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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정원?? 스크랩 "할일 없는 50·60대, 댓글 대신 신남방 국가 가보라"
유수/백재성 추천 0 조회 118 19.02.06 00: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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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위원장

"할일 없는 50·60대, 댓글 대신 신남방 국가 가보라"


"지금 50~60대는 한국에서 할 일 없다고 산에 가거나 SNS(소셜네트워크)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ASEAN), 인도로 가셔야 돼요.

박항서 감독도 (한국에서) 구조조정되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인생 이모작 대박을 터뜨리지 않았습니까."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 간담회 강연에서 김현철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이 한 발언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도·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는 이른바 '신남방(新南方)' 정책 전략에 대해 강연을 했다. 김 위원장은 "신남방 국가들의 소비시장이 연 평균 15%씩 성장하고 있다"며 '퇴직 인구'인 50~60대의 동남아 진출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현철 신남방특별위원장이 28일 대한상의에서 연 CEO조찬간담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김 위원장은 "10년 뒤에 인도가 중국과 함께 G2로 부상하고 인도네시아가 상위 5개국가로 들어갈 것"며 "한국과 베트남 교역액이 지난해 일본 전체 교역액을 넘어선데 이어 내년이면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EU전체 교역액을 넘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저성장이 고착화하는 구조에 들어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세안과 인도와 같은 블루오션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젊은이들은 여기(한국) 앉아서 취직 안 된다고 '헬조선'이라고 하지 마라"며 "신남방 국가를 가면 '해피조선'이다"고 했다. 한국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이 때가 진출 적기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인도네시아, 태국에 가면 한국어 시험 응시생이 넘쳐나서 교실을 못 구할 정도"라며 "국내 국립대학 국어국문과 취직 못하는 학생들을 왕창 뽑아서 인도네시아 등에 한글 선생님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신남방 진출 전략은 3P로 정리된다"며 "인적교류(people)와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아세안에 물건 팔고 수주만 받을 게 아니라 오히려 아세안으로부터 물건을 수입하고 아세안의 국민들은 받아들이는 노력을 해야한다"며 "아세안 지역의 학생, 교수들을 많이 받아들여 선진농업, 선진공업, 선진의료를 가르쳐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과의 '해빙 무드'를 가장 반길 국가들이 신남방이라고도 했다. 그는 "북한하고 미국하고 정상회담 할 때 돈 대줄 테니까 자기 나라에 와서 정상회담 하라는 국가가 싱가포르였다"며 "아세안은 제2차세계대전, 중국과의 전쟁을 통해서 강대국의 위협을 가장 잘 아는 국가들이라서 평화를 원한다"고 했다.




"할 일 없는 50·60대 동남아 가봐라"

靑경제보좌관 발언에 분노한 재계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 가서 맨땅에 박치기하라고 장려하는 게 청와대 방침입니까.

50~60대가 할일 없이 산이나 다니게 된 경제 상황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집니까. 정말 손이 떨릴 정도로 화가 납니다."

국내 중소기업 대표 정모(61)씨의 얘기다.


김현철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촉발점은 김 위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 간담회 강연에서 한 말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금 50~60대는 한국에서 할 일 없다고 산에 가거나 SNS(소셜네트워크)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동남아, 인도로 가야 한다"며 "박항서 감독도 (한국에서) 구조조정되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인생 이모작 대박을 터뜨리지 않았나"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우리 기업들의 아세안(ASEAN), 인도 경제시장 진출을 돕는 '신남방(新南方) 정책'을 홍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재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실상을 모르고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한 발언"이라는 분노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는 "국내에서 고용 기회를 줄이는 정책을 써오던 정부가 결국 국민들에게 해외로 탈출해서 각자도생하라는 얘기"라며, "이는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경제 정책을 고쳐 국내에서 일자리를 찾아줘도 모자랄 판에 무턱대고 나가라는 것은 '인지부조화'"라고 비판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부가 본인들의 책무를 망각한 안하무인적 발언을 한 것"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의 말대로 50~60대가 할일이 없게된 건 우리 경제·사회 구조가 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구조기 때문입니다. 50~60대는 20대 자녀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 늙어서까지 자녀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은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세대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입니다. 만약 유머였다면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사립대 사회학과 A교수는 "50대의 민심이 돌아선 데 대한 청와대의 불만이 은연중에 표출된 것"이라고 봤다.

A교수는 "50대는 문재인 정부 당선에 큰 역할을 했지만, 생활경제에서 기대했던 성과가 안나오자 실망하고 여권에 등을 돌리고 있다"며 "청와대가 이들을 '할 일 없는 사람들'이라고 규정하는 건 ‘배신자’라며 윽박지르는 꼴"이라고 했다.


동남아 국가에서 무역업을 하는 홍모(32)씨는 "동남아 국가들이 성장성이 좋다고 해서 장밋빛 일색인 것은 아니다"며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이해가 아직 낮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라고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현 정부가 반(反)기업적이라고 보는 시각에 대해 내놓은 해명도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저를 아는 기업인들은 절대 반기업 정부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왜냐면 제가 가장 기업인들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재용 삼성 부회장도 평양 갈 때 제 옆에 왔지 않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재계 관계자는 "현 정부에 대해 반기업적이라는 불만이 나오는 것은 시장의 자유·자율에 대한 존중이 없는 정책들 때문"이라며 "청와대 보좌관이 기업인들을 많이 알고 있고 이재용 부회장을 동행시킨 것이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다. 자화자찬에 지나지 않은 발언"이라고 했다.


김현철 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우리 경제가 4~5% 성장률을 보이지 못한다고 위기라고 하는 것은 전혀 경제를 모르는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경제 전문가들은 "4~5%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라고 요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비현실적 수치를 제시하며 현재의 '경제 참사'를 정당화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과거 정권 평균 성장률은 물론 잠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의 본질인데 엉뚱한 논리로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고 했다.


김 보좌관은 작년 11월 열린 토론회 축사에서도 "(경제) 위기론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개혁의 싹을 미리 자르려는 사회적 분위기"라고 했었다. 그러나 박상인 서울대 교수는 김 보좌관 발언이 끝난 뒤 "위기의식이 있다는 것은 위기를 대처해 모면한다는 것"이라며 "정부에 대한 불신이나 정책 흔들기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반박했다.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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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것이 좌파다.

나는 이 말자체를 비판했었다.


과거에도 "60세 이상은 투표하지 말라" 했던 놈이 너희들 아니냐? 그 놈은 왜 나이먹어 대선에 나왔나?


한마디로 어이없고 개념자체가 없는 놈들이다.

삼성 이재용을 북한에 데려간것이 자랑이냐?  감옥에 넣은건 누구였냐?

받은 사람없는 뇌물을 줬다고 잡아넣지 않았느냐? 누가 뇌물먹었냐? 박근혜냐? 취순실이냐?


인도, 베트남, 동남아 국가 국민소득이 얼마인지 아느냐? 

네 놈 말대로 그 나라에가서 중노동이라도한다고 하자. 그런나라에가서 한달에 백달러라도 벌겠느냐?


베네주엘라 처럼 우리 딸들은 몸팔러 동남아 가나? 

무인화된 전철에 젊은이, 노인 가리지 않고 근무자 조끼를 입고 앉아있는 분들. 곳곳에 공공 일용근로자로 시간제 알바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가져봐라.  


특정구역에 20여채의 부동산을 차명구입하고도 엉터리 궤변으로 큰소리나 치고, 이 년놈들이 국민들 알기를 개,돼지만도 못하게 여기고 하는 짓이 도를 넘는다.


김대중, 노무현이 당선시키며 이 땅에 좌파를 뿌리박아준게 어느 세대인줄 아느냐 이 놈들아.


이 나쁜놈아. 5,60대 다니는 산에가서 "동남아 가라" 고 직접 말해봐라.


정말로 길거리 나가서 시위라도해야겠다.

왕년에 솜씨있다. 랩으로 얼굴싸고 화염병 만들고 돌던지던 솜씨있다.


독재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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