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귀에서부터 딱 차 한대 폭의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니 자세한 농원 안내판이 먼저 반긴다.
현 위치에서부터 번호로 각 시설들의 위치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안내판에서 주인장의 세심함과 꼼꼼함이 엿보인다.
대야산방 초입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미모의 이 두분은 누구실까요?ㅎㅎ
회원님들이 오시기 전 생산자님들의 협찬 선물 배열 등 마지막까지 점검 또 점검...
일찍 오신 제라늄님의 삶의 지혜 틈새 열강...ㅎㅎ
정모 시작시간이 임박하여 거의 다 채워진 자리에 앉아 삼삼오오 정담...
"지금부터 제 2회 논두렁밭두렁 카페 정기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언제봐도 멋쟁이 카페지기님의 멋진 시낭송과 함께 정다운 인삿말씀...
늘 열정이 넘치시는 젊은 왕누님이자 왕언니신 예천의 지은농산님... 반갑습니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전 경북사이버영농회장님이신 예천의 쌀아지매님!
노래 한곡 꼭 하고 내려 갈끼라...부산 유토님! 곰님은 뭐가 그리 좋으실까? 딱 붙어서...ㅋㅋㅋ
바람처럼 구름처럼 30년 외길 인생에서 탈피하고 싶다... 서울의 외길인생님!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고마운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소비자측의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회원님들...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나요?
맞아, 맞아. 나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진지한 자세로 귀 기울이며...
사실 생산자 입장에선 억울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30년 공직생활 마감하고 초보 농사꾼으로써 먼저 전문 농사꾼이 다 되어버린 아내를 열심히 뒷바라지 하렵니다.
"시 낭송을 멋지게 한번 해보려고 단디 맘 묵고 왔는데 와 이리 잘 안되노?ㅎㅎ" 잘 하셨습니다.군위의 담이님! 짝짝...
상주팀! 곶감짱님 내외분, 뫼농장님, 배사랑님, 산양삼님...
우린 고령팀입니다. 산내음님, 라라님 내외분, 왕눈이님, 호구님, 호박씨님... 맞나요?ㅎㅎ
경산팀! 경산댁(뒤),풀향님,매봉댁님,복대추님,무화과지기님,가나골지기님,바람햇살농장님(경산댁짝꿍?),시골아저씨님
안동팀입니다. 세자매맘님, 학가산금학 국화차님, 초보농사꾼님, 가을미인 황국님!
홈그라운드 김천팀입니다. 삼도봉곰님, 김미경재래된장님? or 산이슬님?, 포도여행님, 이뿐짖님, 활짝표고님, 새송이님,
시골포도원 짝꿍님?, 여왕벌님, 시골포도원님, 일벌님(여왕벌님 짝꿍)... 아이구~ 맞나 모르겠심더...
영천 자연인님, 칠곡 석청쌀 대부 내고향지킴이님입니다.
진주 대표 현직 교사이신 상큼한 미소가 예쁜 풀피리님!
요리하랴, 주방 총 지휘하랴, 사진 촬영까지 몸이 열개라도 바쁘신 우리 곰님 사모님!
오늘 너무 감사하게도 협찬해주신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협찬해주신 분들의 물품들... 다 못 올렸습니다.
완전 웰빙 식단으로 준비된 사모님표 저녁 식사 시간... 지은농산님은 벌써 1등으로... 배 고프시죠?ㅋㅋㅋ
맛있게 많이들 드세요.
맛난 음식 주셔서 감사히 먹겠습니다. 기도도 하고...ㅎㅎ
차가 너무 밀려서 좀 늦게 도착했네요. 차림새가 범상치 않은 이 분은 누구실까?
우아하게 식사하시다가 갑자기 뭣에 놀라신 걸까요? 제라늄님, 가희님 바라보는 방향과 입 모양이 똑같아요.ㅎㅎ
드디어 산상음악회가 시작되고... 오늘의 공연단을 소개하겠습니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허윤도님의 신나는 아리랑으로 분위기 고고~~
고운 한복을 입고 멋진 가야금 연주를 해주 신 이 분 이름은 잘 몰라요.ㅎㅎ
남녀 듀엣 색소폰 연주가 밤하늘의 별들도 내려오게 할 정도로 매혹적이다.
활활 타는 모닥불과 함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근데 자연인님은 무슨 생각?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얼쑤 좋~다.
이렇게 즐거울 수가... 활짝 웃으시는 쌀아지매님! 여왕벌님! 산내들님! 재미있어요?ㅎㅎㅎ
앗싸~ 좋고... 지은농산님도 한가락 하지요. 나 아직 살아있어...ㅋㅋㅋ세자매맘님, 풀피리님, 가희님도 빙글빙글...
최고조에 달했던 흥겨운 분위기도 이제 좀 가라 앉히고 모닥불에 둘러앉아 진정을 시키며 아쉽지만 서서히 마무리...
첫댓글 어머 준서비님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서대로 정렬을 해 주시니 보기에도 정말 편해요
기억력이 상당히 좋으시네요 아주 굿
이거 올리면서 꾸벅꾸벅 졸려 혼났습니다.
1박 후 다음날 사진도 있는데 그건 좀 있다가...
정모 참석은 못하고 사진으로 잘 봤슴니다
흥겹고 즐거운 자리
아쉽습니다~~
늘 부지런하신 안동양반님 꼭 좀 뵙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많은 사진과 횐님들 예명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구요.
준서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먼길 달려 오셔서 고맙기도 하구요 상주참여회원 소개장면을 올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가저 갑니다
도농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카페지기님과 삼도봉곰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하며 준서비님
의 농업인에 대한 고운마음 예쁘게 보여 지네요
늘 칭찬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준서비님의 깔끔한 정리 ㅎㅎ
한눈에 쏘옥~~들어옵니다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어요
조카 결혼식엔 잘 다녀 오셨나요 한복 입고 가셨어요
같이 못해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허전했구요.
다음번엔 꼭 같이 가요.
오랜만에 한복입고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그날저녁 너무 피곤했답니다
한국사람이 한복이 불편하믄 안되는데..ㅎㅎ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미쳐 담지 못한 장면들을 모두다...찐~~~~짜~~~~사랑합니다 ♡
진짜 기가 막히게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면서 또 다시 산상음악회로 빠져 들어갑니다.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행복했네요.
다음 정모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오빠~ 화이팅
저도 얘기 좀 많이 하고 싶었는데 포도여행님이 너무 바쁘셔서 아쉬웠습니다."....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정말 동안 미모에 깔끔하고 발 빠르고 너무 맘에 쏙 들대요.
진홍님은 왜 맨날 포도여행님을 꽉 붙들어두고 있으신지...
잠깐만 안 보여도 "미경아
너무
아준서비님, 글로만 만나뵙다가 실물을 뵈니 영광이었습니다.
럽네요^^
다부진 체구에 사슴처럼 큰 ,
하지만 예리한 눈망울.
젊으셨을땐 한인물 하셨겠어요.
언제 저리 사진을 찍으셨을까요
넘 맛있어서 한입 가득 넣고 오물오물 거리는 모습...
가희님의 세련된 매무새와 눈부시게 출중한 미모에도봉이 들썩였습니다.
먼 길, 험한 길 마다 않고 같이 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었구요.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밍크 핸드폰고리도 손수 준비를 해 주셨고...
청설모 꼬리만큼 풍성한 열쇠고리 받으신 지은농산님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늦은 시간까지 같이 하시다가 늦게 올라가시느라 많이 피곤하셨겠어요.
일정 차질까지 감수하시면서... 암튼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다음에도 꼭 뵐 수 있기를 미리 예약해 봅니다.
저의 뒷모습?도 보이네요 준서비님.ㅎㅎㅎ
이번에도 역시..너무 정감있는 말씀들..반가웠답니다.^^
항상 솔직담백한 말씀들..머릿속에 꼬옥 저장해놓고 있답니다.ㅎㅎ
멀리서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정말 감사함이 백만배.^^
다음에도 더더 반갑게 만나요 준서비님.^^
아구 죄송합니다. 경산댁님이 수줍음을 잘 타시는지 자꾸만 뒤에 계셔서... 늘 알콩콩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과찬의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러나 기분은 좋습니다.
욱이씨가 많이 컸네요.
다음번에는 더욱 반갑게 만날 것을 약속해요.
사진과 글 구성이 참으로 좋습니다.
역시 준서비님! 이번에 큰일 하셨습니다.
일찍 오시고 끝까지 머물러주시고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멋진 글, 영원히 남을 글 잘 보았습니다. 역시나 입니다.
지기님께서 늘 이렇게 띄워주시니 정말 붕 뜬 것 같은 느낌이에요.
카페가 이렇게 정으로 믿음으로 똘똘 뭉친건 순전히 지기님의 절대적인 영향력입니다.
가식적인 언행이 전혀 없으니 신뢰할 수 밖에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착하고 순수함이 변치 않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와준서비님겁고 행복한 특한
의 현장을 비디오 보는듯하네요
사진과 글에
감사합니다
시간대로 순서대로 올린다고 올리긴 했는데 좀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거든요.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기님도 꼭 오셨어야 하는 자리였는데....
언제봐도 감동적이고 새롭네요
사진찍느라 또 여기올리느라 고생많이 하셨네요
그 때의 감동과
세상에나 언제이렇게 사진까지 열심히 찍으셨당가요.
모두가 대단하십니다.
아침엔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그렇게 출발했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쌀아지매님 늘 환한 모습을 대하면 답답했던 마음들도 다 풀리겠어요.
1차 때에는 처음이라 좀 서먹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엔 구면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꼭 이런 자리 참석하시어 빛내 주시면 더없는 행복이겠습니다.
준서비님의 상세하게 글을 올리시고 사진 짱이요.
지은농산 사진 한장 건졌네요.
아침에 인사도 못하고 그냥 와서 미안해요.
모두들 멀리서 오셔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지은농산님의 열정엔 鳥足之血(새 발의 피)이죠.
결혼식 참석하러 일찍 떠나셨다니 이해 할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멋진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총 연출하신도봉 곰님의 걸작이었지요.
늘 매끄럽게 분위기업하며 행사를 신바람나게 진행하시는 곰님의 능력이 탐나요.
정성을 다해주신 그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