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6일 | 오후 3시 07분
▪가입자 식별 모듈(SIM) 카드.
[필리핀-마닐라] = 정보통신기술부는 월요일 SIM 등록 첫 2주 동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통신사들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DICT Anna Mae Lamentillo 차관은 SIM 등록이 시작되기 하루 전에 "처음 2주는 테스트 등록이 될 것이다. 이는 등록이 유효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구현 프로세스가 미세 조정됨에 따라 약간의 어려움과 사소한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SIM 등록이 시작되기 하루 전에 말했다.
사용자가 SIM을 등록하도록 요구하는 법의 지지자 중 한 명인 Grace Poe 상원의원은 정부와 통신 회사가 "문자를 보내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쉽게" 등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Poe는 성명서에서 "통신업체는 모바일 사용자가 번거로움과 서비스 중단 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전한 등록 포털을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디토, 글로브, 스마트 등 주요 통신 3사 모두 온라인 포털이나 앱을 통해 가입자를 등록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과 국가통신위원회는 사기꾼들이 180일 등록 기간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속여 개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사용자들에게 알 수 없는 번호의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통신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SIM을 등록하도록 사용자에게 상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IM 등록법은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이 행정부의 우선 순위로 지정한 법률 중 하나였으며 그의 동맹국이 지배하는 의회에서 신속하고 압도적으로 승인되었다.
이 법은 범죄와 스팸 문자 메시지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지만 ICT 권리 옹호자들은 다른 국가에서 유사한 조치가 실패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Remulla법무부 장관은 "SIM 등록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국가 감시 또는 그러한 사악한 목적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신사의 데이터 수집은 관련 정부 기관의 엄격한 감독과 모니터링을 받아 대중이 그들의 데이터와 정보가 보호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