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축제 / 평창축제 / 재래시장축제
평창 올림픽시장 축제 / 메밀부치기축제
평창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평창올림픽 시장에서
2013년 평창메밀부치기 축제가 열린다.
7월의 마지막날인 31일[수요일] 부터 시작하여 8월5일[월요일]까지 6일간!
재래시장이라하면 왠지 친근감이 넘치고 사람사는듯한 느낌이 있다.
메밀은 평창의 향토특산물로서 메밀축제를 열고있기도 하다.
또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도 잘 알려져있기도 하다.
이번 메밀부치기 축제에서는 메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체험할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있는데 관광객이 직접 메밀음식을 만들어 먹을수있고
전통적인 문화체험 . 예술공연 . 평창강의 물놀이등 많은 준비를 하고있다.
평창의 시외버스 터미널의 바로옆에 자리잡고있는
평창의 오래되고 유명한 재래시장 올림피시장...
올림픽시장 입구에는 시장을 알려주는 간판이 커다랗게 붙여져있다.
7월31일부터 메밀부치기 축제가 벌어질곳이 바로 이곳 올림픽시장.
이 올림픽시장은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림픽시장의 주력상품개발을 시도하고있으며
그간 많이 활성화되지 못하고있는 5일시장을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유명한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들을 시장 곳곳에 붙여놓아 분위기를 바꾸기도 하며
벽화등도 그려넣어 평창의 최고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곳 이기도하다.
시장입구에 꼼꼼하게 각 상인들의 얼굴과 전화번호등을 붙여놓아 찾기쉽고
이곳 시장에 어떤 종목의 상품들이 팔아지고 있는가까지도 알수있게 해놓고있다.
이외에도 시장내 휴식공간인 DJ라디오부스로 사랑방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있는곳이다.
메밀부치기 축제가 벌어지게될 이곳 올림픽시장은 재래시장과 현대식 시장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시장내부가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것이 특징이기도하다.
평창의 올림픽시장 내에는 앞서말한바와 같이 양질의 메밀을 이용하여
요리하고 음식을 만드는곳이 수도없이 많기도 한데
이렇게 앉아서 하루종일 메밀 요리를 만들어내는 오랜 경력의
할머니들의 모습을 볼수있기도 하다.
메밀음식을 만드는 모습만 보아도 입맛이 땡기는 느낌을 받는다^^
보기에는 다소 벌레들같이 징그럽게 볼수있지만
먹어보면 그맛이 쫄깃한 올챙이국수도 이곳에서 먹을수있는
별미이기도 하다...이 올챙이국수는 나무통의 밑에 구멍을 뚫어놓고
반죽을 올려놓은뒤에 위에서 쭉쭉 밀어주면 이와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준다
색깔만 보아도 먹음직스러운 수수노치. 다른 시장속에서는 수수부꾸미.수수부침 이라고 들은것같다
이것은 강원도의 추운지역 산간지방에서 쌀이귀해서 쌀떡대신에
잡곡을 이용해서 만들어먹었던 떡..이라고 한다.
이 수수는 귀신을 쫒는다는 의미도 있어 명절에 많이 만들어 먹었다 전해진다.
평창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다른지역에서도 볼수있는
메밀음식들 이지만 이곳 평창이 메일을 수확하고
음식을 만드는데는 다른곳보다 조금 더 발전된 맛을 볼수있음에
음식들이 맛있기도 하다.
메밀음식 하면 빠질수없는 메밀전병의 모습도
노릇하게 보이는것이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동안에는 메밀전병의 무게맞추기. 다슬기줍기. 짚신삼기 . 도리깨질하기
키질하기등을 체험하며 농경문화와 가까이 할수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며
메밀비누만들기 . 우리의 전통부채 만들기. 추억의 뽑기. 아이스깨끼 빨리먹기등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등이 준비되고있다.,
또한 올림픽시장 바로 맞은편에는 평창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수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는데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기도 하다.
이곳이 바로 평창을 가로질러 흐르고있는 평창강이다
평창강을 흐르는 시원한 강물의 모습
평창은 예로부터 물이 좋기로 소문난곳으로
1급수에 해당하는 맑은물들이 흐르고있다.
또한 그 물도 아주 시원하여 오랫동안 발을 담그고 있지 못할정도로 시원하다.
평창 메밀부치기 축제
기간 / 2013년7월31일~8월5일
전화문의 / 033 330 2601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 033 330 3601
첫댓글 올림픽시장 앞으로 수 많은 사람들로 붐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