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회 단기팀
나이 프라쿤 꽃단장과 예배 그리고 교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무팀은 뒷 담장과 물탱크 타워에
깔끔하고 예쁜색으로 꽃단장 시켜 주었다.
낮 온도 30도 더운 날씨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기쁜 맘으로 섬겨주는 모습이 감사하다.
또한 저녁마다 찬양과 게임 그리고 아이들에게 키보드
기타 드럼, 노래 리코더등 악기를 가르쳐 주며 아이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함께 드리는 예배는 은혜가 충만하였다.
이윤재목사님의 예배 인도와 말씀 증거,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며 오직 산 길, 생명되신 예수님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였다.
두 세사람씩 손을 잡고 짝기도를 하면서 서로를 축복하였다.
나이 프라쿤 아이들은 이 새로운 경험이 신기한 모양이다.
이 예배를 통해 충무팀이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하였는지 느껴졌다.
충무팀은
이틀, 메딸라 교회와 치앙라이,치앙마이 문화탐방을 하였다.
바로 오늘(토) 한국으로 출국 일정이 있는데, 다시
나이 프라쿤으로 돌아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라면도 같이 끓여 먹고 찬양도 하고 피구도 하고)
“ 여행 가는 것 보다, 호텔에서 자는 것 보다,
아이들과 하루 더 같이 자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낫다”고
하면서 ~~~내년 방문을 기약하며 눈물 흐리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