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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58 고순이 하후돈을 물리치고 승전하자 여포는 창끝을 유비에게 돌립니다. "유비... 그 귀큰 도적놈부터 때려잡자. 소패성까지 내 주었더니.... 조조와 손을 잡고 내 뒤통수를 치다니. 이번엔 아주 끝장을 내주겠다. 그놈은 나만 보면 시비를 걸고 싸우려고 대드니 이번에 깔끔하게 염라대왕 앞으로 보내주겠다." "고리눈... 오늘 제대로 한판 붙어보자. 여포와 장비의 싸움에 양쪽 군사 들이 모두 합세하여 싸웠으나., 처음부터 세력의 차이가 너무 컸죠. "여포....1:1 맞짱으로 하자." 합세하여 치열하게 싸웠으나.... 절대적인 쪽수 부족으로 유비군이 대패하였습니다. 내려다 보던 미방 미축이 도주하는 유비를 맞아 들이기 위해 성문을 활짝 열었는데.... 대군이 성안으로 몰려들어 갔습니다. 당황한 유비는 혼자 살겠다고 도망합니다. 일단 사방으로 흗어지자. 관우야...장비야..... 나중에 살아서 만나자." 미부인 두 마누라도 버러둔체 숲속으로 번개처럼 도주합니다. 도망의 달인 이라는 유비의 별명은 이때부터 붙은겁니다. 거처하던 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유비 없는 집을 지키던 미부인의 두 오빠 .... 나와 여포에게 부복합니다. "장군.... 대장부는 남의 가족을 함부로 해치지 않는다 들었습니다.
가련하게 여겨 주십시오." "유비는 밉지만... 그 처자까지 해치고 싶지 않다. 집을 지켜줄테니 안심해라." 여포는 유비의 가족들을 해치지 않고 돌봐주죠. 유비는 한참을 이리저리 헤매이다 모사 손건을 만납니다. "주공...무사하셨군요." "워낙 숲이 깊어 잘 모르겠습니다. 헤매이다 어떤 가난한 사냥꾼이 살고 있는 집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하릇밤을 신세지게 되는데요..... 유비에게 아무것도 대접해드릴 음식이 없다던 젊은 주인은..... 잠시 후 고기국을 끓여옵니다. 유비와 손건은 허기진 터라 허겁지겁 먹었겠지요? 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젊은 사냥꾼이 들판에서 늑대를 잡았는지...
누렁이를 때려 잡았는지..... 시궁창에서 쥐새끼를 잡았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21세기 현대인의 상식으론 이해가 가지않는 나쁜놈(?)입니다.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마세요. 잘 쳐먹은(?) 유비는 개트림을 하고.. 조조를 다시 만납니다. "조승상....반갑습니다." 천하 영웅이라 자처하는 현덕이 이까짓일에 울어서야 될일이오?" 다시 서주성으로 돌아갔는데... 서주성에 진등, 진규라는 부자가 있습니다. 진규가 아들이죠. 이 두 부자는 조조가 은밀히 심어둔 사람들인데 ....
작정한 사람들입니다. "아버님... 제가 이번에 여포를 하비성으로 옮겨가도록 공작을 해 보겠습니다." "아들아 ....알겠다. 하비성으로 옮긴다면... 여포가 서주로 돌아오자... 지으며 여포에게 진언합니다. "장군..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제가 많은 곳입니다. 우선 4방이 툭 트여있어 동.서.남.북. 사방으로 적의 공격을받기 쉽습니다.
성을 빙 둘러 연못을 판 해자가 있으니 사방 어느 곳으로도 적들이 접근하지 못 합니다. 지형지물만 잘 활용해도 100만 대군을 너끈히 막아 낼 수 있는곳이죠. 그 말을 들은 여포가... 곡식과 돈 뿐 아니라... 이쁜이들(?)은 모두 하비로 옮기도록 하자." 이사준비를 하여라. 곡식과 돈 그리고 가솔들까지 모두 하비성으로 옮긴 여포는 여유만만한 표정입니다. "어...좋다.. 사비성에 귀중품을 모두 옮기고
보니 뒤가 아주 든든하구나. 술...술을 가져와라...한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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