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오이 절반 제거, 무와 상추 땜빵, 잡초 제거, 부추 수확

[하승민]

장원주말농장 내 밭

긴 팔 옷을 입었는데 그 위로 모기가 문다.

작은 상추밭

큰 상추밭

폭염 여파로 상추 모양이 안좋고
녹아내렸거나 병든 잎도 많다

오늘도 계속되는 땜빵

10월 말까지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빠듯하다.

부추 절반 수확

오이 정리전 모습

묵은 잎 따주고 키 낮추고
병든 오이들은 제거하니
이제 10주 남았다.

정리 후 모습

제거한 오이 자리에는 무 싹 솎아서 이식

비가 온 뒤라 그래도 수확할 게 생겼다.

깻잎

무밭

모종으로 일찍 심어 벌써 무 씨알이 커진다.

알리에서 구매한 새로운 잡초제거 도구

갈퀴로 쓱쓱 긁어주고
그래도 남는 잡초 뿌리는
반대편 칼날로 밀어 끊어준다.

농사 도구들은 계속 다양해진다.
물조리 안에 보관했는데
잃어 버림 할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