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요.
짧아요. 4분이면 돼요. 잠깐 짬 내서 보세요. ^^
이 영화가 나온게 2010년인데 그 때 저는 이 영화에 나오는 청년처럼 한 여자에게 나랑 연애해달라고 쫓아 다녔어요.
그리고 그 여자는 영화속 여주인공처럼 자신은 연애 따위는 안한다고 저를 계속 걷어 냈고요.
당시 이 영화를 보면서 참 내 얘기 같구나 생각을 하며 웃기도 하고, 난 그 여자와 언제 연애를 시작하나 했는데.....
훗날 그 여자는 저를 호견(호구+개)이라고 불렀고 저는 그녀를 야옹이라고 불렀어요.
첫댓글 삼실이라 오디오off,하고 봤네요. 좀 잼난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꼭 오디오도 같이 들으시면서 보세요.
저산너머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