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절

[제진]

사랑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언제나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언제나 눈물이 납니다

머나먼 세월이 흘러
순수했었던 마음에 더러움이 묻혀
그렇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임이여
혹시 그대 기억속에
아직도 내가 남아 있을까요

그 푸른 시절의 사연들이 기억속에
남아 있을까요

햇살무늬가 꽃잎처럼 반짝이던 어느 봄날
코스모스 .백합 .라일락 닮은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오고

그리고
빛나는 순수한 영혼의 그대

그대를 아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안]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제진]

평안님 주말에 올게요~~

[꽃씨야]

내 기억 속에
당신이 남아있냐고요

그걸 어찌 물으십니까

매일매일 당신을 생각하며
살아온 삶입니다

내가 숨을 쉬는 것처럼
당신은 내 심장의 일부분입니다

헤어졌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난 단 한순간도 당신을 잊은 적은 없습니다

당신은 내가 살아가는 삶이며
내 전부니까요

비록 가까이 갈 수는 없지만
내 가슴속에는
늘
당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힘들 땐 가슴속에 있는
당신을 꺼내어 얘기를 하곤 합니다

그만큼 나에게는 그 어떤 보석 보다도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나를 위해서라도 살아주세요

제진 님의 글을 보니
생각나는 님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제진]

꽃씨야님의 사연을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호쿠마]

머물다 갑니다.

[제진]

호쿠마님 감사합니다 편안 시간 보내세요~

[보라]

이루지 못한 사랑에
제가 애가 탑니다
허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음은 행복입니다^^

[제진]

이루지 못한 사랑
아픔과 추억만 남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