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링구알 국제 학교는 영어와 독어로 병행 수업하는 학교입니다.
대부분 학교는 비링구알이라고 소개되있고
간혹 국제학교라고 소개되 있기도 합니다.
졸업시험을 어느 학교는 EB (유럽인가 시험-오유로바카라)
또 어느 학교는 IB (국제 인가 시험-아이비)
또는 독일교육부에서 인가한 아비튜어 졸업시험을 치기도 합니다.
또~~는 두 세 가지 병행해서 학생이 졸업 시험을 선택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학교 찾는 일을 맡은 직원이 국제학교라고 해서
제가 직접 방문해 보니
비링구알 이중언어 학교라고 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사진이 어두운점 이해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이학교는 한 반에 6-10명으로 인원이 적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를 같이 다닙니다.
이 학교 시설은 상급입니다.
또한 이목을 끄는 것이 수학 교재인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가베,은물"구슬이나,목재,털실,구슬등을 이용해 높은 학년까지 수학시간에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학년은 50% 외국인(미국,영국,호주,....)
고학년은 70% 독일 학생입니다.
저학년(1학년-6학년)은 국제반(영어로 수업) 독어반으로 나눠서 수업하며
고학년 (7-12학년)은 독일어 (독일 교육부 인문계 교육과정)로 수업하며
일반 공립학교 보다 영어 수업 비중이 높습니다.
독어나 영어가 부족하면 학교에서 방과후에 추가 수업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 학교 졸업 시험은 아비튜어 입니다.
학비는 한달에 490유로이고 둘째 아이부터 20% 할인됩니다.
학교 도착해서 학교를 확인하고 창문 넘어 보인 모습입니다.저녁시간인데 엄마나 할머니와 도서실에서 책 읽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교실
교장쌤이 수학 부교재라며 보여 주셨는데 교실 한가득이 다 부교재 였습니다
학교가 4층인데 아이들이 엘리베이터로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7-12학년 교실
9-12학년 형아들 교실 한켠에 마련된 쇼파(교실에 쇼파라니?참! 편하게 공부하네요)
초등학교 교실
미술실과 식당등 편의시설 있는 건물 입구
학교 강당 모습
첫댓글 EB. IB. 아비튜어등 세가지 졸업시험 모두 독일대학에 입학 할수 있습니다.
와~~좋다
정관장님 너무 반갑네요.
카페에 너무 안놀러 오셔서 전화 한번 하려고 했어요.
무슨일 있으신줄 알았어요.
자주 카페에 나와 주세요.^^
안타깝게도 이 학교는 기숙사가 없습니다.
엄마와 같이 와야 합니다.
다른 이야기 인데
동빈이 학교도 독일 사립 학교인데
한달에 학비가 600유로 예요.
그런데 여기 학교 보다 시설이나
교육환경이 못해요.
"전학 시킬까봐요. ㅎㅎㅎ"
학교시설 훌륭합니다. 한반에 아이들 수가 작아서 더욱 좋고요. 학비도 적절하고 다 좋아보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