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 귀때기청봉 어게인 털진달래 있나 ( 240518 )
서락이 하면 아쉬운건 털진달래를 만끽해보지 못했다는 점이 매우컸다
20200607 블야+100 진행차 기대하며 귀청을 찾아갔드랬지 결과는 꽝이다 꽝 ㅎ
이번에는 꼬옥 알현하리라 털진달래아씨를 언제 ??
매년 5/15일까지 산방기간이라 올해는 5/18일 토요일이 최적의 만남이라 봐야지 ㅎㅎ
얼레 이게 모야 ?? 5/15일 저녁부터 서락에 봄눈이 내려 40센티 쌓여있다는 소식과 아울러
5/16일에는 눈땜시 입산금지령이 내려졌다는 슬픈소식이 전해진다 ㅠㅠ
아휴 털진달래아씨 오들 오들 떠는 소리 눈달래아씨로 변신한 모습이 눈에 삼삼거린다
갈까 말까 포기해야 하나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갈런지 ㅋ
도전 털진달래아씨 알현하러 노마 몰고 밤11시 길 나선다
가는길 : 장수대분소 ~ 대승령 ~ 1408봉 ~ 귀때기청봉 ~ 한계령삼거리 ~ 한계령
새벽 1시35분에 장수대 도착하니 차들이 벌써 나열해 있드라 참 빨라 산님들은~~
노마를 맨끄트머리 한자리나 묶어두고 잠시 눈을 감아 준다
지기 볼일보러 나가더니 밤하늘 초롱 초롱이들 담아 온다 ㅎ
들머리 장수대 분소에 담아 주고
국공님과 잠시 얘기를 나눠보니 눈은 다 녹았다고 하드라 그럼 아이젠 빼고 가자 ㅎ
야간산행금지라 어떡하지 ㅋ
장수대에서 산객 십여명 대기 중 이네요
장수4교 안으로 3시에 입장 가능합니다 ㅎ
3시에 입장하니 조용하드라 ~~
다리도 살방 살방 건너 주고 ~~
장수대 초입은 바닥이 바우길이라 조심 조심 땅보고 ~~
몇분이 울부부 안내해 주더니 대승폭포이후 뵐수가 없드라 남교리로 갔는가 ??
대승폭포 600미터
치악산 병창사다리길 느낌이라며 룰루랄라 ~~
대승폭포 볼려구 전망대 갔으나 어둠만 보고 투덜거리는 TARASAN ㅋㅋ
송이 밑뚱지 장난아니다 ㅎ
대승령 900미터 고
오늘 달래주라 꼬옥 ㅎㅎ
대승암터 지나 가고 ~~
대승령 도착하고 ~~
요기는 대승령 정상입니다 ~~
3번째 만나는 대승령
대승령삼각점
대청봉 13.6키로 가자
대청보다 귀청이부터 먼저 가즈아 ~~
장수대분소에서 귀청가는길 계단 마이 오른다 ㅋ
원숭이 한마리 잡고 ㅎ
귀청가는내내 앵초는 천지삐깔이더라 ~~
앵초녀도 뚜벅 뚜벅 ~~
귀청 가는길 여명이도 보이길래 ~~
지나온 대승령이 빼꼼히 ~~
모~~~하세요 ??
나도개감체 잡는군요 ㅎ
온사방에 박새 천지 ㅎㅎ
귀청가는 내내 따라댕기는 가리봉이 눈에 들고 ~~
귀청까지는 4.2키로 ~~
바우가 누구 닮았네 ??
TARASAN 모하는 중 ??
협곡사이로 드러낸 가리봉의 위엄 ㅎㅎ
내려온 봉봉이 ~~
멋지게 주목 해 주세요 ~~
바우 미끄덩 주의하고 ~~
철쭉은 아직이다 ~~
TARASAN 귀청에서 사진 놀이 마이 한다 ㅋ
나도옥잠화 담느라 ~~
협곡사이로 가리봉이 보이고 ~~
함께가는 가리봉 능선ㅎㅎ
귀청 3.6키로 거리
속터진 놈이당 ㅎㅎ
주목 사이로 일출이가 삐죽히
가야할 1408봉 ~~
연두 연두 길
저 암봉들 언제 발 담굴수 있으려나??
지나온 능선도 다시 보고 ~~
마이 속상하나 주목아 ~~
귀청 3.2키로 고
주목 뿌레기 보니 이천년도 거뜬하게 산다 봐야지 ~~
2,000년은 좀 무리인가 ㅋㅋ
바우타기도 해 주고 ~~
가리봉 다시 밟아보자 ㅎㅎ ( 20201001 다녀감 )
지나온 능선도 빼꼼히 보고 ~~
넘어온 대승령과 안산 줄기 ~~
귀청 가는내내 따라댕기는 가리봉 정말 멋지지요 ㅎ
지나온 능선도 멋져요 ㅎ
앗 !! TARASAN 암벽타나 ??
바우틈에 자라는 산솜다리 알현하느라 ㅋㅋ
대승령이후 바람 풍속 6~7이라 조금 춥더라 ~~
등로에 갑툭한 삼각점
누굴 보시나요 ??
1408봉 도착하고 ~~
1408봉 인증
가야할 귀청이 앞에 있고 뒤로는 끝청, 중청 대청이가 ~~
가즈아 ~~~ 귀청까지 ㅎㅎ
내려온 1408봉 담아 ~~
산그리메 담아 보고 ~~
산그리메 감상하고 ~~
협곡 오르기 ~~
계단길 따라 조심 조심
철쭉녀도 지나 가고 ~~
1408봉이 멋지게 보이고 ~~
가고픈 능선이 ~~
지기 가는 중 ㅎ
바우 아래로 고고
귀청 2.4키로
예~~~~의
귀청 하면 이름난 너덜지대 ㅎ
너덜지대 잘 가네요 ~~
지나온 1408봉 능선
털진달래 흥 ~~~
너덜에서 뒤돌아 1408봉 능선 담아 주고 ~~
야~~호 암봉들 보세요 ~~
마주보는 장승바우 ㅎㅎ
귀청 가까이 1.7키로
산솜다리 또 반겨 주고 ~~
명품송이도 담아 주고 ~~
걸어온 능선~~
가고픈 암봉들 ~~
부러운 시선으로 째려보는 중
가리봉에 구름모자 쓰는 중
귀청 1.2키로 줄이고 ~~
서락에 반하다 ~~
나무냐 식물이냐 바우에 붙어있으니 ??
가고픈 암봉이들 당겨 주고 ~~
쩌~~봉이 가야할 귀청이다 ~~
고목이랑 마주하고 ~~
귀청이 가는 길 ~~
너덜길로 오르고 ~~
TARASAN 뒤쪽에는 파랑새가 보이고 ㅋ
기차바우 만나고 ~~
귀청400미터 코앞으로 ~~
5/15일 내린 눈이랑 털진달래꽃
털진달래 제일많이 만난 자리 ㅎ
달래아씨 가세요 ~~
현위치 설악 12-19
댕댕이 나무꽃
털진달래랑 가리봉 감상 ㅎ
귀청오르기는 깃대봉따라~~
드뎌 오늘 목적지 귀청에 도착하고 ~~
정상에 오니 얼얼하다 귀가 ㅋ
귀청 삼각점
귀청에서 바라보는 가리봉 능선 최고야 ~~
점봉산이 구름모자 쓰고 ~~
점봉산 바라보기 ~~
귀청 마지막 달래아씨 한아름 안겨 보고 ㅋ
달래아씨 같이 가요 ㅎ
날머리 한계령 1.5키로 고
너덜지대 넘어가 ~~
분위기가 가을인가 ??
깃대봉 따라 잘 오고 있지요 ??
용아장성이 눈앞에 펼쳐지고 ~~
내려온 귀청봉 다시 보기 ㅎ
쫌만 가면 너덜지대 끝나는건가 ??
아직도 멀었다 ㅋ
너덜지대에서는 한눈팔기 없기 ㅋ
끝청, 중청 능선이 보이고 ~~
내려온 너덜길 다시 보고 ~~
너덜 너덜 흔들어 보고 ㅎ
용아장성은 살아생전 갈수 있으려나 몰라 ㅋㅋ
박새 박새 합니다 ~~
대청봉 6.6키로 가 볼까나 ??
나폴레옹모자바우 아래서 ~~
나폴레옹모자 훔치러 가는 중 ㅋ
한계령삼거리 도착이요 ~~
나폴레엉모자바우가 한계령삼거리에서보니 고릴라바우네 ~~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본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와~~~
나폴레옹모자 훔쳐서 쓰고 싶어요 ㅋㅋ
한계령 내림길에 바우 보이길래 ( 매번 어둠속에 올라오니 제대로 볼수 없었지요 ~~)
계단따라 뚜벅 뚜벅 ~~
한계령 1.7키로 고
내림길에 조망처가 있길래 잠시 ~~
몬바우라 해야지 ??
나무늘보 한마리 잡고 가세요 ㅎ
뒤돌아서니 역시 서락이다 ㅎ
조망처에 올라 서락이 담아 보고 ~~
귀청도 보고 좌측 가리봉도 보며 ~~
한계령 1키로
선바우라 하나 ??
한계령에서 욕심하나 내리고 ~~
한계령 500미터
한계령 능선도 담아주고 ~~
바우타기 당당하게 ㅋ
한계령에 묻힌 지기를 ~~
연두 연두 한계령 암봉 ~~
TARASAN도 한계령에 묻히고 ~~
한계령휴게소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보이길래 ~~
지기야 아직도 가리봉타령 하나 ㅋ
한계령 암봉 보고
멍때리기도 해주고 ~~
한계령 지킴인가 ??
문열고 가나 오나 ㅎ
한계령탐지 만나고 ~~
위령비에서 ~~
설악루에서 ~~
날머리 한계령 도착이요 ~~
한계령 휴게소 도착하니 이시간에도 산객들 바글 바글 ~~
백두대간 오색령 담아주고 ~~
조만간 우리다시 만나요 ㅎㅎ
새벽3시에 장수분소에서 입장 대승폭포는 어둠이라 패스하고 대승령정상오니 바람이 거세진다
바람막이 아니 두꺼운 패딩으로 추위 커버한 후 1408봉 까지 잼나게 산행한다
들머리에 같이한 산객들이 도통 안보이니 남교리로 간건가 ?? ( 오늘 통제구간인데 걸리면 20만원과태료 ㅠ )
산행내내 따라온 가리봉 보는맛도 일품이고 등로에는 앵초아씨, 나도옥잠화 등 울부부 반겨주는 꽃들이 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바우틈새에 산솜다리가 눈 맞추어 주니 내얼굴 붉어져 기분이 업되고
달래아씨만 제대로 반겨주면 참 좋았을건데 넘 넘 아쉬운 귀청봉 산행 ㅋ
한계령에서 택시타니 기사님 왈 털진달래는 말이나 초쯤 되야 만개라 하니 어리둥절해 진다 ㅠㅠ
매년 5/15일 이전에 만개되니 산방 해제일을 5/15일 전으로 앞당겨라 앞당겨라
TARASAN 맘속으로 외쳐본다 ㅋㅋ 담 기회에 다시 도전 할까나 지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