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명 : (영) Hoki, New Zealand whiting, (일) Hoki, (프) Merlu a longue queue, (독) Langschwanz-Seehecht, (스) Merluza asul, (러) Dlinokhvostaya myerluza
형 태 : 이들은 긴 원추형 어류로
전장 60 – 100Cm, 중량은 평균 1.5Kg정도이다. 이들은 광택이 있는 청록색을 띠고 있으며, 지느러미는 검은 색이다. 몸은 가늘고 매우 길게 연장되어 있으며,
심하게 측편되어 있다. 주둥이는
짧고 입은 매우 크며 경사져 있고 위턱의 뒤끝은 눈의 중앙 아래에 달한다. 눈은 매우 크며 돌출되어 있다. 양 턱에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의 기저의 길이는 가장 긴 연조의 길이보다 짧고, 제2등지느러미의 기저는 매우 길어서 꼬리지느러미까지 달한다. 뒷지느러미는 몸의 중앙보다 조금 앞쪽에서 시작되어 꼬리지느러미에 달한다.
설 명 : 미국에서
뉴질랜드 whiting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동남부 대륙붕에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Hoki를 간혹 blue grenadiers(호주에서 grenadier라고 부름)라고도 부르지만 grenadiers나 민태科의 rattail과는 다른 어종이다. 뉴질랜드 수산업은 잘 정비된 사업으로
hoki의 자원(어획량)은 연간 200,000M/T으로 안정되어 있다. Hoki는 대구의 근연종으로 성장이 빠르고 수명이 긴 어류로 만 1년만에 25Cm까지 자라며, 이후
이들은 대륙붕사면이나 수심 1,000m 깊이의 해저로 이동한다. 이들은 매년 산란을 위해 큰 무리를 지어 보다 따뜻하고 얕은 바다로 돌아온다. 이러한 이동 시기에 이들을 트롤로 어획하여
공모선에서 동결하거나 가공하여 제품으로 한다.
각 fillet의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지방선을 간혹 “muscle
line”이라고도 부른다. 여기에는 ω-3(omega-3s : 불포화지방산)가 풍부한데 유럽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대로 두며, 미국 소비자들은 무관심하거나 거부감을 갖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는 이들을 제거하여 판매한다. Hoki의 육질은 극히 희고 부드러운
조직감을 가지며, 감미롭고 향긋한 풍미를 풍긴다. 뉴질랜드와 호주 남부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300-800m의 심해에 서식하며, 트롤로
어획한다. 종래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았으나 일본에서 연제품의 원료로 어획을 시작하였다.
육질이 희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기 때문에 튀김용이나 조림등으로 이용된다. 국내에서도 단체 급식용으로 많은 양이 소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산 hoki보다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일본으로도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다. 제품은 통상 breaded steak상이다.
분 포 : 상업적
중요종으로 저서 또는 중층에 주로 서식한다.
뉴질랜드 해역에서는 두 종이 어획되며, 수심
50-1,000m에 주로 분포한다.
산란기는 1-9월(주산란기는 겨울)이고 대륙사면에서 이루어진다. 부화후 3년만에 60Cm로 자라 성숙한다. 먹이는 주로 어류, 두족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주산지 : 자연산 – 뉴질랜드, 호주
소비지 :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제 품 : 냉동(skinless, boneless fillets; loins; portions; blocks)
품 질 :
Hoki의 지방선(fat line)은 품질유지기한의 연장을 위해 보통 제거하지만 육질은
그래도 변패되기 쉽다. 지방선의
유무에 관계없이 Hoki의 유통기한은 제한 받으며, 해동
후는 24시간 이내에 소비해야 하며, 재동결하여서는 안된다.
비 고 :
Hoki의 품질 유지 기한은 약 -20℉에서 보관시 4개월이다. 일단 한번 해동하면 0℃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24시간 이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선상에서 H/G로 가공한 것은 fillet 제품보다는 품질 유지 기한이 더
길다. Hoki에서는 기생충과
관련한 문제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인산염은 사용하지 않는다.
◎ 남방대구류
: Macrourus berlax –
Grenadier
외국명 : (영) Grenadier, (일) Sokodara, (프) Grenadier, (스) Granadero, (독) Grenadierfisch, (러) Dolgokhvost
설 명 : 민태류는
대구과와 같이 대구目에 속하며, 대구 생산량이 적은 캐나다에서 구매력이 높은 어종이다. 상업적 가치가 높은 2종의 grenadier는
roundnose(Coryphaenoides rupestris)와
roughhead(Macrourus berlax)이다. 그린랜드 가자미류 조업시 가장 많은 비율을 점하는 잡어로 가는 꼬리와
거센 비늘을 가진 민태류는 가공이 쉽지 않고 수율도 20%를 넘기 힘들다. 그렇지만 이들은 대구와 유사한 flavor를 가지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민태류는 중간 정도 크기의 어체의 전장은 60-90Cm, 중량은 1.5-3.5Kg이다. 심해 저서 어류에 속하는 이들 어종은
캐나다, 노르웨이 및 러시아 수역에서 저층 트롤(bottom trawl)에 의해 어획된다. 이들은 hoki로 널리 알려진
뉴질랜드의 blue grenadier와는 쉽게 구분된다. Roundnose와 roughhea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긴 몸통에 비해 크고 단단한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된다. 돌출한 주둥이와 짧은 아래턱은
overbite(被蓋咬合)의 느낌을 준다. 민태류는 그들의 체형과 억센 비늘 때문에 기계적인 filleting과 탈피 작업이 어려우며, 이들의 상업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가공 설비의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있다. 이들 자원은 상당한 것으로 생각되며, 시장
수요는 아직 공급량을 초과하고 있지는 않다.
주산지 : 자연산 –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일본, 칠레, 아르헨티나
소비지 :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제 품 : 냉동
–
H/G, fillet, blocks, minced
◎ 남방대구류
: Macruronus capensis (Pavies) – 아르헨티나새꼬리민태 (AR H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