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약제를 매일 복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는 환자가 많다.
그래서 약을 억지로 안먹으며 참는 환자분들도 계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약의 내성이 없다고 보면 된다.
점점 강한 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약의 효과에 몸이 적응해서가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병이 진행되어 점점 약해지거나 질환 자체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멋대로 내성이 생길까 두려워 약을 끊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파킨슨병에 복용되고 있는 레보도파제는 오랜 기간 복용으로 약에 대한
몸에 내성이 생겨서가 아니라
병의 진행으로 질환자체가 심해져 용량을 올리는 약효소진이다.
약의 내성과 약효소진을 처음부터 잘 구별하여야 한다.
몸의 증상을 그대로 유지하면 약 양도 늘지 않고 그 양으로
지낼 수가 있는 것이지 세월이 지난다고 약양이 느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구별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첫댓글 ●파킨슨 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약제를 매일 복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는 환자가 많다.
●그래서 약을 억지로 안먹으며 참는 환자분들도 계시다.
●결론적으로 약의 내성이 없다고 보면 된다.
●점점 강한 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약의 효과에 몸이 적응해서가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병이 진행되어 점점 약해지거나 질환 자체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멋대로 내성이 생길까 두려워 약을 끊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파킨슨병에 복용되고 있는 레보도파제는 오랜 기간 복용으로 약에 대한 ..
●몸에 내성이 생겨서가 아니라
병의 진행으로 질환자체가 심해져 용량을 올리는 약효소진이다.
●약의 내성과 약효소진을 처음부터 잘 구별하여야 한다.
●몸의 증상을 그대로 유지하면 약 양도 늘지 않고 그 양으로
●지낼 수가 있는 것이지 세월이 지난다고 약양이 느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구분하여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제. 책에다 제가. 직접. 써서 올린글과 너무 똑같아요
대체로 자기가 쓴 글은 자기는 알아보거든요.
약의 내성과 소진을 잘 구별하지 못한 채 약을 드시는 분이 많으셔서 몇년전부터 심심하면 한번씩 올리는 글입니다.
이번데 의사선생님 강연하시는데 아직 약의 내성이라 하셔서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어디서 찾으셨나요? ㅎ
앞 두문장은 없는 채로^^
난 분명 복사붙이기 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윗 글을보고 한구절 한구절 다시 옮겨서 적어 본거에요.
인터넷 조회하니 나오지 않아요.
죄송합니다
내용이 정말 좋아서 본인도 모르게 한구절 한구절 꼼꼼이 읊어보고 적어봤어요
기분이 얺잖으심 송구하옵니다
기분이 언짢긴요.~~~ 신기해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