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송中頌 문답으로 알아보기 (1)
1.중론송中論頌은 누구의 대표작인가? 용수龍樹
2.용수龍樹는 어디의 논사인가? 대승불교
3.용수龍樹의 양도론兩刀論이란?
생멸生滅.
상단常斷.
유무有無등 양극단적인 개념의
상반대립적 인 편집사견偏執邪見 을 부정.
4.어떠할 때 청정심의 맑고밝은 인간성을 발현하여
생명이 약동하는 활달한 자유자재의 경지로 이끌수가 있는가?
상대적인 개념을 초월하면
5.핵심적인 불타 제일第一 의 내용은? 연기緣起
6.무엇으로 일체제법 이 空 한것임을 알수 있는가? 최고의 예지
7.27항목의 주목적은? 집착, 희론하는 사견오류
8.반야 공관空觀 의 논리이론 이란?
부정不定에서 부정을 거듭하는 특수논리 이론
9.‘공관空觀’이나 ‘무아지’에 의해서 만이 심행과
언어를 넘어선 진실의 세계인 (제법실상)을 알아 볼수 있다고
10.인도의 공관空觀 학파는 누가 세운 학파인가? 용수龍樹
11.무엇이 초기경전 에서 중도中道인가? 팔정도八正道
12.팔정도의 첫번째 정견正見의 중도中道는 어떻게 통찰 하였는가?
공가중 空,假,中
13.무엇이 중관학파에서 주장하는 中道인가? 정견正見
14.중도는 관념적이 내용인가 실천적인 내용인가? 실천
15.부처님께서 道를 몇가지로 말씀 하셨는가? 여덟가지
16.중도中道란? 조화롭게 개발되어 나갈 때
17.중도는 철학이 아니라 (실천)이다.
18.중도로 표방되는 수행은(총체적)인 것이다.
19.어떠한 것이 중도가 아닌가? 극단적으로 치우칠 때
20.중도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여기에 있다
21.중도는 특정한 장소나 특정한 시간에 만 존재하는가? 아니다
22.무엇이 참선하는 시간이나 염불하고 기도하고
절하는 시간에 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道
23.사찰이나 선방이나 명상센터라는
특정장소에 만 있는것이 아닌 것은? 道
24.바로 지금 여기에서 실천 되어야 하는것은? 道
25. 「바로지금 여기일뿐 다른 호시절은 없다」 누가하신 말씀인가?
임제스님
26.중도는 (한방)에 해치우는 것이 아니다.
27.중도는 어떤행을 통하였을 때 팔정도를 많이 닦는것이 되는것인가?
받들어 행하고, 개발하고, 거듭해서 많이 짓는 것.
28.범부는 깨달음을 실현 하기위해서 (중도)인 팔정도를 실현하고
깨달으신분들 은 (팔정도)로써 깨달음을 이땅위 에 구현하신다.
29.우리가 무엇을 거듭해서 닦아야 하고 구현해야 하는가? 中道
귀경게
연기緣起란 오는것도 아니고 가는것도 아니다.
제1. 관여래품觀如來品 (인연에 대한 고찰)
1. 연緣 가운데 있지 않는 것은? 제법의 자성自性
2. 4가지 인연이란?
인연因緣, 연연緣緣, 차제연次第緣, 증상연增上緣
3.존재하지 않는 緣은? 제5 緣
4.이것들을 연하여 발생하기 에 실로 이것들 은 연(緣)들이다.
이것들이 생하지 않는 그런경우에 어떻게 비연(非緣)이 아니겠는가.
5.실로 존재하는 이런법은 (반연)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교시 되었다.
6.제법은(무자성)하므로 ‘있다’있다는 相 이 없다.
7.어느 가운데서 결과를 얻을수 있는가? 인연중에서
8. 결과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緣 이라거나 비연非緣 이라는게 어디 있겠는가.
제 2. 관거래품觀去來品 (거래去來에 대한 관찰)
1.‘가는중’인것 에 있는(움직임)이 가는 것이다.
2.가는 것 없이 지금 가고있는 중인 것이 있어서
가고 있는중 이것이 (홀로) 가기 때문이다.
3.이미 가버린 것에는 (출발)이 없다.
아직 가지않은데 에서도 (출발)은 없다.
제3. 관육정품觀六情品 (8게)(6근에 대한 관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고, 는(여섯가지 인식능력) 활동영역 이다.
2.스스로 자기자신 의 눈을 볼수있는가? 없다
3.‘가는중인 것’‘간 것’‘가지않은 것’ 에 의해
보는(작용)과 함께한다.
4.이미 보는작용을 논파 했다면 결국(보는놈)도 논파된다.
5.어느때 보는작용과 보이는 대상이 있게 되는가? 식識 과 4법(取)
6.무엇으로 듣는작용, 냄세맡는작용, 맛보는작용, 촉감을 느끼는가? 식識, 취取
제4 관오음품觀五陰品(오음에대한 관찰)
1.어떠할때사물은‘어떤것이건’‘어디에건’존재하지않는가? 무인無因
2.지혜를가진사람은 어떤점을 분별해서 는 않되는가? 色
3.어디에 관하여 어떠한 분별도 분별해서는 안되는가? 色
4. 무엇이 철저하게 色 과 같은 경로를 밟는가? 수,상,행에 있어서
제 5. 觀六界에 대한관찰(六界의 고찰)
1.무상無相의 법중에서 相은 (상相)을 띠지 못한다.
2.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소상所相 은 성립하지 않는다.
소상所相이 발생하지 않을때에는 (능상能相)도 생하지 않는다.
3.어떠할 때 사물은 相으로 존재하는가? 능상과 소상일 때
4.존재 비존재가 부정됐는데
누가 존재나 비존재를(인지認知)하겠는가.
5.어떤요소가 허공과 마찬가지인가? 지,수,화,풍,식
6.어떤이가 제법에서 있다거나 없다거나 하는 相을 보는가?
지혜가 얕은사람
7.지혜가 얕은사람들 은 사물들에 있어서
어느점을 보지 못하는가? 적멸寂滅 의 길상吉祥
제 6.오염汚染과 오염汚染된자 에 대한관찰
1.탐욕은 언제 있게 되는가?
서로 상이 미리 달라지고난 다음에 결합
2.무엇이 결합된것도 아니고 결합되지 않은것도 아닌가?
모든법의 성립
제 7. 三相에 대한관찰 (지어진 것(諸現象, 有爲)의 고찰
1.生生은 오직 근본적인 生의 生일뿐이며,
근본적인 生이 다시 生生을 (生)한다.
2.마치 등불이 능히 자신도 비추고 또 다른것도
비추는 것처럼 生法도 역시 이와 같아서 스스로도 (生)하고,
또 다른것도 (生)하게한다.
3.緣 에 의해 존재 하는것은 무엇이건
그것은(자성)으로써 적멸이다.
그러므로 (生時)도 적멸이고,
또 (生)도 마찬가지다.
4.무엇이 자성自性으로써 적멸인가? 緣 에 의해 존재하는것
5.지금 ‘멸하고 있는 존재’에 있어서 (생)은 성립 하지 않는다.
6.지금 ‘멸하고 있는중인 존재’에 있어서 (生)은
성립하지 않는다.
7.‘머무르고 있는 그런 존재’에 있어서(멸)함은 성립 하지 않는다.
8. 존재가 존재하는 한 滅은 성립하지 않는다. 왠냐하면
일성一性인 것에 존재와 비존재라는 두가지가 있음은
(성립) 하지 않기 때문이다.
9.어떤법으로 ‘유위有爲 무위無爲’가 성립 되는가?
생주멸법 生,住,滅,法
10.생주멸 生,住,滅,의 모습이란?
幻환과 같고, 꿈과같고, 신기루같다.
제8. 행위와 행위자에 대한 관찰(행위와 행위자의 고찰)
1.결정적으로 존재하는 행위자에게는(작용)도 없고 행위도 없다.
2.어떠할 때 행위자와 행위가 무인無因의 것이 되는가?
실재하지 않는 행위자가 실재하는 행위를 한다면
3.어느때 작용도 행위자도 수단도 존재하지 않는가?
원인이 없다면
4.어느때 죄나 복의 과보가 있는가? 작용등의 법이 있다면
5.‘법法과 비법非法’은 무엇으로 존재하게 되는가?
작용이 존재 한다면
6,어느때 열반涅槃이 역시 없는가? 죄와 복의 과보가 없다면
7.어떠할 때 일체의 ‘작용作用’들이 무의미한가?
과보가 존재 하지 않는다면
8.행위자는 행위에 緣 하며 행위는
그 행위자에 (연緣)하여 일어난다
9.일체존재를 어떻게 논파해야 하는가?
행위와 행위자, 취와 취자
제9. 근본주체에 대한 관찰 (선행자先行者의 고찰)
1.근본주체란?
눈과 귀따위 의 모든감각기관과
고.락 따위의 모든존재 는 누군가에게 소속되어 있는바
그것을 바로 (本位:근본주체)라고 부른다.
2.보는작용 등이 도데체 어떻게 존재 할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확립되어 있는 그존재가 그것들에 (선행)하여 존재한다.
3.법이 있음으로 인하여 사람이 (있음)을 안다.
4.눈과 귀의 모든 감각기관 과 고.락등 그것들이 비롯하여
여러사대를 그 四大에 도 역시 (신아神我)는 없다.
5.눈에는 본주는 없다. 지금이나 나중에도 역시 다시없다.
(삼세三世)에 없으므로 있다거나 없다는 분별도 없다.
제10.불과 연료에 대한관찰 (불과 연료의 고찰)
1.어떤사람이 부처님 까르침의 묘미를 포착하지 못하는가?
자아自我가 있고
모든존재는 서로 다른모습 을 띄고 있다고 말한다면
2.어떤이가 교법敎法의 의미를 잘안다고 생각되지 않는이 인가?
아뜨만(我)의 참된 성질과 사물들의 개별성을 말하면
제14. 근본根本 한계限界에 대한 관찰 (前後의 窮極의 고찰)
1.무엇이 시작도 없고 끝이 없는가? 윤회
2.前과 나중과 동시同時라는 여러가지 체계는 (성립)되지 않는다.
3.어떠할 때 무인無因이 되는가?
生이 나중이고 老死가 먼저라면
4.어떠할 때 희론戱論이 되는가?
먼저있다거나 나중에 있다거나 전.후.동시라는
여러 가지 체계들이 성립되지 않는 상황인데
生.老死에 대해 (희론)하는 것은.
5.존재하는 일체의 것들은 단지 生死뿐만이 아니라
그 본제(本際)를 얻을수 없다.
6.일체의것에 그 본제本際가 있는가? 없다
7.어디에 그 궁극점은 존재하지 않는가? 모든존재 에 있어서도
제12.苦에 대한 관찰 (苦의 고찰)
1.苦가 만일 스스로 지어지는 것이라고 한다면
緣으로부터 (발생)하지 말아야한다.
2.緣이 陰(蘊)이 있음으로 인하여
고과苦果인 저 陰(蘊)이 발생하는 것이다.
3.갖가지 苦를 설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과에 있어서는 (옳지)못하다.
4.단지 苦에 있어서는 네가지 의미가 성립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바깥의 일체만물 도 네가지 의미가 성립하지 않는다.
5. 苦를 4가지로 논해보시오
① 스스로 짓거나 ② 남이짓거나
③ 함께짓거나 ④ 무인無因으로 짓는 것.
제13. 行에 대한 관찰(형성작용(行)의 고찰)
1.모든행은 허망하게 취해진 것들이어서 (허광)이라고 부른다.
2.부처님께서 空의 이치를 보이고자 하신이유는?
허광하여 허망하게 취하는 것
3.어느때 공성空性이 훤히 드러 났는가?
거짓된 그것들이 헛된 것이라면
4..모든존재가 무자성無自性인 이유는? 달라지기때문
5.무자성無自性이라는 존재도 없는 이유는?
일체존재가 空 하기 때문이다.
6.위대한 성인께서 空의 진리를 말씀하신 이유는?
갖가지 견해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7.어떤이가 구제불능 이라 하는가?
공성空性의 견해를 가지사람들 은
제14.결합에 대한 관찰 (結合의 고찰)
1.‘보는작용’ ‘보이는 대상’‘보는자’ 서로 같은데 있는가? 아니다
2.‘보는작용’ ‘보이는 대상’‘보는자 이셋이 끝내
합하는때가 없는이유는? 다르니
3.‘탐욕’‘ 탐욕의 대상’‘ 탐욕을 내는자’ ‘지각영성’
‘入處’ 는 서로 같은데 있는가? 다르니
4.‘탐욕’‘ 탐욕의 대상’‘ 탐욕을 내는자’ ‘지각영성’ ‘入處’
는 끝네 결합 하는때가 없는 이유는? 다르니
5.다른 것은 다른 것으로 (인)해 다르다
다른 것이 다른 것을 떠나면 다름이 없다.
6.다르다는 성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른것이건 같은것이건 (존재)하지 않는다.
7.어떤존재가 스스로 합하지 않는가? 동일한 존재
8.전혀 존재하지 않는존재란?
합하는 논과, 합하는 순간과, 합하는 존재도
제15. 有와 無에 대한관찰(자성自性의 고찰)
1.무엇이 인연因緣에 의해서 生하지 않는가? 자성自性
2.어느때 無라고 부르는가? 파괴된 有 일 때
3.어느점을 있다고 할 때 붓다의 가르침에 있는
진실을 못보게 되는가?
자성自性이나 타성他性, 존재나 비존재를 있다고 할 때.
4.부처님은 능히 有,無를 (괴멸壞滅)시키신다.
5.사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다시)변하지 않아야 하리라.
6.결정적으로 존재 한다는 것은 항상됨에 (집착)하는 것이고.
7.결정적으로 존재 하지 않는다는것은 단멸에(집착)하는 것이다.
8.어떤이가 있다거나 없다는데 집착하지 아니한가?
지혜로운 사람
9.명석한이는 어느점을 의거依據 하지 아니한가?
존재성이나 비존재성
10.어느때 항상함이라는 과실에 떨어지는가?
실로 자성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그것이 존재하지 않게되지 않는다면
11.어느때 단멸斷滅 이라는 과실過失에 떨어지는가?
이전에 존재했던 것이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
제16.속박과 해탈에 대한관찰(속박과 해탈의 고찰)
1.제행諸行에 는 어떤 작용이 있는가? 형성작용
2.온蘊, 처處, 계界 란 ? 5온, 12처.18계
3.제행에는 어떤성질을 갖추고 있는가? 生과 滅의 성질
4.‘집착’은 取와 같은 뜻인가? 같다
5.어떤이가 속박되지 않는가? 집착이 없는자
6.열반을 획득한이가 어느때 속박된 꼴이 되는가?
* 모든법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 나는 열반을 획득 하리라 하면
7.실상實相의 뜻이란? 생사와 열반을 분별하지 않는자리
제17.업에 대한 관찰(業과 果報의 고찰)
1.자선慈善 이란?
사람은 능히 마음을 억누르고 중생을 이익되게 할수 있다.
2.삼세의 과보를 초래하는 씨앗을 무엇이라 하는가? 자선慈善
3.성인께서 설하시는 두가지 업이란?
① 생각의 업
② 생각이 끝난후의 업
4. 의업意業이란 : 생각
신업, 구업이란 : 생각으로부터 生한 것
5.어떤업에 선한것도 있고 선하지 못한것도 있는가?
① 신업 ② 구업 ③작업 ④ 무작업
6.무표無表란?
말과 신체의 동작과 번뇌에서 떠나지 않은 것,
같은종류로(번뇌에서)떠나있는것 다른 갖가지를 무표無表라 한다
또는수용受用과, 결합된 福, 동종同種의 비복非福, 생각등이다.
7.업이 (먼저) 존재하고 나중에 그 과보가 있는 것이기에
(업과 과보의 관계)가 단절된것도 아니고 항상 된것도 아니다.
8.다섯개의 욕락은 금세와 후세에 있어서 (이법理法)의 과보이다.
9.무기성無記性에 속하는법은? 없어지지 않는법
10.모든업이 어떤법으로 그 과보를 갖게 되는가? 부실법不失法
11.부실법不失法의 의미는? 없어지지 않는 것
12.동류同類 또는 동류同類가 아닌 같은계 의 모든업들이
결합 할때에는 그것(부실법不失法) 하나만이 발생한다.
13.현세에 과보를 받는 두가지 업이란?
① 동류同類 ② 동류同類가 아닌 것
14.업은 언제까지 존속하는가? 그 과보가 익을 때 까지
15.부실법不失法은 언제 소멸 되는가?
과보를 초월하고나서, 혹은 죽고 나거나
16.어느때 유루,무루의 구별이 인지認知가 되는가?
부실법이 과보를 초월하고나서, 죽고나서 소멸된다.
17.윤회하나 부처님에 의해 교시된 業 부실不失 이라는 법이란?
공성空性이나,
단멸斷滅이 아니며,
상주常住가 아닌 것.
18.무엇 때문에 業은 생하지 않는것인가?
자성自性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19.무엇이 발생하지 않는것이기 때문에 소멸하지도 않는가? 자성自性
20. 모든번뇌와 업은 어디의 인연인가? 몸뚱아리의 인연
21.어떤이가 무명無明에 덮이고 갈애渴愛에 매여있는가?
살아있는자
22.무엇이 모두 환상과같고, 꿈과 같으며,
아지랑이와 같고 메아리와 같은가?
모든번뇌와 업,
짓는자와,
과보.
23.무엇이 신기루의 자세姿勢를 띄고 있으며
아지랑이나 꿈과 같은가? 번뇌, 업, 짓는자와, 과보
제18. 法에 대한 관찰(아뜨만(自我)의 고찰)
1.어떠할 때 무아無我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하는가?
나와 나의것이라는 생각이 없어지므로
2.어느때 ‘나의것’이라는 관념도 ‘자의식’도 사라지는가?
자아와 이기심이 소멸함으로써 인해
3.어떤지혜를 터득할 때 바로 진실을 보는자라고 말할수 있는가? 무아無我의 지혜
4.어떤지혜를 터득한자가 드문가? 무아無我의 지혜를 터득한자
5.‘취取’는 언제 사라지는가?
‘나’와 ‘나의것’이 사라져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6.어느때 다시 테어남이 소멸하는가? 取가 소멸 하므로
7.業과 번뇌가 사라지기 때문에 (해탈)이 있다.
8.희론戱論은 언제 소멸 되는가? 空에 들어가면
9.업業과 번뇌는 어디서 일어나는가? 분별分別에서
10.분별分別은 어디서 일어나는가? 희론戱論에서
11.무엇이 공성空性에서 사라지는가? 희론戱論
12.어디에서 보면 ‘자아’도 아니고 ‘무아’도 아닌가? 제법실상諸法實相
13.모든 부처님들 에 의해 교시된내용은?
자아自我이거나 무아無我인 어떤 것이 아니다
14.어느때 ‘열반’과 같은가?
발생發生도 없으며, 소멸消滅도 없으며,
적멸寂滅하여 열반涅槃과 같다.
15.언어의 대상은 어느때 사라지는가?
마음이 작용하는 영역이 사라지면
16.무엇이 발생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
열반과 마찬가지인가? 법성法性
17.어떤 것이 모두 부처님의 법인가?
진실이기도 하고,
진실이 아니기도하다
진실도 아니고,
진실이 아닌것도 아니다.
18.어느때 다른것에 끄달리지 않는가? 스스로 알면
19.적멸하고 희론이 없으며 다르지 않고 분별도 없다
이것을 (실상)이라고 부르다.
20.다른면에 의해서가 아니며
고요하고
희론들에 의해 희론되지 않고
무분별이며
다양하지도 않는 것이 (진리의相)이다.
21.실상實相은 (단절)된것도 아니고 (항상된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22.세존들께서 교화하신 감로甘露의 맛이란?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으며
항상되지도 않으며
단절되지도 않다.
23.동일한 의미도 아니고 다른의미도 아니며
단절도 아니고 다른의미도 아니며
단절도 아니고 상주도 아니다
이것은 깨달은분들의 감로의 (가르침)이다.
24.어느때 벽지불들의 지혜가 원리행遠離行 으로부터 生하는가?
부처님이 세상에 나지않아 佛法이 이미 소멸해서 없어졌을 때
모든 벽지불들의 지혜가 원리행遠離行으로 부터 나타난다.
제19. 時間에 대한 관찰(시간의 고찰)
1.‘시간’전개에서 어느점을 관찰해야 할것인가?
上과 下와 中, 同一性, 一異인 것을 관찰.
2.사물을 인因 하여 시간이 존재하니
사물을 떠나서 어떻게 시간이 존재하겠는가?
사물도 오히려 존재하지 않는데
하물며 시간에 있어서야 어떠 하겠느냐.
3.시간이 사물을 연緣 하여 존재 한다면
사물을 떠나서 시가이 어떻게 존재 하겠는가?
그리고 어떠한 사물도 존재 하지 않는데
어떻게 시간이 존재 하겠는가?
제20. 인과관계에 대한관찰 (集合의 고찰)
1.어느때 불생불멸不生不滅 인가? 결과가 空하지 않다면
2.원인이 없는 결과는 어떠할 때 인가?
원인이 (원인을) ‘결과에 주지않고’
원인노릇을 하고 소멸하는것이라면
원인이 소멸하고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니
이런 결과는 원인이 없는 것이다.
3.만일 원인이 변하여 결과가 된다면
원인은 결과에 도달하다는 말이 된다
그것은 앞에서 발생한 원인이 발생하고나서
다시 발생한다는 말이된다.
4.만일 원인이 소멸할 때 결과가 있다면 원인은
이행移行하는 것이 되리라또 먼저 발생했던
원인이 다시 출현하는 꼴이 된다
5.만일 인因이 空하여 결과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因이 어떻게 결과를 생활수 있겠는가?
만일 인因이 空하지 않는결과(가존재한다)라면
인因이 어떻게 결과를 生할수 있겠는가?
6.만일 원인이 결과에 대해서 空하다면
어떻게 결과를 生하겠는가?
만일 원인이 결과에 대하여 空하지 않다면
어떻게 결과를 생하겠는가?
7.결과를 발생시키지 않는 원인이라면
원인의 相을 갖지 않는다.
만일 원인의 相을 갖지 않는다면
누가 그결과를 갖겠는가?
9.또 지금 발생하고 있는중이 아닌것에서
원인인 것은 성립 하지않는다면
또 원인이 되는 것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결과가 존재 하겠는가?
제21.생성과 괴멸에 대한 관찰 (생성과 괴멸의 고찰)
1.무엇이 모든법에 있지 않을때가 없는가? 평상平常
2.‘생성生成’과 ‘괴멸壞滅’은 실로(어리석음) 때문에
보이는 것이다
3.어느때 ‘단멸론’이나 ‘상주론’에 떨어지는가?
받아들이는 존재가 있다면
4.어떠할 때 ‘상견常見’ 과 ‘단견斷見’의 오류에 빠지는가?
존재를 인정하는 것은
5.존재를 인정 하는자 에게는
어째서 ‘단절’도 없고 ‘상주’도 없는가?
이 생존은 결과와 원인,
양자의 발생과 소멸이
계속 상속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6.어느때 원인이 ‘단멸斷滅’되고 마는가?
원인과 결과의 생멸이 상속되어 끊어지지 않는다면
소멸한 것은 다시 生하지 않으므로 원인은 ‘단멸’되고 만다.
7.열반에 들때에는 생존의 연속이 멈추므로 (단멸)이다.
8.어느때 이 오음五陰에서 죽어 (같은) 이 오음五陰에서
生하는꼴이 되는가?
발생과 소멸이 동시同時에 있다고 한다면
제22. 여래에 대한 관찰 (如來의 고찰)
1.空이라고 혹은 불공不空 이라고
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리라
또 양자나 양자가 아닌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나(교훈)을 위해 설해진다.
2.적멸寂滅한 相 중에 없는 네가지란?
① 항상하다든지
② 무상하다든지
③ 끝이 있다든지
④ 끝이 없다든지
3.어떤사람이 여래가 없다고 여래의 적멸한 모습에 대해서도
있다거나 그렇지 않다고 분별하는가?
사견邪見이 깊고 두터운사람
4.여래如來는 희론을 넘어서 있는데 사람들이 희론戱論을 낸다
희론은 혜안慧眼을 파괴하니 그들모두 (부처)를 보지 못한다.
5.여래가 갖는 자성自性은 어떤자성인가?
세간世間의 자성自性
6.어느때 시간도 역시 자성自性이 없는가?
여래如來는 성품이 없으니
7.어떤 것이 무자성無自性 한가?
여래의 자성自性 그것은 이 활동세계의 자성인데
여래는 무자성하니 이활동계는 무자성無自性하다.
제23.전도에 대한관찰(뒤바뀜에 대한 고찰)
1.어디서 ‘탐욕’과 ‘진애’와 ‘우치’가 生 하는가?
망상분별로부터
2.淨과 不淨이라는 전도는 어디에서 생기는가?
여러 가지 인연에서
3.어째서 번뇌가 진실로는 없다 하는가?
삼독심은 그 자성自性이 없는 것이기에
4.어느때번뇌의 유,무가 성립하지 않는가?
自我가 없으니
5.무엇이 삼독심三毒心의 뿌리인가? 색,성,향,미,촉,법
6.法이란? 생각의 내용
7.무엇이 모두 空하여 아지랑이나 꿈과같고 신기루와 같은가? 6가지
8.不淨에 의존하지 않는 (淨)은 존재하지 않는다.
9.어디에 常 이 없는가 : 空
10.어느때 무명無明 이 소멸 되는가? 전도傳導가 멸하면
11.어느때 行 이 소멸되는가? 무명無明이 소멸할 때
12.어느때 ‘무아無我’‘부정不淨’‘무상無常’‘고苦’도
결코 존재 하지않는가?
자아自我와 정淨과 상常과 낙樂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제24.四聖諦에 대한관찰(성스러운 진리(聖諦)의 고찰)
1.만일 모든 것이 空하다면
일어남(起)도 없고
소멸함도 없어서
그대는 사성제도
존재하지 않다는 (오류)에 빠진다.
2.사성제가 존재하지 않기에
苦의 (見)과
集의 (斷)과
滅의 (證)과
道의 (修) 이런것들이 모두 없다.
3.사성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점이 성립되지 않는가?
<완전하게 아는智>
<번뇌의 끊음>
<실천하는 수행>과
<깨달음의 증득>도 성립 하지 않는다.
4.회향이란? 그 (果)로 향하여 나아가는자
5.어느때 승보僧寶가 존재하지 않는가?
여덟가지 賢聖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6.어느때 법보法寶가 존재하지 않는가?
사성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7.어느때 불보佛寶도 역시 없는가?
법보와 승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8.누가 삼보三寶를 파괴하는가? 空을 설하는자
9.어떤법이 인과因果 도 파괴하고
죄罪와 복福도 파괴하고
일체의 세속적인 존재를
( 空 ) 이란 법이 모두 훼손하고 파괴한다.
10.무엇이 과보果報의 실제實際와
비법非法과 법法과 세간世間에서의
일체의 언어관습을 파괴하게 되는가? 공성空性
11.어느점을 알수 없기에 스스로 고뇌를 생하는가?
空 과,
空 인까닭과,
空 의 의의意義를 알수 없으므로
12.부처님들께서 는 이제二諦에 의거하여 중생을 위해
설법하시는 내용인 이제二諦란?
① 세속제世俗諦로서
② 제일의제第一義諦로서
13.심오한 불법에서 진실한뜻을 알지 못하는 것은?
이제二諦를 분별함을 알수 없다면
14.어떤근기가 空을 올바로 알지를 못하는가? 둔근기
15.무엇이 지혜가 열등한자를 파괴 하는가?
잘못파악된 공성空性
16.미천하고 또한 둔근기가 알지못하는 것은? 공성空性
17.공성空性에서 성립되지 않는 것은? 집착
18.어떤이치가 있어 모든존재가 성립할수 있는가? 空의 이치
19.어떤이치가 없다면 어떤존재도 성립하지 않는가? 空의 이치
20.모든존재들이 因도 없고 緣도 없는 것인가?
분명히 자성이 있다고 본다면
21.자성自性이 있다고 본다면 어느점을 자리하는 것이기도 하는가?
인과因果와,
행위行爲와,
행위자行爲者와
행위되는 것을 파괴하는것이며
일체만물의 生滅을 다시 파괴하는 것이기도 하다.
22.無란 어떤 존재인가? 여러 가지 인연으로 生한 존재
23.무엇을 가명假名이라고 도,
또 중도中道의 이치라고 도 하며,
연기緣起 라 하는가? 空性
24.일체의 존재는 空아닌 것이 없는 것은?
인연 因緣으로 발생하지 않은 존재는 하나도 없다.
25.만일 일체의 것이 空하지 않다면 (生滅)은 존재하지 않는다.
26.모든 것이 空하다면 어떤오류에 빠지는가?
생기生起는 존재하지 않고,
소멸消滅은 존재 하지않는다.
그대는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오류에 빠진다.
27.무엇이 苦의 이치인가? 무상無常
28.어떤것에 무상無常도 없는가? 결정된 자성自性으로는
29.집集 은 어떻게 하므로 존재하는가? 空 의 이치로 파했기에
30어떠할 때 소멸을 파괴하게 되는가? 자성을 고집하면
31.어떠할 때 수도修道는 존재하지 못하는가?
苦 가 확고한 자성自性이 있다면
32.그 어느때 확고한 자성自性이 존재하지 못하는가?
道 가 수습할수 있다면
33.자성自性은 변이變異 하는것인가? 아니다
34.무엇이 실로 완전한 파악이 확립되어 있는것인가? 자성自性
35.苦를 파악하는 것이 않는것처럼
集을 (斷 )하고
滅을 (證)하며
道를 (修)하는 것
四果도 역시 모두 옳지 않다.
36.부지런히 정진하여 보리도를 수행하여도 원래(불성)이 없으면
성불할수 없으리라
37.어떠할 때 죄와 복을 짓는자도 없는가?
모든존재가 空하지 않다면
38.무엇이 자성自性이 확고히 있게 되는가? 空하지 않는 것은
39.어떠할 때 세속에 있는 다른 모든존재를 파괴하는 꼴이 되는가?
일체법의 모든인연 과 空한 이치를 파괴 한다면
40.무엇을 파괴한다면 세간에서의
모든 언어관습을 파괴하는 꼴이 되는가?
연기緣起 이고
공성空性을 파괴 한다면
41.空性을 파괴한자 에게는 ?
작위할 그어떤 대상도없으며,
작용이 시작함도 없으며,
행위자는 그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게 되리라
42.어떠할 때 세간의 다양한 모습들은
생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상주하여 괴멸되지 않는 것이라 하는가? 자성自性이 있다면
43.자성이 있다면 세계(활동계)는 갖가지 상태를 떠나서
생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아 (상주부동常住不動)이것으로 되리라.
44.만일 空 하지 않다면?
아직 획득되지 않는 것이 획득 하는것도,
苦를 종식 시키는 행위도,
모든번뇌를 제거 하는것도
존재하지 않는꼴이 된다.
45.어떤법칙에서 佛을 볼수 있는가? 변이變異의 법칙
46.어떤법칙에서 고,집,멸도를 보는가? 연기緣起의 법칙
제25.열반涅槃에 대한 관찰(열반의 고찰)
1.어떠할 때 生은 존재하지 않고 滅 은 존재하지 않는가?
모든존재가 空하지 않다면
2. 열반涅槃이
획득되는 것도 아니고,
도달하는 것도 아니고,
단멸 된것도 아니고,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소멸하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열반)이라고 말한다.
3.유위법有爲法의 특징은? 작위作爲
4.무위법無爲法의 특징은? 작위作爲 되지 않는 것
5.무엇을 열반涅槃 이라 부르는가?
여러인연을 취해 生死를 윤회하는중 에
그 모든인연을 취하지 않는 것
6.존재도 비존재도 아닌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 열반涅槃
7.열반의 한계와 세간의 한계 차이는?
털끝만큼의 차이가 없다.
8. 열반이란 모든지각이 적멸寂滅 하고
희론戱論이 적멸한 길상이다
어디서건 누구에게건 그 어떤법도
부처님에 의해 (교시)되지 않았다
제26. 十二緣起에 대한 관찰(十二支의 고찰)
1.중생은 몇가지 행으로 육취六趣에 떨어지는가? 세가지행
2. 무명無明에 덮힌자는 나중에 생존을위해
세가지 형성작용(行)을 지어낸다
그런행위 업에 의해 취趣 로 간다.
3.어떠할 때 식識 이 6도의 몸을 받는가? 제행을 인연으로
4.무엇이 명색名色을 키우는가? 식識의 집착이
5.형성작용들을 연緣으로 하는
식識 이 취取에 들어간다
들어간 속에서 (명색名色)이 나타난다.
6.명색名色이 자라나기에 그것을 인하여 (육입六入)이 생긴다
7.6근 6진(6경六境)과 6識이 화합하 (촉) 이 생긴다.
8.눈이 형상 색들과 주의력을 연하여
그렇게 명색名色을 緣하여 (인식認識) 이 생긴다.
9.육촉六觸을 因하여 삼수三受가 발생한다,
갈애渴愛는 무엇때문 에 발생하는가?
세가지 三受를 因하기 때문에
10.접촉이란? 형상색과, 인식과, 눈,세가지가 화합하여 촉觸이발생한다
11.어느때 감수작용이 출현하는가? 접촉으로부터
12.애愛로 因하여 네가지 (취)가 존재한다.
13.취로 인하여 (有)가 존재한다.
14.어느때 바로 해탈하여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는가?
취하는자가 취하지 않으면
15.어떤작용을 緣 하여 욕망 갈애가 있는가? 감수작용
16.무엇이 4가지 종류의 취함을 취득하는가?
욕구하는중인 것을
17.어느때 생존(有)가 발생하는가? 취하는자 에게서
18.그 생존 有는 (오온五蘊)이다
19.어느때 노사, 고, 비애, 비탄을 가진것들이 발생하는가?
생존에서 生(테어남)이 발생한다.
20.어떤 까닭으로 막대한 고苦의 온蘊이 모이는가?
生으로 존재함으로서
21.낙담과 초조는 어디에서 나타나는가? 生(테어남)에서
22.‘苦’뿐인 집합체를 무엇이라 하는가? 온蘊
23.누가 諸行을 짓는가? 무지無知한자
24.어느때 제행은 발생 하지 않는가? 무명無明이 사라질때에
25.무명의 소멸은 어떤지혜를 수습염상함 에 의한 것인가?
12연기의 지혜를 수습염상함 에
26.苦뿐인 陰의 덩어리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사라지는가?
12연기 지혜를 수습염상함에 의하여
제27. 邪見에대한 관찰(잘못된 견해의 고찰)
1.어떤견해가 모두 과거세에 의존 한것인가?
내가 과거세에 존재했나,
존재 하지 않았나,
세간은 상주 하는가 등 견해
2.어떤견해가 다 미래세에 의존 한것인가?
내가 미래세를 짓겠는가,
짓지 않겠는가,
유변有邊인가 등 의 여러견해
3.어느때 자아自我가 전혀 존재 하지 않는가?
만일 몸이 그대로 자아自我라면
4.왜 몸은 자아自我가 아닌가? 몸의 相은 생멸하기 때문이다.
5.왜 취取가 바로 자아自我가 아닌가?
取는 멸하고 또 生한다
6. 지금의 自我는 取를 떠난 것이 아니다.
또한 그것이 바로 自我인 것은 아니다
取가 없는것도 없지 않은것도 아니다
이것이 바로 결정적인 (이치)이다
7. 무엇이 정확한 지식인가?
자아自我는 취取와 다른것도 아니고 바로 취取 그것도 아니며
취取가 없는 자아自我는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하지 않는것도 아니라는 것.
8.무엇을 말미암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取
9.어떤견해가 옳지 않는 견해인가?
과거세에 내가 있었다, 없었다.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다는 견해이다.
10.무엇이 등불의 불꽃과 같이 나타나는가?
蘊의 연속(상속)
11.유한과 무한이 타당하지 않는이유는?
오온五蘊들의 연속은 바로 등불의 불꽃과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12.어느때 세간이 한계가 있는가?
만일 선행하는 5음이 파괴되고
그 오음五陰을 인하지 않고서
다시 나중에 오음五陰이 생기는 것이라면
13.어느때 세간이 한계가 없는가?
선행하는 오음五陰이 파괴되지도 않고
또 그 오음五陰을 인因하지도 않고서
나중의 오음五陰이 생기는 것이라면
14.대성 왕구담은 누구신가? 부처님
15.부처님께서 正法을 설하신 것은?
모든견해를 제어하기 위해서
16.부처님께서 어떤마음에서 正法을 설하시는가? 연민의 마음
한마음에 갖추어져있는 제법 三觀(공,가 ,중)
공空 이란
인연으로 생긴 제법을 본질적인 측면에서 보아 부정하는 것이고,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지 않음을 공관空觀이라 하며
가假 란 현상적인 측면에서 보아 긍정하는 것이며,
고정되어 있음을 가관假觀이라 하고
중中 이란 양자를 부정하기도 하고, 긍정하기도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두가지의 중간을 중관中觀이라고 한다.즉 고정되어 있는 것을
위해 고정되어 있지 않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