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영덕.옥계휴게소1
어디를 가나 우리나라 휴게소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되어 기분이 좋았다.
강릉 정동심곡으로 가는 해변가2
강릉 정동심곡(深谷港) 바다부채길(등대)3
正東深谷 바다부채길(동영상)4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매표소)5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사인보드)6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300만년전의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해안단구(천437호)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꼴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정동심곡 바다부채
길로 지명을 선정하였고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한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 일반인
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혜의 지역이다.
탐방로 코스안내(2.86km.편도70분소요)-심곡항-부채바위(전망대)-투구바위-
썬크루즈로 이어진다.
주변의 관광지-통일공원(강릉 강동 율곡로).헌화로(강릉 옥계금진항-강동 심곡
항(약2km).하슬라아트월드(강릉 강동율곡로).모래시계공원(강릉 강동 헌화로)
강릉 深谷里 관광안내도(사인보드)7
심곡리는 본래 강릉 자가곡면지역으로 심일.지필 또는 심곡이라고 하다가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심곡리라고 했다.심곡은 깊은 골짜기안에 있는 마을이라하여
짚일.깊일 한자로 紙筆이라고 쓴다.마을이 종이를 땅바닥에 깔은듯 평평하고 그 옆
에 붓이있는 형국이란 뜻으로 이곳에 묘를 쓰면 후손이 글잘하는 선비가 난다고 하여
많은 집안들이 묘를 썼다.
약200여년전에 이씨노인의 꿈에 어여쁜 여인이 함경도 길주
에서 왔다고 하면서 내가 심곡과 정동진 사이에 있는 부처바위 근방에 떠내려가고
있으니 구해달라고 하여 이씨노인이 이튼날 새벽 일찍 배를 타고 가보니 부처바위
끝에 나무궤짝이 떠내려와 있었다.열어보니 여자의 화상이 그려져 있어서 이를 부처
바위에 안치해 두었다.그뒤 이씨노인은 만사가 형통했다고 한다.얼마후 노인의 꿈에
그 여인이 의롭다고 하여 서낭당을 짓고 화상을 모셨다.이 때 떠내려온 그림은 아직
까지도 색깔이 변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도 서낭당에서 마을의 중대한 일을 고한다고
한다.
강릉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8
세계빙상의 중심 강릉 올림픽파크-(왼)강릉컬링센터.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하키센터.관동 하키센터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수호랑.반다비이다.
정동/심곡/옥계권 주변관광지-정동심곡은 전국 최장거리의 해안단구길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힐링 트레킹 공간으로 조성했다.명칭은 공모전에서 강릉출신의
소설가 이순원님이 제안한 바다부채길이 채택되었다.
정동심곡 주변의 관광지-정동진역.헌화로.등명락가사.금진항.썬크루즈리조트
하슬라아트월드 피노키오 미술관.모래시계공원.정동진 시간박물관.강릉 통일공원
임해자연휴양림.정동진 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입구에서 일일회원들의 인증샷9
일일회원 부인들의 인증샷10
마스코트 수오랑과 반다비를 배경으로 인증샷11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가는 입구12
그날 날씨 관계로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강릉 正東津(썬크루즈 리조트)13
정동진(동영상)14
정동진(일월교)15
정동진(시간박물관)16
정동진(밀레니엄 모래시계)(강릉 강동 정동진리)(영동선의 철도역)17
태백산맥이 위용차게 뻗어내려 그 정기가 넘쳐흐르는 이곳 한반도의 정동,해돋이
명소인 여기에 새천년 정동진 모래시계를 세운다.지나온 천년의 새대와 살아갈 새
천년의 새대가 하나되어 화해와 편화 그리고 공존의 즈믄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장소로 더욱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이곳은 또한 세계
에서 바다에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정동진(시간박물관)18
시간박물관(인간과 시계)19
시간박물관(인간과 시계)20
정동진 시간박물관에서 인증샷21
정동진(모래시계.모래시계공원)22
모래시계 디자인의 의미-시간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조형물로 상부모래(미래시간)
하부모래(과거시간).흘러내리는모래(시간의 흐름).황금빛 둥근모양(동해 떠오르는 태양)
유리의 푸른빛(동해바다).기차레일(시간의 영속성)을 의미하고 있다.
열두띠 이야기-한국인의 심성에 투영된 동물이미지가 표상된 것이다.10天干과 12地支는
하늘과 땅의 우주원리로서 이 가운데 12지지는 열두동물을 상징한 것이며 상상속의 동물
도 포함되었다.12지지의 열두동물은 子(쥐).丑(축).寅(인).卯(토끼).辰(용).巳(뱀).午(말)
未(양).申(원숭이).酉(닭).戌(개).亥(돼지)이다.10간12지의 사용은 중국의 은나라 때부터
라고 하며 십이지를 방위와 시간에 대응시킨 것은 중국 한대 이후부터이며 우리나라는
신라시대에 이르러 十二支生肖라 하며 수면인신상의 십이지신상을 무덤에 새기기도 하
였다.이후 우리민속에서 열두동물의 다양한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밀레니엄 모래시계를 배경으로 일일회원의 인증샷23
정동진 바다를 보면서24
합궁골 앞바다(동영상)25
정동진 모래시계.썬 한식당.합궁골앞바다 인증샷.합궁골 인증샷26
헌화로 합궁골27
獻花路의 유래-이 곳 獻花路는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으로 경관이 빼어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신라 聖德王 때 純貞公이 강릉태수로 부임하러 오던 중에 바닷가에서
쉬고 있을때 길 옆 벼랑에 철쪽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순정공의 아내인 水路夫人이 그 꽃
을 꺾어달라고 했으나 아무도 나서지 않자 소를 몰고가던 한 노인(牽牛老人)이 꽃을 꺾어다
바치면서 불렀다는 노래에서 연유된 명칭이다.
合宮골은 남근과 여근이 마주하여 신성한 탄생의 신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동해의
떠오르는 해의 서기를 받아 우주의 기를 생성하여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부부가 함께
오면 금슬이 좋아지고 기다리던 아기가 생긴다고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2017.11.18)
첫댓글 일일회가 주기적으로 답사를 가는 모양이제. 정동진 시간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자네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었구나
심곡에서 정동진까지 길이 이어져서 정동심곡부채길!!아쉽게도 일기가 발목을 잡아서 입구만 보고 왔다네~그러나 정동진은 자세히 봤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