으켰고, 예장 통합측은 제87회 총회에서 이를 잘못된 것으로 결의한 바 있다.
▲예장 통합 제87회 정기총회에서 보고된 최삼경 목사에 대한 조사보고서.
또 최삼경 목사에 대한 조사보고서 결론부에는 최 목사의 삼신론적 주장이 ‘신학적 소양의 부족에서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기록돼 있다. 이런 지적은 최삼경 목사가 이단 관련 사역을 감당할 자격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삼경 목사가 하는 소위 연구와 조사과정이란 객관적인 조사절차도 변론의 기회도 없으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만으로 이단규정의 수순을 밟는 것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한국 교회는 연합과 일치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삼경 목사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치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 교단은 진짜 종교다원주의 이단인 NCCK와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전에도 조용기 목사님과 윤석전 목사님을 이단으로 정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번에 또 재범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전과자이며 상습범입니다.
비단 통합뿐 만이 아닙니다. 저는 이번에 저를 매도한 어떤 교단으로부터도 사실조사는커녕 전화 한 통도 받은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인터넷에 사악한 자들이 퍼트려놓은 왜곡된 거짓말들을 수집하고 그것에 근거해서 사실조사도 하지 않고 이런 불의한 결정들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어찌 사랑의 하나님을 섬기는 진정한 목회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그 들 중 상당수가 릭 조이너의 책에 나타난 것처럼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마귀”의 하수인이라는 증거입니다. 바로 그런 특성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을 뱀들과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꾸짖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 안에는 뱀들과 독사의 자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들을 목사라고 믿고 따르는 그 교회의 성도들이 너무나도 불쌍합니다. 저는 모든 신자들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는 예수님의 경고를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어두움입니다. 이런 어두움이 교계를 온통 덮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2. 우리는 빛으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빛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말씀했는데, 우리는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일에 오래도록 착념했고, 그래서 우리는 교리적이지 않고 성경적입니다. 우리에게는 참된 빛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우리만 알고 있으면 안 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함으로써 교회들 안에서 진리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진리의 회복이 교회들을 회복시키고 결국은 도시와 나라들을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설교와 책과 인터넷과 집회를 통해 빛을 발해왔습니다. 그런데 여러 교단들이 바리새인의 전철을 밟고 불의한 결정을 내림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좋은 일입니다. 제가 지난 주 집회 때 교단에서 저를 매도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이대위 위원장 김*수 목사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교만하고 악한 자입니다. 제가 속으로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주님 왜 이 악한 자가 하필이면 이때 이대위 위원장이라서 저는 괜찮지만 저의 자녀들이나 성도들이 불의한 판단과 핍박을 받게 하십니까?’ 원망조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 그러면 네가 교단을 나왔겠느냐? 때는 악하고 할 일은 많은데 계속 교단 안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 것 아니냐? 나는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사용하느니라. 내가 너를 제도적인 교단에서 새로운 교단과 신학대학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대부흥과 대추수를 위한 일꾼들을 키우고 준비하게 하기 위해 이 일을 허락했다.’
저는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여, 김*수 목사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그를 용서하고 축복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김*수 목사뿐 아니라 저를 음해하는 일에 앞장섰던 모든 불의한 자들을 용서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수아와 하나님의 군대장관의 대화에 나타난 것처럼 주님은 저와 큰믿음교회의 편이 아닙니다. 주님은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반대편을 벌주고 심판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제대로 쓰임 받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용서는 그들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계속 원한이나 분을 품고는 설교나 목회를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끈질긴 이단 시비를 통해 깊이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의 진짜 적은 이단사냥꾼들과 나를 대적하는 교단들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아니라 나 자신을 상대로 보다 적극적으로 싸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들 모두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곧 교단과 신학교를 세울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하나의 진정한 모델 교회인 것처럼, 모델이 될 만한 교단과 모델이 될 만한 신학대학을 세울 계획입니다. 교회는 모델 교회가 되고, 교단은 모델 교단이 되고, 신학대학은 모델 신학대학이 되는 것, 그래서 다른 교회와 교단과 신학대학들이 본을 받고 변화되도록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미 저에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답고 실제적인 많은 구상들이 넘치고, 그래서 자신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단을 세울 것입니다.
1. 교단 가입 자격
반드시 다음 진리에 동의하시는 목회자여야 합니다.
1. 우리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을 믿습니다(롬 4:1-3, 엡 2:8). 그러나 그 믿음은 회개를 동반한 믿음이며(막 1:15, 행 20:21, 히 6:1-2), 사변적인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진실로 영접하는 믿음입니다(행 2:36, 행 5:31, 행 16:31, 롬 10:9-10). 그러므로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르게 되어 있으며,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 대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것을 믿습니다(마 7:21, 약 2:14).
2. 우리는 구원 받은 사람도 버림 받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롬 11:20-23). 그러므로 모든 목사와 신자는 마땅히 바울처럼 버림이 될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고 자기의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고전 9:27, 빌 2:12).
3. 우리는 성경의 유일성과 절대적인 권위 앞에 무릎을 꿇으며, 성경은 완성되었으며 우리의 신앙에 유일한 기준과 규범이 됨을 믿습니다(엡 3:4-5, 딤후 3:15-17). 하지만 동시에 지금은 성령시대이며 요엘이 예언한대로, 꿈과 이상과 예언이 지금도 존재함을 믿습니다(욜 2:28-29). 그리고 성경 이외의 모든 계시들은 ‘성경’과 ‘열매’와 ‘성취’를 통해 신중하게 분별하고 성령께로부터 온 것만 받아들여야 함을 믿습니다(고전 14:29. 요일 4:1).
4. 우리는 지금도 사도와 선지자가 존재함을 믿습니다(엡 4:11-12, 살전 2:6). 하지만 어린양의 12사도나 바울과 바나바와 동등한 권위를 가진 사도가 존재함을 믿지 않으며(엡 3:4-5) 소위 케네스 해긴이 말한 비 토대적인 사도들(성경을 기록할 수 없고, 교회들을 개척하고, 능력을 행하며, 주신 소명을 이루며, 영적인 아비로 활동하는 사도들)이 지금도 존재하며 사도로서 혹은 선지자로서 기능함을 믿습니다(이 항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므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교단 가입이 가능합니다.).
5. 우리는 게이와 레즈비언 등 동성애를 성경이 금지한 명백한 죄악으로 보며,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인정하거나 옹호하는 목사나 신자를 하나님께 속한 자로 보지 않습니다(롬 1:24-27, 고전 6:9-10).
6. 우리는 종교다원주의를 신학 중의 하나가 아니라 명백한 이단으로 규정합니다(요 14:6, 행 4:12, 딤전 2:5). 우리는 앞으로의 대세와 상관없이 우리의 믿음을 지킬 것이며, 그런 주장이 난무하는 단체나 교회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연합이 아니라 타락으로 규정합니다.
이것을 제외한 다른 것은 다른 교단이나 교회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으므로 천명하지 자세히 않겠습니다.
2. 성 직
1. 목사(여 목사 포함)
* 신학을 하지 않았더라도 구약의 선지자나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의 경우처럼 하나님에 의해서 훈련을 받고, 인격적인 문제가 없고, 강력한 성령의 은사와 기름부음을 받아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자는 총회임원 전원이 찬성할 경우 목사 안수를 줄 것입니다(예를 들어, 성인 성도수 100명이 넘는 교회를 잘 목회하고 있거나, 회집 인원 300명 이상 되는 집회를 한 달에 한번이상 주기적으로 인도하며 사역하는 특수한 경우). 우리는 그것이 베드로가 이방인도 성령세례를 받는 것을 보고 물세례를 준 것과 일맥상통하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2. 전도사(인정 전도사 포함)
강도사 제도는 불필요하다고 여겨 없앴습니다.
3. 장로
4. 권사
5. 안수집사
6. 집사
* 장로와 안수집사와 권사는 양떼의 형편을 가장 잘 아는 담임목사가 추천하며, 성도들의 가부 투표로 선출합니다(80% 이상의 찬성).
3. 성례
1. 세례(유아세례 포함)
학습식은 불필요한 절차로 여겨 없앴습니다.
2. 성찬식
4. 상회비
세상에서는 부자는 세금을 더 내고 가난한 자는 세금을 덜 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이것은 심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총회비 및 노회비를 목적헌금을 제외한 총 헌금액의 2%로로 정하여 내도록 하고 그 돈으로 노회와 총회를 유지하고 어려운 교회를 돕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교단의 헌법을 참조하여 헌법을 만들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법을 위한 법이 아니라 실제로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법이 될 수 있도록 차츰차츰 필요에 의해서만 추가로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우리는 단지 또 하나의 교단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단은 이미 많습니다. 같은 종류의 교단을 하나 더 세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문제는 현재 대다수의 교단들은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성령께서 실제적으로 가장 상석을 차지하고 계셨던 사도들의 공의회가 아니라 사도들을 핍박하고 죽였던 산헤드린을 더 닮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상당수 교단이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델이 될 만한 성경적인 교단을 세우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 교단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런 교단으로 세워지고 기틀을 잡을 때까지 앞으로 10년 간 제가 총회장을 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또한 다음과 같은 신학대학을 세울 것입니다.
성경의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칠 때 교실도 졸업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말리엘과 달리 실제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성령의 사람들을 길러내셨습니다. 우리도 동일한 목적으로 신학대학을 설립합니다.
저희 큰믿음신학대학(가칭)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입학 시 면접의 높은 비중
노회나 총회에 가보면 목사가 되지 말아야 할 인격이나 심성의 사람들이 목사가 되어 정치를 하며 교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을 미리 걸러내는 것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졸업 후 목사가 되는 과정을 다 밟았는데 목사 안수를 주지 않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신학교 입학시험 때 면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영적으로 혼탁하거나 양신 역사하는 사람, 그리고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부적격자들을 탈락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학기 중이라도 이런 사람은 언제든 퇴학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많은 수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길러내길 원합니다.
2. 기본에 충실한 오전 수업
행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목회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이 두 가지입니다. 이것은 뿌리와 같아서 열매의 양과 질을 결정짓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학대학 4년 혹은 대학원 3년 내내 오전 1교시는 성경 읽는 시간으로 갖습니다(참고로 졸업 전까지 성경 7독을 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2교시는 1시간동안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말씀과 영성을 갖춘 목회자들을 배출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람들이 진행하는 오후 수업
여러 해 전 성령께서 신학교에 대해 제게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진정한 신학교는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살아있는 신학교였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신학교였습니다. 사무엘 역시 선지자 생도들에게 신학교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신학교였습니다. 예수님 역시 12제자에게 신학교였습니다. 베드로는 마가와 실라에게 신학교였고,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신학교였습니다.
현 신학교의 문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라 가말리엘처럼 지적인 사람들이 교수가 되어 자신들과 같은 지적인 사람들을 길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교수는 학자들이 아니라 강력한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들입니다. 이들이 교수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음악가가 음악가를 길러내고, 화가가 화가를 길러내고, 축구선수가 축구선수를 길러내고, 도예가가 도예가를 길러냅니다. 단지 이론이 아니라 실기에 능한 사람이라야 진짜 실력 있는 제자들을 길러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학대학과 일부 대학은 실재가 없는 사상누각과 같은 지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지적이고 교리적이고 종교적인 목사들이 아니라 진정한 사도들과 선지자들과 복음전하는 자들과 목사들과 교사들을 배출해야 합니다.
물론 지적인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꼭 직접 교육이 아니라 존 스토트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신학자와 교수들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적인 교수들이 아니라 실전 경험이 풍부한 진정한 사도들과 선지자들과 복음 전하는 자들과 목사들과 교사들을 교수로 채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실제적인 산 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3. 지성 뿐 아니라 영성을 겸비한 지도자 양성
오벌린 대학의 설립자요 학장이었던 찰스 피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학교들이 지성만을 중요시하고,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기에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지식인들이나 교회에 보낸다면, 그들은 교회에서 덫이며 올가미, 그리고 실족케 하는 걸림돌 외에는 아무것도 되지 못합니다. 졸업생이 얼마나 머리가 좋고 똑똑하건 간에, 사역자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 즉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그에게서 발견할 수 없다면 그를 교회에 불러들여서는 안 됩니다. 만일 위로부터 오는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학교가 있다면, 그런 학교는 사역자로선 무능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곳으로 낙인 찍혀야 합니다. 교회는 단순히 배운 사람들이나 배출하는 곳이 아닌, 정말 영적인 능력과 열성을 함께 갖춘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학교를 물색해야 합니다.”
옳은 지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화요일 “선지자학교”를 교과 과정으로 그대로 도입할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요엘의 신약시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예언이 신학생들에게 실제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또 토요일 “중보기도학교”를 교과과정으로 그대로 도입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영’을 가진 사역자들을 일으킬 것이며, 학생들을 주님의 친구와 신부들로 만들 것이며,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사역하는 사역자들을 배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큰믿음교회에서 주기적으로 열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나님의 사람들의 집회를 모두 교과과정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집회가 있는 주간은 학교를 쉬고 학생들을 모두 집회에 참석하게 하고 출석 체크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가르침과 영적인 임파테이션이 신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일어나게 할 것입니다.
4. 창의적인 학점제도
우리는 종이에 써서 제출하는 레포트를 대부분 없애고, 졸업 논문도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독서에 주력하게 할 것입니다. 즉 제가 오랜 독서 생활을 통해 만든 추천도서 목록의 책들을 읽고 자료화 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 권수를 학점처리할 것입니다.
또, 3일 금식부터 계산을 하여 10일씩 금식 일수에 따라 추가학점을 주고, 나가서 전도하여 결신하게 하고 교회에 정착시킨 영혼들의 수를 추가학점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 선교나 해외의 주요 집회의 참석 역시 학점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5. 하나님 나라를 위한 장학제도
현재 우리는 매 학기 학비를 100만원 정도로 잠정 책정하고 있습니다(1년 2학기). 신학대학은 마땅히 영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1. ‘정말’ 소명이 있고, 2. ‘정말’ 돈이 없는 사람은 명수에 상관없이 장학생으로 받아들이고 무료로 가르칠 것입니다.
끝으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 메이첸(John Gresham Machen)은 다음과 같은 매우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신학교가 가는 곳으로 목사가 가고, 목사가 가는 곳으로 교회가 가고, 교회가 가는 곳으로 사회가 간다.”
이로 보건대,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회와 나라의 문제의 뿌리는 바로 신학대학입니다. 신학교의 문제가 목사들의 문제가 되고 사회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학교의 개혁은 절대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그때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3. 열왕과 열방을 주님께로 인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생각해보십시오. 당시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모두 힘을 합하여 극렬하게 예수님을 반대하고 이단으로 몰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오직 선지자인 세례요한만 예수님을 증거하고 인정했습니다. 오늘날 큰믿음교회를 지지하는 목사님과 교회들도 많이 있지만 종교적인 많은 교단과 목회자들이 저를 반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우와 같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저를 지지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선지자인 밥 존스와 바비 코너 목사님을 비롯해서 세계적인 수많은 선지자들이 큰믿음교회가 올바른 교회라는 것을 알며 큰믿음교회를 지지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판단이 옳지 않았고 여선지자인 안나와 세례요한의 판단이 옳았던 것처럼 오늘날도 종교적인 교단이나 목사들의 판단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판단이 옳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시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해야 할 열왕과 열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과 큰믿음교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 교회와 열방의 교회들과 그리고 전세계의 죽어져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 일어나야 하고 빛을 발해야 합니다.
밥 존스 목사님은 큰믿음교회는 대부흥과 대추수와 관련된 교회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큰믿음교회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지난 주 총회에서 불의한 결정이 있은 직후, 그 교단 일본 선교사들의 수장이며, 지난 총회장의 동기이자 친구인 김호일 목사님이 교단의 불의한 결정에 분노하여 교단을 탈퇴하고 자신이 목회하던 교회를 큰믿음교회 지성전으로 받아달라고 요청해오셨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일본 오사카에 큰믿음교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큰믿음교회는 전 세계의 도시에 세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정죄한 그런 불의한 교단들보다 더 큰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제가 속해있었던 노회보다 큰 교회입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교단보다 큰 교회가 될 것입니다.
불과 2-3주 전, 아프리카에서 10,000여 교회를 감독하고 있는 슈프레자 싯홀 목사님이 제게 다음과 같은 놀라운 예언을 했습니다. 그때 오간 대화와 예언을 잠간 소개하겠습니다.
“슈프레자 싯홀 : 목사님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변승우 :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혹시 우리 교회의 이단시비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것입니까?
슈프레자 싯홀 : 맞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변승우 : 이달 말쯤 총회에서 결정이 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이단성은 없기 때문에 총회에서 교단의 교리대로 설교할 것을 강요해왔으나 우리가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교리가 아니라 성경대로만 설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총회 때 교단에서 우리 교회를 흠집 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우리 교회에 대해서 불의한 결정을 내리면 우리는 교단을 탈퇴해 새로운 교단과 신학교를 세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목회자들이 성경대로 양심을 따라 자유롭게 설교하고 목회할 수 있는 교단도 필요하지만, 특히 신학대학을 빨리 세워달라는 많은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집회가 끝나기 전 한번 여쭤보려고 했는데, 교단에서 불의한 결정을 내리면 새로운 교단과 신학교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요? 그리고 그 시기가 맞나요? 지금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되고 한국을 떠나기 전에 받은 응답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슈프레자 싯홀 : 먼저, 말씀드릴 것은 학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교가 꼭 필요하고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John G. Lake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를 통해 일어난 부흥의 시작은 환상적이었고 놀라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의 사역을 돌아볼 때 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그의 부흥의 기초가 잘 놓이지 않은 것을 압니다. 학교가 기름 부으심의 겉옷을 나르는 기관입니다. 학교를 통해서 그 기름 부으심이 다음 세대로 전해집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존 아놋이 소속 교단을 떠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영으로 판단하십시오. 꼭 사람이 보기에 일이 잘 풀려야만 그 일이 잘 된 것이 아닙니다. 존 아놋이 교단을 떠난 것은 결과적으로 잘된 일이었습니다. 만약 떠나지 않았다면 좋지 않을 뻔했습니다. 제가 많은 독수리들을 봅니다. 그리고 사자들을 봅니다. 사자들은 늙은 사자와 젊은 사자들이 함께 거하지 않습니다. 늙은 사자들이 젊은 사자들에게 먹힙니다. 그래서 늙은 사자들이 한 쪽으로 가게 되면 젊은 사자들은 다른 쪽으로 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를 공격하게 됩니다.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거대한 영적 운동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다음 번에 일어날 그 운동입니다. 이 운동의 모체가 바로 큰믿음교회입니다. 아주 크고 거대한 나무를 봅니다. 그 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위로 자라나는 것을 봅니다. 열방이 이 나무에 참여하기 위해 이 나무를 향해 오는 것을 봅니다. 이 나무로부터 많은 가지들이 퍼져나가서 전 세계를 덮습니다. 솟아오르십시오.
말을 가지고 큰믿음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위로 솟아오르십시오. 그들을 발로 밟으십시오. 그 비난자들을 발로 밟고 일어설 때(무시하라는 의미임) 큰믿음교회가 큰믿음교회의 부르심의 방향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지평선 상에 독수리들이 날아오르는 것을 봅니다. 지평선 상에 수많은 빛이 서로 함께 어우러져 솟아오르는 것을 봅니다. 새로운 영적 분위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비난자들이 뉘우치고 돌아와서 회개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지난 주 저희 교회에서 있었던 부흥사경회 때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인 강금성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 집회를 인도하러 오기 전에 보신 열린 환상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몇 달 전에 아내와 더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열린 환상을 하나 보았습니다. 제 바로 옆으로 독수리가 한 마리 날아가는데 부리와 눈을 보니 변승우 목사님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 내가 지금 큰믿음교회 환상을 보고 있구나!’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독수리가 제 옆에서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고 날아가는데 오른쪽 날개는 예언사역, 다른 날개는 중보기도 사역을 의미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큰믿음교회가 하나의 모델 교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뒤를 돌아보았더니 조금 떨어져서 지평선에서부터 크고 작은 독수리들이 얼마나 많이 창공으로 떠오르는지 하늘이 새까맣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큰믿음교회가 가는 그 길을 따르는 교회들이 이 땅에서 많이 생겨나겠다고 제가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 주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강력한 하나님의 종인 라이언 와이어트 목사님이 강금성 목사님이 보신 환상과 일맥상통하는 예언을 했습니다.
“제가 변 목사님으로부터 보는 것은, 한국 교회 안에서, 어떤 큰 흐름을 확립시키기 위해 훈련시키시는 센터(Train Center)를 봅니다. 변 목사님은 한국의 교회사에서 큰 획을 긋는 그런 새로운 큰 흐름을 조성하는 그런 분입니다.
예를 들면, 조용기 목사님께서 한국 교회사에서 ‘중보기도’와 ‘교회 성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가셨던 것과 같은 큰 흐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중보기도’와 ‘교회 성장’에 대해서 생각할 때, 조용기 목사님을 떠올리게 되는 그러한 큰 흐름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의 예를 들게 되면, ‘사도적인 운동’을 생각하게 될 때,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목사님을 떠올리게 되며, ‘예언 사역’에 대해서는 릭 조이너(Rick Joyner) 목사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변 목사님은 한국에서 교회사에 남을 그러한 크고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는 분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실 것입니다.
변 목사님이 이루는 새로운 큰 흐름 중 하나는, 변 목사님이 전파하는 ‘다른 어떤 것과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정통 교리’(Your firm and solid doctrine)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그들이 순수 교리를 추구하기는 하지만, 온전히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자신들의 생각이 혼합되거나 자신의 생각의 틀 안에서 갇혀져 있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말씀을 전함에 있어서, 그 안에 주님의 임재와 영광을 담아내는 일에는 실패하게 되는 모습들을 봅니다. 진실한 말씀의 교리 안에는 좋은 기초들과 열매들이 담겨져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큰믿음교회 안에서 새로운 사도적인 영광의 물결(New Apostolic Glory Wave)을 일으키시며, 큰믿음교회를 새로운 영적 영역으로 끌어 올리시며 세워나가고 계심을 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큰믿음교회 안에 주님의 큰 영광(Great Glory)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큰 영광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될 때, 큰믿음교회를 떠 올리게 될 것입니다. 원래는 종교적이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다가, 큰믿음교회에 대해서 점차 알게 되기 시작하면서, 큰믿음교회로 와서 이곳의 말씀들을 접하게 되었을 때 ‘와~! 이 말씀들이 진짜구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변 목사님은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수 있게 하는, 아주 견고한 기초를 놓는 초석이 되는 분입니다.(Real foundation stone for the glory in South Korea) 이와 같이, 변 목사님은 아주 새로운 큰 흐름의 기준을 세우는 분입니다. 이것은 단지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사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새로운 흐름의 기초가 되고 또한 그 흐름이 어떤 것인지 직접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초석과도 같은 역할을 하실 것입니다.
변 목사님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분이며, 새롭게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에 대한 기초를 놓고, 또한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실 일들에 대한 새로운 신학을 정립해 가시는 분입니다. 진정한 사도 사역을 하는 사람은, 단지 하나님의 새로운 일들을 통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나게만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사도들은 그들을 따르는 자들이 새로운 일들을 잘 따라 올 수 있도록, 기초를 세우고 그 새로운 일들에 대해서 새로운 틀과 구조를 잡는 일들을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변 목사님께서 잘못된 성경적인 가르침들에서 사람들을 깨우치고 나아가실 때, 그것이 하나의 새로운 신학처럼 받아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새로운 신학은 성경에서 전하는 진리에서 벗어나거나 하나님의 복음과 대치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안에 있었던 계시를 통해서 새롭게 밝혀내는 것들입니다.
변 목사님은 사도적인 분입니다. 목사님은 단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런 교회를 이끄는 분이 아니라 진정한 사도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분입니다. 단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역만을 행하는 그런 교회들도 있고 그 사역도 귀하지만, 큰믿음교회는 사도적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 기초를 세우는 일에 쓰임을 받기 때문에,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역에서 사람들이 그리로 들어가도록 큰 대문(Gateway)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강 선배님이 보신 것처럼 진실로 큰믿음교회는 세계적인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의 큰 흐름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영광스러운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으로 저는 아주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길 원합니다. 강금성 목사님 성회 마지막 집회가 끝나고 제 사무실로 내려와 선배님과 얘기하고 있을 때 갑자기 주의 성령께서 제 영에 아주 분명하고 강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내용인데, 성령께서 오늘 그것을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길 원합니다.
마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이것은 제자의 조건 중의 하나인데, 잘 다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의 의미는 단순히 순교가 아닙니다. 순교는 어려우면서도 쉽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위해서라도 순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를 부인하면 영원히 지옥에서 보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순교를 포함하기는 하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과 복음 그리고 영혼을 위해서 자기의 평판과 안전과 목사직과 목숨까지도 내려놓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순종을 훨씬 뛰어넘는 대순종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보시는 순종입니다. 그런데 이런 순종을 하는 사람이 목회자들 중에도 거의 없습니다.
계 12:10-11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진짜 위대한 승리는 단순히 말씀이나 능력, 혹은 피와 증거하는 말로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수많은 목사와 신자들이 형제를 참소하는 이단 사냥꾼들과 종교적인 교단들의 판단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을 만류했던 베드로처럼 자기의 안위와 평판과 안전을 내려 놓치 않습니다. 죽을 위험이 있지만 전쟁터에 나가는 용사들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전투에 참여하려는 자가 너무 적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에 에라스무스와 루터가 있었습니다. 에라스무스는 루터보다 성경을 훨씬 더 바르게 알았고, 인격도 훨씬 더 훌륭했고 영향력도 더 컸습니다. 만약 그가 종교개혁을 시도했다면 교회는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달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에라스무스를 쓰시지 않고 불완전한 루터를 쓰셨습니다.
왜 그러셨을 까요?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곧 부족하고 흠이 많은 저를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들어쓰시는 이유이기도 한데, 그것은 루터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진리를 위해 목숨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진리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루터를 쓰신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루터처럼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다윗은 집에서 사자와 곰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양의 숫자를 좀더 늘릴 수는 있어도 나라를 구원하는 영웅이 되거나 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윗이 위험을 무릅쓰고 골리앗에게 달려드는 용맹스러운 용사가 되었을 때, 왕이 되는 수순을 밟게 되고, 단순히 더 많은 양과 재산이 아니라 나라를 구원하고 얻게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실한 목사가 단순히 목사에서 그치지 않고 진리의 회복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용사가 되어 일어나면, 그는 단순히 좀더 큰 교회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윗처럼 도시와 나라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많은 신실하고 진실한 목사님들이 사자와 곰하고는 싸웁니다. 그러나 골리앗과는 싸우지 않습니다. 지금의 골리앗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교회 안에 있는 널리 퍼진 미혹의 영과 종교의 영입니다. 교회 안에 침투한 사람의 교리와 마귀의 교리, 그리고 은사중단론으로 무장하고 직통계시 운운하며 성령의 은사와 역사들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종교의 영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군사들이 맞써 싸워야할 이 시대의 골리앗입니다. 그런데 사울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많은 목사와 교수와 신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혹의 영과 종교의 영은 바로 거대한 골리앗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단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짜 정통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불행하게도 그런 자들이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만하게 자기들과 교리가 다르면 이단이 아닌데도 이단으로 몰아갑니다. 그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간 저처럼 이단으로 몰립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사소한 교리적인 차이로 형제들을 고문하고 죽였던 저 살인자 칼빈의 후예들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를 공격하고 있는 자들은 대부분 그들입니다. 합동정통, 고신, 합동, 합신, 통합 보십시오. 모두 칼빈의 후예입니다. 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잘못된 교리와 전통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협하고 있는 이 시대의 영적 골리앗입니다.
왜 장로교 교단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저를 공격할까요? 우리 교회에는 이단성이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어떤 이는 내가 말을 거칠게 하고 공격적이라서 공격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그것이 근본 이유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천석 목사는 생전에 왜 이단으로 몰리지 않았습니까? 윤석전 목사님은 말은 부드럽게 합니까? 그리고 부흥사 중에 마치 깍두기들처럼 반말하고 욕설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도 아무 일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집중 공격을 받는 이유는, 겁 없이 칼빈주의라는 골리앗에게 칼을 들이댔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승리 또한 큽니다.
우리는 단순히 좋은 목사 좋은 신자를 넘어서서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릭 조이너의 “빛과 어두움의 영적 전쟁”에 잘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산의 정상에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지름길은 자기를 희생하고 가장 자기에게 위험해 보이는 두려운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적으로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와 함께 하고 있지 않은 수많은 목사님들과 신자들이 이 말에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위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 12:24-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