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김정훈
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학습시간에 도착하여 선생님에게 전화를 줌.
방학중 기초연산 연습을 하자고 전달하고 뺄셈,곱셈,나눗셈,분수연산, 소수연산등을 부담가지 않게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연습하기로 하고 어휘도 꾸준히 익혀나가기로 함. 정훈이는 오늘 작은 마스크를 하고와서 "선생님 마스크 있어요?" 라고 질문하여 없다고 했더니 얼굴을 팔로 가리고 업드려서 학습을 함. 허리펴고 바른자세를 권유해보았지만 잠바를 뒤집어 쓰려고해서 다시 주변을 살펴 위생마스크를 찾아 주었더니 좀 편안한 자세를 가지고 수업에 임함. 어휘는 지난시간에 학습한 덧을 복습하고 확인학습 문제를 통해 익힘.
정훈이 에게 " 이번주 금요일은 선생님이 휴가라서 쉬어~"라고 이야기 했더니 " 월요일에 금요일 안한 수업을 더 해요?"라고 질문해서 "월요일은 정훈이 공부하는 날인데 한시간 더 해도 되겠어?"라고 물으니 그건 싫다고 하여 "그럼 내일 화요일에 당겨서 수업하는건 어때?"라고 했더니 좋다고 하여 내일 수업시간을 알려 줌.
김수현
수현이 학습 시간에 오지 않아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고 톡을 남겨 놓았는데 수현이가 톡을 보고 3기 10분경에 학습하러 옴.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시간을 깜박 했다고 함. 내일 학습시간과 수요일 모이는 시간을 톡에 남겨 줌. 방학중에 기초 연산연습을 많이 하기로 하고 읽기를 통한 독해도 열심히 하기로 함. 덧셈은 부담없이 했는데 뺄셈을 보자 " 아~~~ 머리가 아프네"라고 하여 일단 내림이 없는 뺄셈이니까 부담없이 해보자고 하여 잘 풀이함. 곱셈도 구구단이 아니라 두자리 한자리 곱셈을 주었더니 시작하기도 전에 " 아~~~~"라고 비명을 질렀지만 한문제 시범을 보여주자 쉽게 접근하여 계산해냄. 읽기를 하면서 습한 여름의 안전수칙에서 물놀이를 할때~부분에서 캠프에 가면 물놀이를 할텐데 잘 익혀보자고 했더니 캠프 날자와 개인적인 놀이 날자가 겹치는줄알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캠프는 18일~19일이라고 알게됨. 읽기를 하면서 동서남북 방향을 익히고 앱으로 나침반을 깔아서 활용 하여봄. 자전거를 타면서 활용해 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을 표현하고 자전거 속도계를 사고 싶다고 이야기함. 속도계도 앱이 있을 거라고 하고 같이 찾아보았는데 적절한 것을 찾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