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정신없으셨지요?
이제 학부모 상담주간까지 마무리되면, 에휴 또 1차 지필평가가 슬슬 다가오는군요.
그래도 지치지 마시고, 기운 내십시오.
요즘 직무연수 30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교육역량강화-서(書)로 잇다입니다.
두 과정중 하나는 讀창적 사람들, 또 하나는 책 읽고 건너가기입니다.
의욕만으로 화요일반(초등), 목요일반(중등) 7월 중순까지 2텀을 계획하였더니 엄청 바쁘기는 하지만 뿌듯하기도 합니다.
책읽기-발제문 올리기(3명씩)-발제문으로 토의 토론하기-에세이 써서 합평하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다루는 책은
긴긴밤, 어서와 알마,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과학자와 놀자, 과학자들1 인데 이중
긴긴밤은 공통, 나머지는 초등과 중등이 책을 나눠서 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책읽기 및 글쓰기 수업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같은 방법으로 책 수준을 달리해가며 하면 매우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꽃비 오는 4월입니다. 생명의 에너지로 충만한 4월 되시기 바랍니다.
강민서 드림
첫댓글 긴긴밤 넘 좋았는데. 다른 책들도 그만큼 좋은 거죠? 장학사님 추천 믿고 책을 또 구매해봐야겠어요. 👍👍
네 믿고 사세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서로 잇다 너무 하고팠는데... 일과 육아의 사이에서 도저히 시간이...ㅠㅠ 하지만 기획이 너무 좋아보였어요~~
그러게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부족한게 많은 기획인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경 샘 쓰신 책에 있는 문학책 소개가 너무 좋아요. 긴긴밤보다 더 좋은 책들이지 싶어요^^ 제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