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시원해지고 있어서
산새들과 오랜만에 숲을 갔다왔어요!
무당벌레 선생님과 함께
봉황대를 도착했어요!
몸을 풀어주기 위해
둠칫둠칫 신나는 체조도 하고~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고 하고~
담임선생님들의 숲이름을 정해주었어요!
저는 사슴벌레선생님이랍니다^^
멋진 기마무사상앞에서 사진도 찰칵!
장군님처럼 멋진포즈라고 얘기했지만
마냥 귀여워요ㅎㅎ😂
옛날엔 바다위에 집을 짓는 고상가옥에서
살았다고 하죠~!!
원래는 바다였지만 지금은 모양이 남아있어
밑에서 잠시 구경하다가 거미도 만났어요ㅎㅎ
우리몸에 좋은 피톤치드는 뿜어내는
소나무를 보러갔어요~
소나무가 엄청 많아서 내가
원하는 소나무를 찾아서 안아주고
이름도 정해주었어요😊
‘대나무’ , ’사과나무‘ , ’벚꽃나무‘
여러가지 이름들이 생긴 소나무였답니다!
높디 높응 망루도 관찰하고 더 재밌는
다른활동 위해 힘차게 걸어가봅니다~~!!
여의각에서 무당벌레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도 들어보고 김해의 풍경도
보며 부모님을 불러보았답니다!
혹시 낮에 산새들의 목소리가
들리셨나요~?ㅎㅎ
열심히 걸어올라온 친구들을 위해
잠시 쉬는시간을 가지며 게임도 해보았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도 하고
박쥐•나방 게임도 하였어요ㅎㅎ
마지막 유물인 황세바위의
재밌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가을인 날씨에 맞게 낙엽이 떨어지는
넓은 곳에서 자유놀이도 해봤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숲에 호기심이 많이 생긴
산새들이라서 곤충도 채집하고 즐겁게 뛰어놀았어요ㅎㅎ
땀이 송글송글 맺혀도 재밌게 노는
산새 친구들이 대단해요~^^
오늘 이렇게 봉황대 산책을 갔다왔습니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선선한 날씨에
친구들 모두 기분좋게 다녀왔어요ㅎㅎ
여러가지 유물들도 보고~
옛날 이야기도 들으면서
심심할 틈 없이 산을 올랐어요!
고생해준 산새소리반 친구들을 위해
이야기 나눠주시고, 칭찬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