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개굴이네집님의 녹두 민중의 혁명학 ㅡ 고통과 역사회수
개굴이네 집 추천 17 조회 962 14.01.26 02: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1.26 04:02

    첫댓글 민중혁명은
    <살려는,
    기필코 그렇게 살아야 하는
    본래 그들의 길을 가는 것이다>
    저 역시 그케 생각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14.01.26 08:33


    팽이버섯을 훑어다가
    무우, 멸칫대가리(돼지 비계), 매운 고춧가루, 들기름 등을 함께 넣고
    끓여 놓으면 술안주, 속풀이 해장국
    - 확 와닿습니다

    '삶은계란' 이 아니라
    삶은- 고통이고- 생명이고- 사랑이고- 혁명입니다
    -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4.01.26 05:41

    글은 <부드러운 소꼬챙이>인 것 같습니다.
    뭘 직접 쑤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와 진배없는 짓을 글이 하는 것 같아서 입니다.

    짧지만
    그런 맛이 있는 글들을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14.01.26 08:24

    만지는 쪽과 만져지는 쪽으로 구분하셨는데, 보통 사람들은 두가지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직장에선 만져지지만 집에 오면 처자식을 만지죠. 며느리와 시어머닌 두사람이 아니라 결국은 같은 사람인 것이죠.
    둘이 아니라 결국은 하나라는 자각이 절실합니다. 그래야 늘상 당하기만하는 입장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진정한 자주성이 확립되죠.

  • 14.01.26 08:51


    자각하고-인정하고-극복하고-살아야겠지요
    자주성 & 자족성

  • 14.01.26 08:51

    '숭고한 가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닭.개,쥐같은 무리들이 '정신적 고통'이 무엇인지 모르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은 것은 위에 말한 '체성적 고통'일 것인데,,저것들의 '현상과 이에 대한 대응' 매커니즘은 왜곡안되고 온전하리라 봅니다.따라서 저것들은 외부적 위험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작은 고통에도 몸서리치겠지요. 과연 저것들이 전쟁을 상정할 수 있는 무리들인가. 북이 협박을 하면 전달되는 불안과 고통의 양은 어느정도일까.북이 이번과같이 허심탄회하게 '마지막 권고'조로 타이를때 전달되는 불안의 양은 어느정도일까.그 좋았던 보금자리가 날아가는 상상의 고통의 양은,,

    잘 읽었습니다.

  • 14.01.26 16:21

    누르스름한 야생팽이 버섯, 하얀 봉지 팽이버섯만 맛본 사람에겐 ---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 14.01.26 19:15

    눈내린 어느날 돌옷을 끓여서 먹어본 사람도
    맛을 내보이지 않치만서두
    기실 별맛이 있을까
    나만이 느끼는 건 알고보면 넘들도
    느끼고 있다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