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주는 시간이 아주 빠른것 같다.</p><p>월요일에는 아침에는 새로오신 선생님들(테레사쌤, 그레갈프쌤)을 환영하고, 차다발렌시아 준비에 프로젝트 준비까지 사용했더니 순삭이고,</p><p>화요일에는 JM쌤,테레사쌤,그레갈프쌤과 수현, 예준이형이랑 홈스테이 준비물(?)장보러 갔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장보는데 힘들었지만 다행이 잘 보고 왔다.</p><p>그리고 이날 저녁엔 같이 홈스테이멤버(수현, 하늘, 예준이형)끼리 아이스크림으로 머리를 식히고, 티셔츠도 정하고 하루가 지났다.</p><p><br></p><p>이제 홈스테이 당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페어트레블 멤버(소윤이누나, 승이누나, 조이쌤, 리키쌤)들은 이미 출발한지 오래였고,</p><p>아침먹고 차에 짐들은 실고 장소로 떠났다. 그리고 도착해서 가족분들을 만났다. 마마, 파파, 형과 나랑 나이 비슷해 보이는 딸, 아들(5살처럼 보였다), 딸(애기)로 구성되 있었다. 마마와 파파께 자기소개들을 한 후 이제 뭘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파파가 메트리스 길이를 재더니 나무를 자르고 침대를 만들어 주기 시작하셨다. 형과 나는 파파가 침대를 만드시는걸 보조해주었고, 점심을 먹고 휴식중에 2시가 넘어가고 선생님들과 수현,하늘이 찾아왔다. 그리고 설명을 들었는데 원래 있어야할 프로그램이 중지되었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할 일이 없던 우리들은 다른 집들도 들러보기로 하고 계속 걸어다니며 중간에 있는 하늘,수현집에 들르고, 쌤이 머무는 집도 들른다음 농구장에 가서 형하고 JM쌤이 농구하는걸 구경하고, 테레사쌤이랑 그레갈프쌤은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데 오르막길이고 우리집이 제일 멀어서 엄청 힘들었다.>ㅡ<...</p><p>집에 도착했을때는 파파가 침대를 완성해 주셨었다. 엄청 감사했었다...</p><p>그리고 밤에 캠프파이어 하는건 취소가 안됬기에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준비해뒀던 마쉬멜로우를 꼬챙이에 꽃아 불에 구워먹었다.</p><p>엄청 달았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이었다.</p><p>둘째날에는 일어나 애기(맷맷)하고 아이(제이크)하고 놀았다. 풍선을 엄청 좋아해서 계속 풍선으로 놀았다. 잠깐 티비도 보고 중간에 낮잠도 자고 하면서 시간을 보낸 후 2시가 되고 제이크를 데리고 농구장에 갔다. 이 시간은 가족을 데려와서 팔찌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팔찌재료들을 하나씩 실에 넣어서 채우고 묶어서 팔찌를 만들면 되는 간단한 시간이었다. (수현,하늘,예준이형... 셋 다 팔찌 만드는데 재료 잘 떨어뜨리더라... 풉키풉키)</p><p>팔찌를 다 만든후 애들이 팔찌를 만드는걸 도와주고 간식시간으로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리고 잠깐 간단한 놀이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제니쌤과 게반쌤이 오셨었다,</p><p>그리고 저녁이 되었다. 이시간에는 가족들을 데려와 영화를 보기로 정한시간이었다. 그래서 가족들이랑 농구장에 모여 스크린이나 빔프로젝트, 스피커 등등을 준비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봤다.(못봤던 몬스터호텔3를 봐서 좋았었다.) </p><p>그리고 마지막날, 아침에 엄청 팔팔한 제이크와 놀아주고 노래를 틀어 제이크를 침대에 재워 잠잠하게 만들고 1시,., 수영장에 갈 시간이 되었다. 마마와 제이크와 같이 차타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수영장에 갔다. 이번 수영장은 깊지도 않고 추운편도 아니라서 재밌게 놀수있었다. 엄청 재밌는 하루였고, 다시 돌아와서 이제 가족들이랑 작별인사를 하고 돌아왔다.. 즐거운 3일이었다.</p><p><br></p><p>이제 다시 차다발렌시아 준비를 해야하는군..</p><p>오늘 일요일은 그때 레촌멤버에서 한명을 추가해 하늘,수현,예준이형,나 이렇게 레촌을 먹으러 갔고 즐거운 시간이였다.</p><p>내일은(오늘은) 프로젝트 기획 발표... 화이팅 해야겠다.</p><p style="text-align: cente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3C0345CD848D62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513_00421185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73C0345CD848D6224B75"/></p><p>홈스테이 대표적인 활동들을 6개의 사진으로 콜라주를 해보았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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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홈스테이.. 힘들지만 다들 좋은 추억 잘 쌓은 것 같아.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추억들도 잘 쌓아가보자 ^^^^^^^^^^^^^^^^^
레촌 참 궁금하다. 다음엔 레촌 메뉴 사진도 부탁해요
홈스테이에가서 재미있게 지냈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난다. 나라면 멀똥멀똥 뻘춤했을것 같은데...모두 재미있었다니~~^^
바쁘게 지내는 일상도 느리게 지내는 일상도 너에게는 한없이 소중한 일상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 지금보다도 더 자신을 보여주면 좋겠네~~
한주한주
니 새로운 모습들을 알게 된다.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했었으면서,
사진들도 찍고, 올리고, 이번엔 이렇게 모아서 올리고,
분위기에 맞게 부끄럼 없이 호응하는 모습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