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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 100인원정대 4회차 : 서울둘레길 3코스 중 3-2 일자산 구간 (16.1Km)
▶ 산행 일시: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고덕역 4번출구 100m 전방 명일근린 공원 9:00
▶ 2조 참석자 (13명 + 객원1명): 김옥규, 박방남, 최기창, 이희찬, 김현숙, 한영권, 박소연, 김혜자,정보경, 김묘진
이미경, 황인정, 고나령 (존칭생략)
저희2조 vvip객원 멤버 되시는 선생님께서 담아 주신 단체사진~* 고맙습니다.^___^
4월과 아침
- 오규원 시인 -
나무에서 생년월일이 같은 잎들이
와르르 태어나
잠시 서로 어리둥절하네.
4월하고도 맑은 햇빛 쏟아지는 아침.
밤새 젖은 풀 사이에 서 있다가
몸이 축축해진 바람이 풀밭에서 나와
나무 위로 올라가 있네.
어제 밤하늘에 가서 별이 되어 반짝이다가
슬그머니 제 자리로 돌아온 돌들이
늦은 아침 잠에 단단하게 들어있네.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오시면 백만불짜리 미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고덕역 4번 출구 앞에서 씨~익 하고 반겨주시는 선생님, 매 회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풍광도 즐기고 수다도 하며 사진도 담을 수 있는건 곳곳에 요래 봉사 해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이겠죠~*
길 건너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앞 반가운 대원들~* 3조 님들 눈에 띄십니다. 탐나는도다~3조~!! ><
히힛~상콤 미소 보내주시는 울 2조님~!!! 2조는 주황색~!! 그러고보니 모자가 온통 2조 세상~!!! ㅋㄷ
2조 비빔밥 상~!!! 센스 돋는 상품~* 요거 다시 한 번 다른 걸로 사용 해 보아요~* ㅋ
매 회 곳곳 구석구석~심지어는 화장실 앞에서도 씨~익 미소로 대기 해 주시는 선생님들...납짝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 2조는 사랑입니다."
명일산책길 숲속은 온통 연두빛 세상~* 절로 기분 환해지는 힐링이라는 이름의 숲!!
시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지금은 연두빛깔 물오름 중~~>
숲에서 숲으로~연결하는 숲길교로 들어 섭니다.
6기 대원들 걷는 곳이라면 안전을 위해 앞서 도움 주고 계신 스텝 분들, 모두 서울둘레길로~하 나!!
메밀국시집으로 화장실 이용하고 온 관계로 두 여인네 후미로 걸어 봅니다.
한적하면 사방에 귀기울이게 되니 숲의 수런거림이 들려옵니다.
한적한 숲길을 기분 좋게 걷다보니 이 즈음에서 대원들과 합류~!!
일자산 숲길로 계속 이어집니다.
그 하나 하나의 곡선 그린 언덕들이 낯섦이기 보다 길위에 안온한 하 나의 풍경으로 들어섭니다.
숲으로 난 길과 그 곁으로 공동묘지 그 아래 마을을 휘두르는 풍광~*
둔굴에서 저마다의 다른 쉼으로 잠시 쉬어 갑니다.
휴식때 마다 양말 벗고 발을 편히 쉬게 해 주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매 회 각 조별로 또 진행의 전제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김덕권 선생님의(우측) 사진들은 그야말로 6기 앨범이죠. 고맙습니다.
방이 생태 학습관 앞 고덕.일자산 3코스 ~스탬프 대열~!!
방이동 생태 경관 보전지역 내에 있는 방이생태 학습관~*
성내천 시작점이죠. 건너편에 선두로 걷는 대원들의 모습. 또 하나의 풍경속으로~~*
드디어 식사하러 갑니다. GoGo~!!
한쪽에서 지난 주에 이어 비빔밥으로 준비해서 샤샤샥~비벼주고 있는~* 츄룹~ 여전히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커피 내리는 중....밥과 커피를 함께~*
식후 화장실 타임으로 또다시 후미로 빠진 2조에 2인조,,,여전히 저희 마지막 일행까지 챙겨주신 스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후미 2인조 중 한 분~ㅋ 열심히 따라갑니다.
하~여기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뎀.. 나무 뒤에서 얼굴만 빼꼼~하는 사진....ㅜㅜ;;
좌측으로는 외곽 도로 우측으로는 아파트 단지 그 사잇길입니다. 우측 큰 나무 보이시죠?
정말이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서울둘레길 리본~* 곳곳에서 안내로 표식된 리본들.
서울둘레길 봉사대원 분들의 바지런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속도를 내어 빠른 걸음으로 걸어 봅니다.
요 길을 다 내려가니 아침 고덕역에서 얻은 백만 불짜리 미소를 또 획득합니다~ㅋ
많은 분들께 고.맙.습.니.다.!!
글마루 도서관에서 휴식~*
영업 성업 중,,,맨발의 투혼~ ^.~
갓난쟁이 얼굴 씻겨낸양 어찌 이리도 이쁜지~* 요거 무얼 만드실지 사뭇 궁금합니다.
차미숙 대장님 께서 주신 메밀 하트~하트~* 집에까지 따라왔어요~ㅎㅎ
2조는 모범쟁이들~청개구리 대장님 말씀에도 경청~!!!
오늘 정말이지 숲도 하늘도 바람도 구름 풍경까지 무엇 하 나 놓치기 아쉬울 만큼 싱그러운 4월 봄날 이었습니다.
오늘의 3-2코스 마지막 스탬프 찍기~!!
그럼 다음 주 반가운 일상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첫댓글 2조 수고하셨어요
6기라는 인연에 반갑습니다.
매주 즐거운 걷기 되시길요~*
역시나 우리 2조 총무님이십니다. 사진마다의 멘트 또한 너무 멋지십니다.
늘 든든하고 편안한 2조 대원 님들이십니다.
담 주에도 반갑게 뵈어요.
멋진 후기글 차분하게 잘 읽고 보고 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명품숲은 7코스에서 한번 더 만나 실 수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예쁜 열매를 주워서 체험 물품 만들기 놀이도 진행해 볼까요? 대원들께서 협조해 주면 가능할것도 같은데요...
ㅎㅎㅎㅎ
이 멋진 후기를 두드림길과 공유해도 될까요?
앗~많이 부족한 후기지만 좋은 길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든 시간
함께 공유 할 수 있다면 더없이 감사한 일입니다.
7코스 메타쉐콰이어 숲과 열매 체험 놀이는 벌써부터 설렘으로 가득입니다.
안팎으로 분주한 수고스러움에 많은 분들께 감사함 둡니다.
4월의 찬란한 토요일
고덕에서 다시 만났죠
진해진 연두빛 세상이
우리를 맞이하네요
모두들 기다린 시간이죠
햇살아래 한 장의 사진
푸른하늘과 어깨동무 하네요
양말 벗어 해바라기하고
간식으로 연료 보충하고
우리는 걷고 또 걸었죠
점심은 식구가 되는 시간
건네주고 받아먹고 다시 건네고
기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죠
마치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처럼 미소짓게 만드는 글이네요.
다은 주 또다른 밑그림을 위해 반갑게 뵈어요.
넉넉하고 푸근한 총무님을 만나 행복합니다. 수고 감사드려요~~
뒷모습까지도 다정한 두 분이라서 절로 기분 좋아지는 거 아시죠?
2조에서 여러 선생님들 뵙게 돼 저도 행복합니다.
서울둘래길을 봄
사월의 멋진날을 봄
열광하는 연두빛을 봄
천지의 봄꽃을 봄
둘레길의 인연들을 봄
배려심 가득한 식사시간을 봄
차분한 2조의 사랑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센스 돋는 여인네를 봄~*
그 여인네 다음주엔 아쉽지만 볼 수 없나 봄~*
반하님께 반했나 봄~*
일 잘 보시고 그 담주에 봬요.
2조가 비빔밥으로 오늘 수상하신 여러 가지를 비비는데 필수품인 장갑!
얘가 사용되는 날짜를 예고해 주실 수 있는 것인지요?
왜냐하면 전 세계에 미리 알려서
외신기자들을 초청하려면 스케쥴을 알려줘야 될 것이니깐요
"The Biggest Bibimbab i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초청장을 발송해야 되므로
미리 장갑을 사용할 날짜를 저에게만 슬며시 알려주세요, 제발 ㅎㅎㅎㅎㅎㅎ
ㅎㅎㅎ서울 둘레길에서 연예인급 스케줄에 버금가게 바쁘신 선생님의 일정을 고려해
가장 먼저 귀띔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
그나저나 쟤네들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는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모든게 청사당님의 마음이겠죠~*
다음 주 이어지는 봄 마중도 한껏 만끽 해 보아요. 청사당님 파이팅~!!!
어쩐지~~ 대열중에 잘 안보이더라니~~ 젤 뒤에서 작품 만드시느라 노고가 많으셨구만요? 대열이 다 빠져 나간 후 텅빈 여정을 찍느라고 얼마나 앞뒤로 뛰어 다니셨을까? ㅎㅎ 고맙습니다. 많은 사진 퍼 갑니다.
조원들 들고 난 자리가 눈에 들어 온다니 더기님은 둘레길 그리고 2조에 빠지신게 틀림 없습니다.ㅎㅎ;;;
담주에는 자연스럽게 담아 올려 주시는 더기님의 사진도 기다려 봅니다.
2조! 즐겁고 행복하게 완주 하시길 바람니다.
2조! 2조 화이팅!!!
ㅎㅎ4조의 행복 바이러스 완전 감사합니다~*
조원들 모두 지나간 길도 멋집니다♡
정말이지
누르기만 해도 멋진 풍경이 되는 요즘이네요
*
기시는 모습이 
2회차에 뵜을 때 보다 여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