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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마일리지여행팸 포스팅 스크랩 [제천관광 마일리지 여행] 폐역이 된 공전역의 재탄생, 우드트레인 공방체험
싹수 추천 0 조회 63 15.04.09 05: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에서는

제천관광 마일리지 여행 가이드북을 만들어 제천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들고 다니거나

스마트폰으로 '제천여행'내려받아 문화관광지마다 스탬프를 찍고

 마일리지 점수를 쌓아 마일리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체험여행지에 가서 가이드북에 스탬프 찍는 곳에 직접 찍어도 되고, 

체험여행지에 마련된 Q R 코드 표지판에 대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앱에 도장이 찍힌다.

또한 퀴즈를 풀면 500원에서 50,000원의 적립포인트도 무작위로 부여된다.

(1포인트 =1원)

 

 

 

 

 

 

 

 

 

 

제천 우드트레인 공방은 폐역이 된 공전역에 국내산 편백나무와 천연 허브, 친환경 자재만을 고집하는

목공 & 허브 전문체험장으로 충북선 공전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색다른 추억과 시골 간이역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 곳이다. 보고 듣는 여행에 자르고 그리고 붙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

우드 트레인 공방에 들러 자기만의 개성을 발휘하여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나무로 무언가를 만들어 사용하고자하는 욕구.... 이것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욕구일 것이다.

하지만 그 때는 생계수단의 일환이었고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품격있는 예술세계로 발전되어 표현되고 있다.

 

 

 

 

 

 

 

우드트레인 공방 자체도 폐역이 된 자리에 새생명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

우드트레인 공방에 들어가보니 폐역의 스잔함 대신 역동적인 예술혼이 환하게 불타고 있었다.

 

 

 

 

 

 

 

 

 

 

 

 

 

어린 시절, 나무로 만든 것이라곤 노란 고무줄을 달아 날아다니는 새를 잡아보겠다는 일념하에

가장 Y자에 가까운 나뭇가지를 골라 위아래만 톱으로 잘라내면 뚝딱 만들어지는 새총이 전부였다.

 

하지만 요즘의 어린이들은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도구들을 사용하여 작품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의

더 창조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위 사진 속의 신기한 균형잠자리도 누군가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창조된 예술품이리라.

 

 

 

 

 

 

 

 

나무 위에 피카추와 꽃, 나비를 그린 어떤 학생이 자기가 체험한 작품을 부모님께 자랑해보이고 있다.

부모님은 추억의 인증사진을 찍어주고... (^&^) 남는 건 사진이라고 했나? 그 말은 진리인 것 같다.

 

나는 어린시절 사진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 뭘 어떻게 하며 살았는지 기억조차 없다.

초등학교 시절에 일기라도 썼더라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누가 그 시절에 일기쓰기를 좋아했겠는가? ㅎㅎ

 

 

 

 

 

 

 

깜찍한 캐릭터를 나무로 만들어 시계와 옷걸이를 만들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이런 제품들도 이 공방에서 배운대로 예술이라는 옷을 입혀주면

그 가치가 몇 배는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색이었던 나무판이 다른색 한 가지가 더해져 예술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꼭 컴퓨터로 작업한 듯 정교하게 표현했다.

 

 

 

 

 

 

 

 

 

 

 

 

 

 

 

 

 

편백나무로 만든 퍼즐, 깜짝 아이디어 상품인듯 ~~~

2살~5살의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해본다.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까지 배어있으니 일석이조!!!

 

 

 

 

 

봄이 되었다고 화단에 여러가지 꽃의 새싹이 앞다투어 올라오고 있다.

완연한 5월의 봄날이면 이 곳도 무지갯빛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리라.

 

 

 

 

 

단체 체험자들을 위한 야외 공방

 

 

 

 

 

 

우드트레인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이라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  이 포스팅은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제천관광 마일리지 활성화

문화관광지 및 지역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다녀온 후 작성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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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9 08:31

    첫댓글 폐 철교 공간을 이용한것은 활용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4.09 21:08

    사라지는 것, 죽어가는 것을 살려내는 일들...... 더 많은 곳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 15.04.09 14:36

    이런...저 뒷쪽으로 나가보았어야 하는데 저길 못봤어요...아고...

  • 작성자 15.04.09 21:09

    기차가 지날때가 있으니 위험하긴 해도 기념인지라 나가봤습니다.

  • 15.04.09 22:42

    저도 체험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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