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디르만컵] 한국, 말聯 3-2 극적인 역전으로 4강 |
| 한국, 인도를 3-1로 꺽은 중국과 28일 오후8시 준결승전 치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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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극적인 역전승으로 꺽고 제12회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중국 칭다오의 칭다오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2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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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경기 혼합복식에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하정은(대교눈높이) 조는 쿠키엔킷-친에이휘(말레이시아) 조를 2-0(21-17, 21-17)으로 꺽고 산뜻한 출발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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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제2경기 남자단식의 박성환(강남구청)은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게 0-2(18-21, 14-21)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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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경기 남자복식 정재성(삼성전기)-이용대(삼성전기) 조는 새로이 짝을 맞춘 탄분헝-훈티엔호우(말레이시아) 조에게 1-2(15-21, 21-14, 14-21)로 패하며 한국은 1-2의 위기를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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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4경기 여자단식 세계랭킹 6위 배연주(한국인삼공사)가 티징이(말레이시아)를 2-0(21-11, 21-11)으로 꺽고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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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경기 여자복식의 김민정(전북은행)-하정은(대교눈높이) 조는 친에이휘-웡페이티(말레이시아) 조를 맞아 1세트를 19-21로 내주었으나 2세트와 3세트를 21-16, 21-10로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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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인도를 3-1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한 중국과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준결승전에서 사실상 결승전을 치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