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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요약 석가모니 붓다가 태어나자마자 말한 탄생게(誕生偈).하늘 위와 하늘 아래, 즉 천신의 세계와 인간의세계에서 나[붓다]가 가장 존귀하다는 의미. 『디가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등 초기 경전에 의하면, 붓다는 마야 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자마자 북쪽으로 일곱 걸음을 걷고 나서 곧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다. 이것이 마지막 태어남이다. 다시 태어남은 없다.”(DN14경, MN123경). 또 한역 『장아함경(長阿含經)』을 보면 붓다는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은 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천상천하 유아위존 요도중생 생로병사[天上天下 唯我爲尊 要度衆生 生老病死]”(대정장 T1, 4중). 이는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내가 존귀하다. 요컨대 나는 중생들을 생로병사에서 건질 것이다.’라는 뜻이다. |
위 내용은 인터넷에서 아래 설명을 위해 참고로 퍼온 글이다.
수행을 통해 깨달아가는 삶이란 각자 스스로의 몫이다.
이렇게 생각하든, 저렇게 생각하든 스스로 판단해서 가야한다는 말이다.
본인의 글은 본인이 경험하고 배운 것을 상호공유 한다는 의미이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적 등을 부정하자는 것은 추호도 없다.
다함께 올바르며 좀 더 나은 사고를 통해
좀 더 성숙, 발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그럼 본론으로 가본다.
1."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말은 부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실 이유나 조금의 가치도 없다.
2. "태어나자마자 일곱걸음 걸었다" 란 천하에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이것은 남여가 합해져야 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동정녀 마리아"의 이야기나 광주리에 있는 사과나 빵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먹이고 몇 개가 남아있다는 말(나누기 전 처음 갯수와 나눈 후 갯수가 같아야 된다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 터무니없는 말이다.
지금은 21세기다.
수천 년전 사람의 가치관과 의식 수준은 지금과 비교가 안된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할 수있어야 한다.
모두 다 각자 스스로를 위한 일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
그것을 부처님의 말씀이라고도 하지만, 신화적인 이야기라고도 한다.
기왕지사 좋은 말이 좋으니, 좀 좋게 해석하면 좋을 것이라는 것이 불교를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이기도 할 것이다. 본인도 역시 마찬가지다.
공부를 많이 하시고 존경받는 분들의 합리화된 표현의 해석은 인터넷에 쉽게 접할수 있다.
자, 여기서 본인의 견해를 밝혀본다.
누군가 부처님에 대한 믿음의 과욕과 무지로 인해,
그 당시 사람들 수준에 맞춘 부풀어진 말이라 생각된다. 인간기준의 관점에서는
어떤 말에 대한 옹호, 비호, 미화가 때때로 상황에 따라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여기서는 부처님 기준 관점의 시각에서 바라보아야만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나는(부처님) 그런 말 하지 않았는데,
누군가 믿는다는 무지와 욕심의 마음으로 불편한 말을 지어내었다면,
혼이 나야 마땅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좋게 미화하여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부축여 함께 간다면, 전부 다함께 잘못된 것이다.
즉 전부다 혼이 난다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다른 표현으로, 수행 즉 공부인데 점수를 딸 수없다는 말이며,
그 점수가 바로 나의 믿음이 된다.
바른 수행이란
항상 부처님 기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있는 시각이
폭넓게 자리잡아야 깨달아가는 삶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수행의 바른길 미리보기
제3편 : 삶의 바른길과 수행의 실용성
(지은이 김정성, 맑은샘출판)
http://mbook.interpark.com/shop/product/detail?prdNo=27878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