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오동나무
6-7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성숙합니다. 열매를 오동자, 잎을 오동엽, 꽃을 오동화, 껍질을 오동백피,
뿌리를 오동근이라 하여 모든 약용합니다.
◐ 오동자 크기는 콩알만하고 씹으면 안에 배젖이 있어 맛이 평하고 단맛이 납니다. 주로 위, 신장경에 들어가므로 위를 건강하게 하고 기를 순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소화불량이나 위통 위산 구내염등에 주로 상용합니다.
◐ 오동엽 벽오동나무의 잎을 말하는데 주로 심 간 신장경에 들어 가고 맛이 쓰고 찹니다. 하는 일이 풍을 제거하고. 수분을 배출시키고,
독을 풀어주며느 종창을 식힙니다. 따라서 풍습에 의한 관절 및 기타 통증에 쓰이고,
고혈압에 좋으며, 외상출혈이나 종창에 쓰입니다. 끓여서 복용하거나 찧어서 환부에 바르기도 합니다. 특히 고혈압과 치질에 많이 쓰입니다. 고혈압환자에게는 시럽을 만들어서 근육에 주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동백피또한 효능이 비슷합니다.
참오동나무는소종-종창을 끈다, 양혈-혈의 열을 차갑게 만든다. 살균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좋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토피성이라 하면 혈의 열로 인하여 피부층에
바이러스가 번식하는 증상이므로 혈열을 내려 시원하게 하고
피부가 바이러스로 인하여 창이 난 것을 꺼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소금을 넣어서 다렸다면--소독효과 꺼져가고있는 불에 소화기 액을 더한 격이닌까
참 효과가 좋았을 것으로 봅니다.
오동나무는 전국각지에 자생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많은 나무가운데 하나입니다.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이며 한약재로서
그렇게 흔하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
<알아보기>
줄기와 가지의 껍질, 뿌리껍질, 잎을 약재로 쓰는데
햇볕에 말려 잘게 썬 것을 쓰도록 한다.
시린진, 파울로우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종작용과 혈액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단독(丹毒)에는 말린 약재를 5 ~ 10g씩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치질, 타박상, 삔 데,악성종기에는
생껍질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처방>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 잎을 진하게 달인 뜨거운 물에
양쪽 발을 담그고 있으면 좋다.
귀가 어두운 증세 : 씨를 곱게 찧어 1개월 동안 복용한다.
칼에 베어 피가 몹시 날 때 : 잎을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피가 나오는 환부에 바른다.
1. 꽃의 효능
@ 청열, 해독, 기관지염에 효과
2. 맛 과 이용법
@ 꽃을 말리고 나면 꽃가루가 들어 있다..
꽃가루를 잘 털어내야 깨끗한 차가 된다..
3. 만드는 법
@ 오동나무꽃을 따서 깨끗이 손질한다
@ 반 그늘에서 바싹 말려 사용한다
4, 마시는 법
@ 말린 꽃 1-2개를 찻잔에 넣고 끊는 물을 부어 마신다..
▒▒▒▒ 산행 약초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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