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는 영화로 이해하는 나,너&우리 이다.
인문학은 스마트폰,AI시대, ’인간다움’의 필요성이 있다. AI로 인한 직업 변화는 가상공간 디자이너,윤리기술 변호사, 우주투어가이드,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자등이있다. 나는 나를 누군가에게 설명할수있는가? 내가 나를 잘 안다는 것은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모든 영화는 성장드라마 이다. [보통사람->모험의 여정->영웅으로 귀환] ~> 모든사람들은 영웅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모르고있다.
영화 ‘어느 가족’ 이야기는 무엇을 훔치는 가족이 아닌 진짜 가족의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무조건 아이를 낳아야지만 엄마가될 수 있다”라는 말의 틀을 깨버리는 듯한 느낌이다. 쇼타는 여동생이 물건을 훔치는것을 따라했을때 훔친 물건을 들고 도망가며 일부로 잡힌다. 쇼타는 모든걸 끝내려고 일부로 잡힌것이다. 쇼타가 바라는것은 공부와 배움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친구처럼 편해졌으며 알려주려 하지않는다. 할아버지께 충고를 듣고 자괴감에 빠져 쇼타는 끝내려 한 것 같다. 여기서 노부요는 유리를 도와주고 데려다 주려다 학대를 받은것을 알고 함께 살게 되었는데, 경찰에게 취조를 당하는 모습에서 노부요는 아이를 가질수없던 사람이었다.->이걸로 인해 그래서 납치 했냐는 말이 나왔다. 아이 두명은 노부요를 뭐라 불렀냐는 물음에 울먹이다, 글쎄요라고 답했다. 또 , 유리가 집에 가고싶다는 말을 듣고 그럴리 없다고 답했다. 유리는 엄마를 누구로 생각할까? 라는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기생충은 갈등과 대립이 중심적이다. 한국 드라마의 특성은 막장이다. 기생충에서도 막장이 드러나있다.
어느가족과 기생충의 차이점은 갈등과 대립의 중심,흥미진진한 사건,끝으로 치닫는 감정들, 사실적보다는 영화적 극대화등이 있다. “나를알고 너를 알고, 우리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어떻게 살것인가? 하는 말이 인생의물음에 나침판이 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