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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보이스피싱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전화번호를 조작해 금품을 요구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30분께 대구 북구에 사는 김모(60)씨는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통해 ‘딸을 납치하고 있으니 불러주는 계좌로 3천만원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딸을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협박을 들었다. 통화를 마친 김씨는 지방으로 출장 간 딸이 납치됐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집으로 걸려온 전화번화를 조사한 결과, 김 씨 딸의 휴대전화 번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이 납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던 중 납치당한 것으로 생각했던 딸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납치당한 사실이 없다’고 말한 것.
경찰은 이번 전화가 수년 전부터 기승을 부린 보이스 피싱의 하나로 추정하고 이동통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화번호를 조작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이에 대해 통신사는 “특수한 단말기를 부착하는 수법 등으로 발ㆍ송신번호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다. 그 동안 경찰서 관공서의 가장한 수법의 보이시 피싱 사기는 많았지만 가족명의 전화의 발신 번호를 조작해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의 전화금융 사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에 가족들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신종 보이스피싱 |
첫댓글 오메,,,,,!!!!!
와~요즘은 믿을 수없는 일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 실버스타스탤론이 상영한 영화가 생각이 나내요..
범죄가 일어나는일을 미리 예방 그이유는 사람들을 다 관리하기 때문에..몸안에 무엇인가를 주입해서 그들의 생각을 조정하는.. 끔찍한 것 같아요~ 모든 영화가 그냥 만들어지는것이 아님을요!!!!! 요한께시록에 요한을 통해서 말씀하시는것처럼 꺠어있어야하고 주님오실 그날을 준비하고 시대에 흐름을 알고 있어야함을요!!!
정말 갈수록 세상이 악해지는걸 보니 주님 말씀 없이는 미혹에 넘어가고 말겠단 생각이 듭니다.
주님 말씀을 사모하여 깨어서 기도하는자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