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11/3일 벌초 계획이었으나, 금요일부터 비가 내려 지산리 산 193번지
출입 관리하는 황사장께 연락하여 11월 5일 약속하였다. 그러나 학교예산 협의
경남도의회 방문이 학교운영위원들과 갑자기 결정되어 하루 앞당겼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령과 합천 구간공사로 차가 굉장히 밀려 11시경 도착해
2시간 30분쯤 벌초를 했다. 감정공 봉분은 키 큰 잡초와 칡줄이 엉켜 힘들었고
21세 진사 溶 할아버지 봉분은 참나무, 아카시아 등 잡목이 지체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벌초와 묘사를 젊은 사람들의 참여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첫댓글 뒤늦게 벌초에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고맙게 협찬한 천기 10만원, 효준 5만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