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1051m) |
산행일 | 3월 18일 토요일 (시산제 산행) |
산행 코스
| 코스: 자연휴양림~무쇠말재~정상~가삽고개~자연휴양림 8.4km/ 4.5시간
현지 사정에 따라 코스가 변경될수 있습니다. |
진행 시간
| 06시 10분 인천 최종 출발 07시 50분 휴게소 09시 00분 휴양림 주차장 도착 후 시산재 행사 진행 10시 30분 산행 시작 12시 30분 정상 도착 15시 00분 하산 완료 16시 00분 현지 식당 식사 후 출발 19시 00분 인천 연수구 도착예정
◈ 진행계획은 대략적인 목표치로 실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산행 비용
| 1인 50,000원
◈ 28인승 리무진 버스로 편안하세 모십니다. (44승 버스보다 편안합니다.)
◈ 아침은 꼬마 김밥.물 준비합니다.
◈ 국민은행, 9-6277-2158-49 산처럼 가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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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 산행 중 먹거리(도시락, 간식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합니다.
◈ 식수, 스틱, 랜턴, 아이젠, 여벌옷, 방풍의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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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심 | 현지 식당에서 15,000원 상당 맛집에서 하산식 제공 |
산행 보험 | ◈ 산행(상해)보험은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개인별로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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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사항 |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2.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 두시고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3.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 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산행비 중 남는 금액이 있을시는 산악회 통장에 입금하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산처럼,가족처럼 회칙과 산우님과의 약속의 의거 진행합니다. |
산행 문의 | 산행 도우미 : 010-6277-2158 (어울림) |
차량 운행 | 작전역 5번출구 : 05시 30분 부평구청역 6번출구 : 05시 35분 부평 아울렛 앞 : 05시 38분 삼미쇼핑 : 05시 45분 연수3동 공영주차장 : 06시 00분 동춘역4번출구 : 06시04분 동막역 3번출구 : 06시 10분 (최종 출발)
귀가는 동막역- 작전역 순으로 진행 합니다.
* 자세한 차량 정차 위치는 좌측 메뉴란 "차량정차장소"를 참고하세요. |
등산 지도
2023.01.02
■ 산행구간 : 가리산 자연휴양림 - 합수곡 - 무쇠말재 - 가리산 - 가삽고개 - 합수곡 - 자연휴양림
■ 산행거리 : 8.4km
■ 해발고도 : 가리산 (1,051m)
■ 소요시간 : 2시간 40분 (08:15~10:55)
- 08:15 가리산 자연휴양림
- 08:35 합수곡
- 09:15 무쇠말재
- 09:35 가리산 (10분 휴식)
- 09:50 3봉
- 10:10 가삽고개
- 10:40 합수곡
- 10:55 가리산 자연휴양림
홍천에서 하룻밤을 묵고 뒷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가리산은 공작산과 더불어 홍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산 정상에 우뚝 솟아있는 세 개의 암봉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매우 아름다운 산으로도 유명하다.
들머리 : 가리산 자연휴양림
가리산을 오르는 등로는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 방면과, 춘천 소양호 방면이 있다. 춘천 북산면 물로리 방면으로 은주사를 향해 오르는 길과, 화촌면 품걸리 광산골을 통해 오르는 길은 들머리까지 진입이 쉽지 않아 보통은 가리산 자연휴양림 방면을 들머리로 삼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막을 지나 합수곡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합수곡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으로는 무쇠말재를 경유하여 가리산으로 오르는 길, 오른쪽으로는 가삽고개를 경유하여 오르는 길... 최단거리는 무쇠말재를 거쳐 가리산 정상을 찍고 원점으로 회귀하는 등로. 나는 합수곡에 무쇠말재를 거쳐 가리산 정상을 직고 가삽고개를 경유하여 휴양림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합수곡에서 무쇠말재까지는 계곡 구간을 옆으로 치고 가다가 능선을 잡고 오른다. 추운 날씨에 계곡은 꽁꽁 얼어있고, 흙덮인 능선 구간에도 얼음이 얼어 미끄러운 구간들이 더러 있다.
합수곡에서 40분 정도 쉬지 않고 오르면 해발 900m 지점의 무쇠말재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가리산 정상 아래까지는 완만한 구간이 1km 정도 이어진다.
그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연리목. 두 개의 나무가 서로 끌어안듯이 서로를 휘감아 자라고 있다.
휴양림에서 50분 정도 걸어 가리산 정상 아래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200-300m 정도 거리지만, 뾰족한 암릉을 치고 오르는 구간이다.
예전에는 디딤장치를 딛고 로프를 끌며 정상까지 올랐는데, 지금은 정상까지 계단이 정비되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홍천 가리산 (해발 1,051m)
그렇게 휴양림에서 1시간 20분을 걸어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가리산 정상석과 해병대 가리산 전투비가 마련되어 있다.
홍천 가리산 (해발 1,051m)
가리산은 정상의 뾰족한 암릉이 마칠 볏가리를 쌓아둔 것 같아 보인다 하여 '가리산'이라 이름붙여지게 되었다. 능선은 전체적으로 완만하지만, 산정부에서 깎아지를 듯 솓아있는 암릉은 천혜의 조망터이다. 사방으로 일망무제의 전망이 펼쳐지는 '강원도 제1의 전망대'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동남쪽 방면으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니 가리산 자연휴양림과 두촌면 일대. 그 너머로 오른쪽에 가리왕산, 가운데 계방산, 왼쪽으로 오대산과 방태산 일대까지 고봉준령이 첩첩이 이어진다.
서남쪽으로는 가리산 강우관측소 너머로 공작산과 그 너머 치악산이 아련하다. 그리고 산맥은 용문산을 넘어 서쪽으로 굽이굽이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2봉-3봉을 넘어 가삽고개로 넘어가는 능선구간과, 그 끝에 등잔봉 넘어 설악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소양호 넘어로는 양구 사명산과 주변 일대의 산군들이 이어진다.
설악산 일대를 조금 더 당겨본다. 언제든지 어느 계절이든지 걷고 싶은 구간...
가리산의 서북쪽으로는 오봉산과 용화산, 그 너머 멀리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까지 한 눈에 펼쳐진다.
1봉에서 바라본 2-3봉의 모습.
그리고 3봉에서 바라본 1봉의 모습.
그리고 3봉을 내려와 가삽고개를 향해 하산한다. 아늑하고 포근한 눈길이 이어진다.
가리산에서 가삽고개까지 1km 구간. 그리고 이곳에서 휴양림까지 다시 3km를 걷는다.
가삽고개에서 휴양림 구간은 능선자락 한 구간을 잡고 하산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 30분을 걸어 다시 합수곡에 합류. 합수곡에서 20분을 걸어 들머리였던 가리산 자연휴양림에 닿는다.
그렇게 2시간 40분 동안의 가리산 산행을 마친다. 가리산은 특별히 산을 걷는 재미는 덜하지만, 강원도 제1전망대의 아름다운 조망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출처] [홍천] 가리산 (가리산 자연휴양림-무쇠말재-가리산-가삽고개-휴양림)|작성자 주변인
첫댓글 시산제 선물은 1만원대에서 추후 선물이 확정되면 공지할께요^^.
시산제 산행에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참석합니다.
네.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네 환영합니다
차돌하고 이원석 2명 참석합니다~
네.감사합니다.건강조심하세요
삼미쇼핑에서 승차 합니다..
네.반갑습니다
좌석2 비었습니다.관심과 참석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