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차 복습 (2차)
우리는 같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같은 세상을 살 수 없다.
또, '지금'이라지만 지금인가?
'지금'은 지금 아닌 지금이다.
'과거'라 할 때, 과거가 아니다.
지금 현재 과거라고 하고 있으니 현재다.
지금 생각하니, '지금'하는 순간 과거가 되어버리고, '미래'를 생각하니 지금 현재가 되어버리고..
시간 없다!
과거 현재 미래가 내 망상에 있다. 내 마음에 있다!
마음 떠나 과거가 없다. 마음 떠나 현재 있나? 없다!
마음 떠나 미래가 있나? 없다!
전부 망상이다.
미래에 뭐하까? 하지만 미래 없다. 그러니 끄달리지 마라!
미래는 내 마음이다. 미래에 뭘 할까? 생각하지 말고 지금 현재 내 마음 찾으면 된다. 내 마음 밝히면 된다.
이건 안하고 자꾸 쫒아다닌다. '전도몽상'이다.
반야심경에서 말 하듯이 전도몽상을 원리해야 한다.
앞에서,
전생을 알고 싶다! 면 뭘 보라고?
지금에 내가 받고 있는 걸 보라! 했다.
'욕지전생사, 금생수자시 - 전생의 일이 궁금하면 지금 받는 것을 보고,
'욕지내상사, 금생작자시 - 미래가 궁금하면 지금 내가 하는 걸 보라고
지금이 과거의 연장이다. 또 미래다
지금 내가 남과 다르다? 왜 차이날까? 직업도 다르고, 생긴 것도 다르고, 몸도 다르고 ... 왜, 다를까?
지은 업이 다르니까!, 그래서 지금을 보면 다 안다. 과거에 뭐 했나! 궁금해 하지 말고 지금을 봐!
절대 평등하다. 차별이 없다 이걸 모르니 '나는 왜 이리 사냐?' 하고 세상이 불공평하다.
그러나 너무나 공평하다.
그러니 누누이 이야기 하지 않았나!
불교에서 '살생하지 마라!' 하지만 살생업을 하는 직업이 있다.
왜? 그러냐?
그런 인연을 지었으니 당연한 거지,
그런 인연을 벗어나려면 어떡해야 하나, 지금 내가 바꿔야지. 내생을 바꾸려면 지금 바꿔야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 말이 뭐냐?
'구세십세호상즉'이다. 왜" 구세냐? 과거,현재,미래... 과거의 과거,현재,미래, ..... 9세, 그리고 지금 이순간
생각하니 딱! 있는거다. 지금 1세와 과거,현재,미래의 9세가 즉한다.
바로 '구세 십세 호상즉'이다. 딱, 떠올리니까, 이 하나의 시간에 모든 시간이 다 들어 갔다.
일념이 모든시간에 다 들어 갔어! '호상즉'이다.
그러니 전생에 뭘 했을까? 할 이유가 없다.
제발 그런 걱정하지 말고 극락가고 싶으면 극락가는 인연을 지으면 된다. 그러니 모든것 다 하나다.
화엄경 속에서 어떤걸 잡아도 모든 것이 그 속에 다 들어가 있다.
다른말 하고 있는게 아니다. 이게 바로 '화엄'이다.
원융무이상,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중요하다 했다.
이 순간을 잘 꾸며 나가면 이게 미래다.
미래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중생은 이걸 모르니 안하면서 극락가려고, ' 극락가게 해 주세요 '
'복 주세요!' 한다.
무량원겁이 일념이고 일념즉시 무량겁.. 무량한 시간이 지금 이 순간 겹쳐 있다.
화엄에서 이 순간, 모든 순간 모든게 다 들어 있다.
반야공성으로 보면 '시간은 없다'
반야경과 화엄경의 차이를 알겠지!
자, 금강경도 반야경이다.
반야부에서는 절대부정이다. 무무무... 시간 없다!
화엄에서는 원융무이상,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 하나속에 다 들고, 모든게 하나다
화엄은 절대긍정이다. 모두가 하나다! 시간 아닌게 없다!
다른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틀린 이야기 하고 있나! 같은가!
과거,현재,미래.. 따로 없다.
뭘 얘기하나?
하나는 절대긍정, 하나는 절대부정으로 .. 시간이 없다거나 이 찰라에 모든게 다 들어 있다는게
망상피우지 마라는 말이다. 분별망상, 번뇌망상 피우지 마라!
그 소리가 들어온다. 시간이 없다해도 되고, 이 시간에 모든 시간이 다 들어왔다 해도 되고, 다 맞는 말이다.
온 시간이 지금 이 순간에 다 만들어 지고 있다.
시간이 없다고 하면, 현재 조차도 없다.
그러니 금강경 첫 구절에 '여시아문 일 시에' , 한 때가 나온다.
진리는 항상 여기 있다. 시간이 이 순간에 다 들어 있다 해도 , 없다 해도 '일 시'다.
시간은 우리가 만들어 낸 '망상'이다.
시간이 있다면, 여기 , 지역별로, 나라별로 왜 차이가 나나! 시간은 상대적이다.
하루의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느끼고 있나?
즐거울 때, 하루가 후딱 지니간다. 그런데 고통스럽게 괴로울때 그 하루는 '지겹다'
왜 그런가?
오직 시간이 있다는 생각 뿐이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은데....
이것만 봐도 시간이 어디 있나?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으면 '우리가 태어난다, 죽는다' 하는데, 시간이 없는데
뭐가 태어나고 뭐가 죽는가?
태어남도 죽음도 없다. 시간이 없는데 ..
'화엄'에서 내가 뭘 쓰면 그게 생겨나는 거다.
뭐가 있어서 쓰는게 아니고 내가 쓰면 그냥 생겨나는 것이다. 있다 없다 생각이 깨져야 그게 들어오는 것이다.
반야부에서도,
전부 없다는 것으로 망상을 깨주는 것이고, 화엄에서는 반대로 모든게 '하나'다 해서 고정관념을 깨주는 것이다.
다 분별망상을 깨주는 것이다. 그 방법이다.
있다 없다의 분별을 깨주는 방법이다. 어슴프레 알아서는 안된다.
그러니 조견오온해야 한다. 그러면 개공이다
그냥 오온이 공이다는 개념, 즉 지식으로 아는 것과 실체가 없음을 하나 하나 파고들어 공을 아는 것과는
차이가 있겠지! 이 분별망상을 깨주는게 바로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없는걸 만들어 내는게 아니다.
우리가 있는데 모를뿐!, 조견해서 나를 밝혀야 한다.
연기,공,중도 그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제,
화엄은 절대긍정, 반야는 절대부정이다.
화엄이 뭘 얘기하는지, 반야가 뭘 얘기 하는지 알겠지!
깨달음은 절대 긍정으로 오는 사람, 깨달음이 절대부정으로 오는 사람도 있겠지!
그 차이다.
그럼 '법화경'은 뭘 얘기 하는 걸까?
반야부, 화엄도 모르는 상태에서 법화경을 얘기해 준다면 알아 들을 수 있을까?
이제 어느정도 공부가 되어 조금 아니까 법화경 내용을 이야기 해줘도 알아 들을 수 있겠지.
금강경은 '응무소주'다 부정을 얘기하고,
화엄은 하나로,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일체유심조'다.
법화경은 반야부와 화엄을 얘기하니 어렵다.
더 쉽게 중생이 번뇌와 고통을 헤어나올 수 있도록 방편과 비유를 들어 친근한 가르침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그래서 보살의길로 가라! 그러면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묘법연화경'이다.
'다 부처될 수 있다'는, 현실속에서 연꽃을 피운다.
연꽃은 어디서 피나? 진흙속에서 피운다..
현실속에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보살의 길로 가라 하기에 여기서는
부처님에 대한 신심과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믿음 없이 보살의 길로 갈 수 없다.
법화경에 나온다.
'일대사인연'으로 오셨다.
큰 하나의 인연으로 오신 이유가 부처님의 지견(불지견)을 보여주려고 나타냈다.
그 가르침으로 들어오라고(깨달으라고), -이게 일대사인연이다.
그래서 보살의 길을 걸어야 부처가 될 수 있다. 이걸 설명한다.
가피와 신심없이 보살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보살을 길을 가는 사람은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러니 보살의 길로 들어오라!
성문 연각은 진정한 부처가 될 수 없다. 오직 보살의 길을 , 즉 일불승으로 들어와야 한다.
바로 '대승의 길' 이다.
관세음 보살이 모든 중생을 다 구제 하겠다는 서원을, 지장 보살을 지옥 중생을 다 구제하겠다는 서원
약사여래의 약사 12대원, 아미타부처님의 법장비구 48 대서원으로 보살이 길로 들어와, 이렇게 해서
부처가 된다.
보살의 길을 걸어야 부처가 된다는 것을 많은 방편과 비유를 들어 끊임없이 설명하고 ,
개시오입-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의 지견을 열어서 (불지견) 보인다.
반야부에서 절대부정으로 놓아라, 해체하라, 집착하지 마라
법화경에서 꽃피워라, 불선의 꽃을 피우라, 세속의 흙탕물속에서 연꽃을 피워라
화엄에서 이 모두 다 연결된다. 전체가 곧 하나고 하나가 곧 전체다.
보살의 길에서 해탈에 세계로 나아가고 보면 모두가 하나라는 것.
우리가 이미 비로자나불이고, 법신불 앞에 펼쳐진 세계는 두두물물이 다 비로자나 법신불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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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나의 맥락을 짚어 주셔서 펼쳐진 세상의 하나를 바로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화합장()()()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