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목차를 먼저
보았는데 문제는 경영이야. 떠날 때를 생각하고 시작하라. 형용사에
속지마라. 가격표만 바꿔도 혁신이다. 평화로운 의사결정은
틀렸다.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라. 투자는 빚이다. 창업가여 바람을
피우지 마라. 등이 목차가 흥미를 끌었다.
형용사에
속지마라 라는 목차를 보고 흥미를 가졌는데 말하려는 바는 세상에서 제일, 가장 정확하다, 세계최초 등등의 형용사에 속지말고 정확한 정보와 수치 그리고 경쟁업체와의 차별성들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전에 들었던 피칭수업에서 배웠던 것들이 생각났다.
처음 창업에 대한 생각을 가졌을 때, ‘ 아이디어만 있으면 될 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디어만 가지고
창업을 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밀고 갈 수 있는 것, 그리고 경영을 잘해야 하는 것 등을 책에서 다시
한번 알려주었다. (문제는 경영이야)
북토리 때에 스타트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스타트업의 시작이 고객의 불만을 자신들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타성을 띄고 있다는 생각했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적으로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러한 것들을 찾아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다. 일상생활이 익숙해지면서 문제에 대해 그냥 넘어가는 일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이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상황을 보면 왜 실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요즘에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이 적어졌다는
생각을 했고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러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책을 보고 경험을 더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항상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세상에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평소에 생각한다면
좋은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쁜 생활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사람들 삶을 관찰해야겠다.
앱에 대한 창업을 생각하고있는데 이 책에서 어렵지 않다고 6개월정도 투자해보라는 말에 용기를 얻었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다시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는데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 프로그래밍 책한권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 경험한자의 세세한 조언이라서 좋았다’이다 또 창업에
대한 냉철한 시각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창업을 한 뒤에 실패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성공하나 뿐만 아니라 성공한 뒤에 어떻게 해야 망하지 않는가 등의 내용이 인상깊었다. 주주간의
계약 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들 꼭 짚고 가야하는 점들에 대해서 서술한 것이 좋았다. 진짜 창업을 시작했을
때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느꼈다. 대한민국에 살게 되면 창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