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酬東陽大監韻(봉수동양대감운)-雪竹(설죽)
동양 대감께
公子挑詩興 (공자도시흥)
風流逸氣多 (풍류일기다)
高吟不覺醉 (고음불각취)
落月半簾斜 (낙월반렴사)
대감께선
시흥 돋우시고
풍류와 호기가
넘쳐나세요.
흥겹게
시 읊어도
술기운
오르지 않는데
주렴에
지는 달이
반쯤 걸렸어요.
첫댓글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건강한 12월이 되십시오.
동양 대감에게 받들어 올린 시로, 시를 즐겁게 읊어도 술에 취하지 않고주렴에 지는 달이 걸려 있어도 끝이 없다며 풍류와 기상을 찬양하며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12월이 되십시오.
동양 대감에게 받들어 올린 시로,
시를 즐겁게 읊어도 술에 취하지 않고
주렴에 지는 달이 걸려 있어도
끝이 없다며 풍류와 기상을
찬양하며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