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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신문
제1절 신문
Ⅰ. 신문
1. 신문
가. 신문
신문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사건이나 사실을 알리고 해설하는 정기 간행물을 말한다. 신문은 뉴스, 다른 정보제공기사 및 보통 광고를 담고 있는 정기간행물이다(A newspaper is a periodical publication containing news, other informative articles , and usually advertising).
나. 신문의 4가지 기준
신문은 보통 4가지 기준에 부합된다(A newspaper typically meets four criteria):
⑴ 공공성(Publicity): Its contents are reasonably accessible to the public.
⑵ 주기성(Periodicity): It is published at regular intervals.
⑶ 현재성(Currency): Its information is as up to date as its publication schedule allows.
⑷ 보편성(Universality): It covers a range of topics.
2. 신문사
신문을 발행하는 뉴스조직을 신문이라고 하는 수가 있다. 한겨레신문사를 한겨레신문이라고 하는 것이 그 예이다.
Ⅱ. 온라인 신문(인터넷신문)
종이로서 발행하는 종이신문 대신에 온라인으로 하는 신문은 온라인신문(online newspapers) 또는 뉴스사이트(news sites)라고 한다.
인터넷 신문(Internet 新聞)은 지면(紙面)이 아닌 인터넷을 통하여 발행・배포되는 신문을 의미한다. 수익원인 광고 또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 게재된다.
제2절 독서방법 4가지
Ⅰ. 독서 방법
1.내용 파악 방접
가. 훑어 읽기(leafing through)
훑어 읽기는 제대로 읽지 않고 지면을 넘기면서 훑어 보는 것을 말한다.
나. 발췌(拔萃)읽기(selective reading)
발췌(拔萃)읽기는 글 가운데 자기에게 필요하거나 중요한 대목 또는 관심있는 부분만을 읽는 것을 말한다. 발췌읽기는 선택적 독서라고 할 수 있다.
다. 정독(精讀. extensive reading)
정독(精讀)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고찰하면서 꼼꼼하고 자세히 읽는 것을 말한다. 세독(細讀)은 자세하게 읽는 것이며 남독(濫讀) 또는 난독(亂讀)은 계통을 세우지 않고 닥치는대로 읽는 것을 말한다.
라. 숙독(熟讀. careful reading. perusal)
숙독(熟讀)은 충분히 뜻을 새기면서 글을 읽는 것을 말한다.
2. 읽는 범위
가. 통독(通讀, reading through, reading over)
책이나 문장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상세한 yd을 확인하거나 오류를 찾아 내기 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빼먹지 않고 주의 깊게 읽는 것
나. 부분 읽기(reading in)
책이나 문장의 일부만 읽는 것을 말한다.
3. 독서 속도
가. 속독(速讀, quick reading)
나. 완독(緩讀) :천천히 읽기
4. 소리 내기
가. 낭독(朗讀.reading aloud)
글을 소리내어 읽는 음독(音讀, reading out)
나. 묵독(黙讀. reading to oneself)
소리를 내지 않고 읽는 목독(目讀)
Ⅱ. 쉽게 읽는 12가지
1. 신문 scrap은 기본이다.
2. 자신의 관심 분야・주제를 정한다.
3. 기본적인 경제용어를 알아야 한다.
4. 신문에 나오는 수치, 숫자에 밝아야 한다.
5. graph와 도표에 익숙해야 한다.
6. 경제의 rhythm을 알아야 한다.
7. 기사의 제목을 비교 분석한다.
8. 해설기사를 꼭 읽는다.
9. straight기사는 오류가 있을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0. 경제에서 주식, 환율, 경제변동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11. 신문의 인물란(profile, 인사동정, 부음)을 살핀다.
12. 신문사별 특집・기회시리즈 기사를 챙겨둔다.
제3절 신문기사의 종류
Ⅰ. 부드러운 기사와 딱딱한 기사
기사의 내용에 따라서 부드러운 기사와 딱딱한 기사로 나뉘어진다. 부드러운 기사란 기자의 주관이 비교적 허용되고, 가벼운 터치로 쓰여진다. 사회면의 스케치 기사나 휴먼스토리, 미담기사, 인터뷰 기사 등이고, 딱딱한 기사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기사로 주관이 철저히 배제되고 대상의 서술이 명료해야 한다. 따라서 육하원칙에 철저해야 하고 서술형태는 직서법(直敍法)이 된다. 보도기사가 이에 해당된다.
Ⅱ. 스트레이트와 피쳐
일반적으로 객관적인 보도기사를 스트레이트 기사라 하고, 해설이 가미되거나 기획물의 성격을 띤 것을 피쳐기사라고 한다.
Ⅲ. 신문기사내용으로 따져본 분류
신문 지면에 나타난 신문내용은 그 표현형식에 의해 여러가지의 기사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은 뉴스
기사, 논평(의견)기사, 해설기사, 기획기사 이밖엔 만화, 만평, 소설 등의 신문내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뉴스기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기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나 감정을 넣지 않고 사실대로 뉴스기자 문자의 표현법에 따라 신속, 간결하게 쓰여진 것을 뉴스기사라고 한다.
2. 논평기사
신문의 지면에 기사화 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알리는데 그치는 것은 아니다.
있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알려서 판단의 재료를 제공하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행동할 때 바람직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그 뉴스 사실에 대한 의견과 견해와 주장을 펴냄으로 독자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계도하게 된다.
신문의 의견과 주장을 나타낸 것이 신문의 사설과 단평(短評)이다. 만화와 만평도 작가가 어떤 뉴스 사실의 문제에 대하여 그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사진이 신문내용으로 실리게 되는 것은 그 사진을 찍은 기자의 의도와 그것을 취급 게재하는 신문측의 의사가 반영되는 것이다.
3. 해설기사
사회에서 일어난 하나의 사실이 뉴스로 객관화되어 알려지고, 의견과 주장이 주관적으로 알려지는데 여기에서 이 뉴스 사실의 이해와 거기에 대한 계도적 의도가 잘 이루어지려면 그 사실의 실상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한다.
이 때에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해설의 기능이다. 이미 알려진 뉴스 사실에 대하여 그 처음부터 끝까지를 순서적으로 설명하고 그 사실이 지닌 의미를 분석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는 객관적인 설명과 기자의 주관적 전망 견해도 들어가게 된다.
4. 기획기사
같은 뉴스적 사실이면서 당장에 일어날 현실의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우리들의 사회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이 기획기사의 내용이 된다. 어떤 문제에 대한 원인과 과정을 고찰하고 그 결과된 사실에 대하여 해설과 논평식의 기사문장으로 쓰게 된다. 이런 기획기사는 몇차례 연재되는 것인데 주로 캠페인 기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Ⅲ. 기사의 종류 4가지
1. 보도기사(일반기사. straight articles)
눈과 발로 쓰는 초급기사. 어떤 현상을 사실적・객관적으로 서술한 기사. 5w1h (who, when, where, what, why, how)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난 기사
2. 해설기사(explanatory articles)
손과 머리로 쓰는 중급기사. 어떤 사건을 심층적으로 취재하고 그 사건의 중요성, 발생원인・배경등을 이해하기쉽게 설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거나 미래전망을 하는 기사. 어떤 사건의 과거, 현재, 미래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기사. 제목(headlines), 머릿글(leads), 본문(main parts)로 구성되고 분석(탐색)기사, 후속기사, color 비교, 탐사기사, 문답풀이 등이 있다.
3. 논설기사
정신과 마음으로 쓰는 최고급기사. 사설・column과 같이 쟁점화된 뉴스에 대한 신문사의 입장을 전달하거나 평가함으로써 독자들의 판단 길잡이 역할을 하는 기사
4. 의견기사(기획기사, feature articles, 협의)
일반적으로 주요기사에 대한 원인규명이나 배경등을 설명하고 대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궁금증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사
제4절 기사 핵심요소
Ⅰ. 역피라미드형
1. 의의
중요한 내용부터 먼저 서술하는 두괄식 기사. 신문 기사의 정형. 실속성을 중요시하는 전통적 기사작성법이다. 본론을 먼저 쓰고 서론을 나중에 쓰는 형식이다. 작은 지면속에, 짧은 시간내 중요사실을 알려주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신문에서의 뉴스 기사는 지면 관계 상 거의 두괄식이다.
2. 구성방식
가. 두괄식(頭括式)
글의 주제(결론)가 글의 앞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 주제문이 문단이나 글의 앞부분에 오는 산문 구성 방식.
나. 미괄식(尾括式)
글의 주제(결론)가 글의 뒤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 주제문이 문단이나 글의 뒷부분에 오는 산문 구성 방식.
다. 병렬식(竝列式)
산문 구성 방식의 하나. 문장의 재료를 항목별 또는 단위별로 나열하여 서술해 나가는 방식이다. 시간적, 공간적 순서를 밟지 않는다. 나열식(羅列式, 글의 중심 내용을 항목별 또는 단위별로 전개하는 산문 구성 방식)
라. 중괄식(中括式)
글의 주제(결론)가 글의 가운데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 주제문이 문단이나 글의 중간에 오는 산문 구성 방식.
라. 양괄식(兩括式)
글의 주제(결론)가 글의 앞과 뒤에 두 번 나오는 글쓰기 방법. 주제문이 문단이나 글의 앞부분과 끝 부분에 반복하여 나타나는 산문 구성 방식.
마. 혼합형(混合型)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 중괄식 따위가 섞여 있는 구성방식
바. 추보식(趨步式)
시간적 순서대로 구성하는 방식.
Ⅱ. 피라미드형
연대기적 유형으로 미괄식 기사에 해당한다. 이 문체는 의견기사, 피처기사 등에 종종 사용된다. 어떤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설명의 한 부분을 도입으로 시작해서 점점 흥미나 서스펜스를 형성하고 마지막에 가서 그 사건(혹은 인물)의 climax를 제시하는 형태다.
Ⅲ. 혼합형
양괄식 기사의 경우. 전문에서 일차 강조한 후, 본문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형태. 수정된 역피라미드형이라고 할 수 있다. 분량이 정해진 잡지 기사들이 많이 활용한다. 글 전체를 읽게 하고 싶으면 이 형태가 가장 좋다. 어떤 의미에서 기승전결(起承轉結)식 기사라고 할 수 있다.
Ⅳ. 서사(narration, 敍事)
1. 정의
특정한 사건을 줄거리로 이야기하는 것.
서사란 사건의 진행 과정이나 인물의 행동 변화 과정을 시간의 앞뒤 흐름에 따라 이야기하는 서술 방법이다. 따라서 문학의 서사 갈래는 특정한 사건을 줄거리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문학이므로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작가가 상상을 통해 만들어 낸 것이며, 이 이야기를 서술자가 전달하는 형태를 띤다. 소설이 대표적이지만 모든 서사 갈래가 소설인 것은 아니다.
2. 특징
가. 일련의 사건이나 행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밝히는 지적 작용이다.(어떤 사건을 시간의 변화에 따라 그 과정을 진술하는 방식)
나. 서사는 육하 원칙의 what(무엇)에 중점을 둔다.
다. 일정한 시간 내에서 일어나는 사간이나 행동의 전개에 따르는 행위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서사는 다른 진술 방식과는 달리 시간성을 중시한다.
라. 시간, 움직임(동작), 의미를 서사의 3요소라 한다.
마. 어떤 특정한 사실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3. 서사의 방법
가. 정보 전달, 설득, 정서 표현 등의 어떠한 글에도 사용된다.
나. 다음과 같은 물음을 통하여 내용을 전개한다.
⑴ 무엇이 일어났는가?
⑵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⑶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
⑷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 일어났는가?
제5절 신문문장
Ⅰ. 신문문장 기본원칙
문장 표현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1. 단어의 정확한 선택과 효과적인 배열
2. 구체적 표현
3. 적절한 비유
4. 의미의 풍부성과 적절한 암시
Ⅱ. 문장이 갖추어 할 요소
1. 문장은 힘이 들어 있어야 한다.
2. 문장은 정확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3. 문장은 사람을 끌어 들이는 매력(魅力, charm, attraction))과 설득력(說得力, persuasion)이 있어야 한다.
4. 문장은 기교있는 글이어야 한다.
5. 문장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6. 문장은 언어창조의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7. 문장은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Ⅲ. 기본원칙 24가지
1. 기사는 바른 글로 쓴다.
2. 기사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짧게 쓴다.
3. 기사는 전문용어(technical terminology)를 피하되 사용한 경우 해설(commentation)을 하여야 한다.
4. 기사는 외래어(外來語. loan words. foreign words)를 피하되 사용한 경우 해설을 해야 한다.
5. 기사는 일반화되지 않은 약어(略語. abbreviations)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6. 기사에 무리하게 신조어(新造語. coined words. coinage)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7. 기사에서 한자를 쓰는 경우 괄호(括弧, blanks) 안에 써 넣는다.
8. 기사에서 주어와 술어 사이를 좁힌다.
9. 기사에 공소(空疎, 내용이 빈약하고 엉성함)하거나 진부한 미문(美文)은 삼간다.
10. 기사에 수식어(修飾語. modifier)는 원칙적으로 삼간다.
11. 기사에 형용사, 부사는 피수식어의 바로 앞이나 뒤에 붙인다.
12. 기사에 불필요한 접속사(conjunction)를 남용해서는 안된다
13. 기사에 뉴스원(news sources), 인용(quotations), 참고문헌(literature) 등을 정확히 표현한다.
14. 정통한 소식통(informed sources), 관변소식통(government sources), 관측자(observer)에 의하면 등의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15. 보도기사에 필자의 견해를 밝히면 안된다.
16.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이해가 걸린 기사는 정보・기사의 출처를 모두에 명백히 밝힌다.
17. lead가 너무 길어 지루한 느낌을 주어어서는 안된다.
18. 기사에서 중언부언(重言復言. tautology)을 피한다.
19. 다른 사람 말을 인용할 때는 그 진의가 잘 전달되도록 해야 하며 거두절미(去頭截尾)로 해서는
안된다. 거두절미(去頭截尾)란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린다는 뜻으로 요점만 남기고 앞뒤의 사실을 빼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20. 특별한 사정이 없는 사투리(dialect)보다는 표준어(standard language)를 사용한다.
21. 가능한 6하원칙을 지킨다.
22. 주어와 술어 관계를 확실히 하고 어느 쪽도 생략되지 않게 한다.
23. 고소(告訴) 및 고발(告發)과 같은 사건은 양당사자에게 듣거나 해명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양당사자에게 들으라(audi alteram partem)는 공평한 의견진술권을 위한 것으로 공평한 의견진슬권진술권(audi alteram partem)은 상대방에게도 들으라(hear the other side too) 또는 타방당사자에게 들으라(hear the alternative party too)는 것으로 결국 양당사자에게 들으라(Both sides should be heard)는 것이다.
24. 외국어 직역을 피하고 수동형, 이중부정을 남용하지 않는다.
제6절 기사작성
Ⅰ. 기초문장의 중요성
1. 머릿글(lead)은 짧을수록 좋다.
2. 쉼표를 많이 찍지 않는다.
3. 동어반복(同語反覆. tautology)을 피한다. 동어반복(同語反覆. tautology)이란 정의되는
말을 되풀이 하여 정의하거나 동의어를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4. 비속어(卑俗語. 비속한 말씨. slang)를 사용하지 않는다.
5. 외래어(foreign words. loan words)와 외국어(foreign language. foreign tongue)
6. 지명, 인명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7. 문장은 가능한 짧게 쓴다.
8. 가능한 6하원칙에 따라 쓴다.
Ⅱ. 기사문장 8가지
1. 정확성(正確性, accuracy)
정확성이란 정확한 성질 또는 정도를 말한다. 여기에서는 신문기사의 내용이 올바르고 사실인 성질 또는 정도(the quality of being correct and true)를 의미한다.
2. 명확성(明確成, clarity)
명확성은 분명하고 확실한 성질 또는 정도를 말한다. 신문기사의 내용이 분명하고 틀림없이 아이디어 또는 사상을 표출하는 성질 또는 정도를 의미한다.
3. 적합성(適合性, appropriateness, properness)
적합성이란 특정한 시간, 상황 또는 목적에 맞거나 적합한 성질 또는 정도(the quality of being correct or suitable for a time, situation or purpose)를 말한다.
4. 간결미(簡潔美, conciseness)
간결미는 불필필요한 말 없이 복잡하지 않고 간결한데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말한다.
5. 담백미(淡白性, indifference)
담백미는 맛이나 빛이 산뜻한 성질 또는 정도를 말한다. 신문기사의 내용이 산뜻한 성질 또는 정도를 의미한다.
6. 신속성(迅速性, speed, swiftness)
신속성은 신문기사의 내용이 일어난 일이나 사건들을 빠르게 보도하는 성질 또는 정도를 말한다.
7. 논리성(論理性, logicality)
논리성은 내용이 이성적이고 분별이 있는 성질 또는 정도를 말한다. 신문기사의 내용이 바르고 이성적으로 연결된 일련의 사실, 추리 및 아이디어에 입각해 있는 성질 또는 정도를 의미한다.
8. 감동미(感動美, emotionality)
감동미는 사상이나 지식보다는 오히려 감정에 깊이 느껴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말한다.
Ⅲ. 리포트 작성법
1. 역피라미드식
2. 발생시간순서(추보식)
3. 양괄식구성
4. 무설명
Ⅳ. 기사작성시 주의사항
취재방향 설정→기획→촬영→편집
Ⅴ. straight 기사
1. 간결해야 한다.
2. 사건정보의 전달을 위해 기계적 조립이 필요하다.
3. 제한된 지면에 객관적 정보의 효과적 전달이다.
4. 주제정보+연대기적 서술+규범적 종결이다.
제7절 기사와 기획론
Ⅰ. 무엇이 뉴스인가
news : new things
뉴스의 어원에서 따져보면 라틴어의 nova에서 온 것으로 불어로는 nourelles, 독어로는 neues, 영어로는 news이다 이들의 뜻은 대개 새로운 것이란 의미이다.
뉴스는 새로운 것이 생명이다. 또한 나침판의 방향지시표처럼 사람들에게 그날 그날의 갈길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은 것이 뉴스라고도 볼 수 있다.
north, east, west, south
Ⅱ. 기사기획
1. 매체의 색깔
2. 재미
3. 독자대상
4. 시의적절성
5. 대안유무
6. 유익한 정보
7. 긴장성
8. 신규성(참신성)
9. 입체구성
10. 취재가능성
Ⅲ. 좋은 기사기획
1. 습관 바꾸기
2. 현장 출동
3. 경쟁자로부터 benchmarking
4. 항상 학습
5.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6. 외국언론, 통신사 활용
7. 주변사람과 사전 대화
Ⅳ. 일반준칙
1. 사건의 핵심(核心, core, nucleus, meat and potatoes)을 먼저 밝힌다.
핵심을 먼저 밝힌다.
2. 주변 상황을 이야기 한다.
3. 사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4. 보충설명을 한다.
제8절 신문 scrap
Ⅰ. scrapbook
scrapbook은 신문에 나온 자료를 모아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이다. 신문 scrapbook
에는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다.
Ⅱ. scrap 사용도구
1. 기본용품
2. 전문용폼
Ⅲ. scrap목표
1. scrap의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2. scrap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3. 학습에 유용해야 한다.
4. 적시 활용가능해야 한다.
Ⅳ. 스크랩하는 방법
1. 파일은 A3 사이즈가 적당하다
2. 한주제에 대해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기사를 모아 스크랩한다.
3. 국제, 경제, 사회, 환경, 문화, 역사, 과학, 인물 등으로 나누어 스크랩 해 놓는다.
4. 사진이나 그림을 잘 모아 놓아서 화보로 만들어 볼 수 있다. (EX)매해 1월 1일 1면 모아 놓기.
5. 공부법, 건강등 섹션대로 모아 놓기
6. 스크랩 아랫면에는 날짜 지면 제호를 표기해 놓는다.
Ⅴ. scrap 3가지 과정
1. 정보 감별
2. 정보 보관
3. 정보 활용
제9절 신문활용교육
Ⅰ. 신문활용교육
신문을 교재로 활용하는 교육이다. 통합교과적인 특징이 있으며, 학습자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1930년대 미국, 1950년대 스웨덴, 1970년대 핀란드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2001년에는 52개국이 신문활용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4년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교육부에 건의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Ⅱ. 신문구성요소의 형식과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
1. 사진을 활용한 방법
당일 신문에는 90~100컷정도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고 사진을 설명하는 것을 Caption이라고 한다.
신문기사를 설명하는 자료 사진과 사진하나로 기사가 되는 독립사진은 굵은 글씨의 제목이 붙어 있
다. 사진 찾기 작업으로 개념, 분류, 관찰, 추리, 묘사, 문장등을 학습할 수 있다.
가. 유아인 경우 엄마랑 닮은 사진, 2사람이 있는 사진등을 찾아보기
나. 머리가 긴 사람있는 사진에서 여자가 있는 사진 젊은 여자가 있는 사진으로 분류해서 찾아보기
다. 사진 골라 이야기꾸미기
라. 사진의 전후 상황 설명하기
마. 사진 속에 나타나는 의성어(擬聲語. imitative words)나 의태어(擬態語. mimetic words) 찾기
바. 캡션 달아보기
사.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감정지수(emotional quotient. 행복지수) 알아보기
아. 사진따라 그리기
자. 반쪽 오려내어 똑같이 그려보기
차. 조각퍼즐 만들어 맞추어 보기
카. 말주머니 달아보기
타. 사진화보 만들어 보기(꾸준한 스크랩으로)
파. 사진포토제닉상 뽑기(심사기준, 선정이유적기, 의상상, 미소상, 멋진 제스추어상)
2. 광고를 활용한 방법
가. 광고 상품 중에서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 찾기
나. 주어진 돈으로 무엇을 살까?(마트전단지 활용)
다. 기사내용보고 공익광고 만들기 (헌혈, 홍수구제, 산불방지, 마약추방, 자원절약 등)
라. 외계인(外界人, extraterritorials)에게 지구 물건 설명하기
마. 광고의 실제와 같은 점, 다른 점, 개선점 찾기
바. 광고내용 요약
사. 생산 과정 알아 보기
아. 같은 품목 비교해보기(같은식품광고, 대학모집 광고 등등 어떤 내용이 다르고 같은가 비교)
자. 오늘의 광고 대상
차. 광고 문구 패러디. 자연이 우리의 서식처이다.
카. 고려시대 벽락도 수출품을 광고로 만들어 보기
타. 어린이 신문 책 광고나 잘된 광고보여주고 광고 만들어 보기
파. 자기 소개서 만들기(글자나 그림 활용
3. 기사를 활용한 방법
가. 만평보고 기사 찾아 보기
나. 기사를 읽고 후속 기사 작성해보기
4. 만화를 활용한 방법
가. 기사선택하여 만화그리기
나. 만화를 기사로 만들어 보기
다. 1컷의 만화를 4컷으로 만들어 보기
라. 중간 컷을 빼고 새롭게 그려보기
마. 말주머니 바꿔 보기
5. 시각자료, 그래프를 활용한 방법
가. 날씨나 일기예보를 활용하여 한달 동안의 최저기온, 최고 기온을 그래프로 나타내보기
나. 오늘의 운세를 활용하여 한자로 연도 만들어 보기. 임자년, 계사년
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편성표 활용하여 보기
Ⅲ. 관련교과 통합교과실습방법
1. 팀구성
팀은 최대 6~7명으로 구성한다.
2. 팀의 이름, 팀장, 서기 선정
서기는 NIE 활동안 양식을 기록한다.
3. 주제선정
주어진 주제 혹은 팀원끼리 상의하여 새로운 주제를 택해도무방하다.
4. 신문기사 찾기
선정된 주제와 관련된 기사, 사진 찾기
5. 아이디어 구상 및 토론
신문 활용방안에 대한 팀별 brainstorming
6. NIE 학습안 작성
실제로 학습시킬 수 있도록 학습 지도안 작성
7. 개인별, 팀별 발표하기
작성한 학습지도안을 개인별, 팀별 발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