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는 중경질 이상의 뻣뻣한 대를 주력대로 삼아야 합니다..
수초 사이사이에 대편성을 하는 낚시기법이다보니 초반제압에 실패하면 붕어얼굴 보기가 힘든탓에
강한챔질에도 버틸수 있는 경질대가 대물낚시에는 유리합니다..
저가의 대중에서는 향어대(파워와인드향어.맥스향어.다이아향어)와 요즘 대물사이트에서 파는 부들대같은 초 경질대가 좋고
중고가의 대중에서는 신수향.자수정드림.자수정Q.청강호.사구팔 등이 괜찮으며..
고가의 대중에서는 청강용.수향경조등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제가 써본 경험에 의거해서..)
대수는 대략 20~30대 정도를 구비해야 하며 칸수는 대략 16.44.50대는 한대씩 나머지는 전부 쌍포이상 가지고 있는게
유리합니다.
요즘 대물대는 0.2칸 단위로 나오는탓에 굳이 쌍포로 구비하지 않아도 되지만 짧은대만 편성해야할때가 있듯이 넉넉하게
낚시대를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낚시대 뒤에는 꼭 총알을 매는게 좋으며 시중에서 파는 고리형보다는 직접 o링에 매는 타입이 좋습니다..
앞받침대 주걱은 둥그런 스텔스형 주걱이 좋으며 원자캐미는 부착하는게 좋습니다..
앞받침대 개수는 대략 15대정도면 될듯 보이며 뒤꽂이는 브레이크형보다는 총알걸쇠형이 무난합니다..
채비는 원줄 5호 이상(그랜드맥스줄이라면 4호까지 무난)을 써야 하며 모노필라멘트사보다는 카본사가 더욱 유리합니다..
비중이 가벼운 모노줄은 물위에 뜨기때문에 다대편성하는 대물낚시에서는 줄걸림이 생길수 있고 퍼머현상이 심해서 부적격합니다.
원줄 5호.목줄 캐브라합사 4호.감생이 5호바늘(붕어바늘로 치면 13호에서 15호정도)이라면 대충 채비는 된겁니다..
물론 유동채비가 유리하며 원줄은 짧게 매는게 유리한편입니다..
찌는 해동고리추 7호 이상 먹는 수초찌를 주로 쓰며 (수초를 뚫고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봉돌이 무거워야 함..)
경상도 지방에서는 스기목(삼나무)찌.전라도지방에서는 오동나무찌를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찌는 전부 동일한 걸루 써야 입질이 왔을때 챔질타이밍을 정확히 잴수 있습니다..
그밖의 기본 장비로는
1.가방 - 특5단 이상의 대형가방
2.의자 - 높낮이가 앞뒤다리 전부 되는 것
3.텐트 - 뒷조절이 가능한 호봉텐트류 나 파라솔에 덮어쓰는 파라솔텐트
4.겨울철방한장비 - 난로.모포.장화.장갑.수온계
5.보조가방및 새우통.새우망.밑밥
6.수초제거기 - 기본적으로 9미터 이상 작업 가능한 제품
7.여름철장비 - 모기펀치.파라솔
첫댓글 요새는 다 장비가 대물 이라니.....
그저 단단 하면 좋은 거라 생각 하니....
그저 단단 하면 좋은 거라 생각 하니....
그러다 너무 강해 힘없이 뚝....
그러면 누구탓????제조회사???????판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