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기쁨의 수원콘서트 (항조님께서 설레고 기쁘게 오셨다고 하셨지요~~ 저도요!)
2여년만에 현장으로 향하는 맘과 발걸음은 설렘과 기쁨으로
5월의 계절만큼 가벼워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아픈 다리도 잊은채말이죠.
두 남자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이 전혀 다른 콜라보의 콘서트
가보고싶었던 역사의 수원화성
내가 좋아하는 두 마리 토끼(콘서트와 여행)를 즐길수 있기에 ~~~~
2년동안 열씨미 시청한 미스,미스터트롯덕분에 귀에 익숙하고 흥얼대었던 진성님의 히트곡(보릿고개,동전인생 등) 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수 있었던 오늘~~
역쉬! 항조님을 이어 요즘 대세임을 실감!
하지만 아직 더 하시겠다는 항조님의 무대는
단순미 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반짝이 화이트, 블랙, 빨강 의상,
명품보이스로 들려주는 노래실력,
무대매너(일제히 폰 손전등으로 분위기전환 , 사진도 맘껏 찍으라고
무대를 다니시며 포즈도 취해주시며 노래를 부르는 팬서비스)
노래 하나 하나에 진심이 뚝뚝!! 우리들 가슴에 똑똑!!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눈과 귀와 맘은 호강을 합니다.~~
“하늘아” 로 화려한 오프닝- 노랫말 가사속처럼 답답한 가슴을 한방에 열게
해주시고, 올만에 현장에서 직접 듣고 따라불렀던 힛트곡은 감동 그자체이었답
니다.
“만약에,가지마,빈말이라도,거짓말,사랑찾아인생찾아,옹이, 고맙소~~~”
우리는 마스크가 뜷어지도록 응원봉을 들고 함성도 함께 지르며 ~~~~
항조님의 “인생아 고맙다” 와 윤시내의“열애” 와 진성님의“안동역”
노래들은 명곡을 더 명곡으로 ~~~~~~
추억소환의 디스코 팝송은 굿 굿 굿~~~~
노랫가사처럼 “밤새도록” ~~~~~
넘 멋지고 아름다운 밤의 열기의 수원 콘서트 현장
울님과 함께 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입니다.
두 시간동안 울님들과 함께 항조님과 진성님의 멋진목소리로 들려주는 음악 향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이는 고귀한 축복입니다.
첫댓글 소녀님!
먼길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함께했던 올드팬님들이 그 옛날처럼 더많이 항조님의 콘서트장에 많이 오셨음하는 바램이 가득 하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함께해요~♡
네에~~~
담에도 함께 해요!
항조님 노래와 함께 어디서든 울님들 만나면 좋아요~~
마니 아쉽죠~~!
다들 오시면 분위기 좋고 신나고 할텐데...
항조님께서도 많이 서운해 하실 거 같아요~
감사요~~
소녀언니^^
정말 몇년만인지..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언니 옆에 있으니 더 즐거웠던 거 같아요
끝나고, 서둘러 나오느라 인사도 못했네요.
담에 또 만나요^^
스킨님!! 당근 반가웠어요!
함께 우리 맨 앞줄에서 항조님 공연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기쁨과 행복~~
그 열기와 에너지로
아자아자 화팃 잘하고있겠죵?
담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