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훅하니 마음을 뒤집어 버리면서 울어버렸습니다. 근래 일도 많고 늦게 퇴근하다보니 마음이 삭막해 졌는지 노래 한곡이 이렇게 위로를 주네요..^^ 너무 좋습니다....'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이 가사가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우리들 항상 힘들다 지친다 습관처럼 말하지만 살다보면 살아지더군요...2019년에 방송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지금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데 방송대에 만나신분들 저랑 나이 비슷한 분들도 계시고 나이가 많은 분 어린분..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참 많은 걸 배우고 소중한 인연임을 느끼고 있습니다....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살면된다고 이야기하는 주위사람들도 많지만 세상속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피해주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을 보며 누군가에게는 함께,같이,도움라는 단어로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려 노력하는 삶이 더 의미있는 것이겠죠...코로나와 과제물, 온라인수업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20학번 동기분들 많으실텐데 지금 사회복지학을 배우면서 조금은 더 의미있는 삶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우리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고 용기내라 스스로 응원해주세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아자아자!!!!
첫댓글 흠~
힘들고 지치고 어려워도 그 틈에서 다른 즐거움(?)을 찾으려 하고 찾아보면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후딱 끝내고 놀고싶네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