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와르'(장미)의 영향으로
장미내음 품은 비와 함께 쏟아붓는
엄청난 에너지를 온 몸으로
받으며 형언할 수 없는 신선함에 흠뻑 젖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집회장을 가득 채운 인파가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발언하는 분들도 참여하는 분들도 비는 방해의 대상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깁스한 퉁퉁 부은 손으로 참여하여
빗속에서 깃발까지 흔들며 서 계신 여전사님!!^^
에너지를 뜸북 담은 폭우를 맞으며
행진 또 행진~~
1호 차를 앞에 보내고..
2호 차를 따라 오는 행진 행렬이 대학로 도로에 끝도 없이 이어지고
선두에 선 KQ 깃발이 오늘은 비에 젖었지만
여느때와는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늘꽃님
프리지아님
바로나님
푸르네님
은갈치낭자님
물안개처럼님
풍요로운 우주님
바람꽃님
호수공원님
치토스님
미리내2님
동방의 풍경소리님
the truth님
옹기종기 발효촌님
맛동산님
우비는 입었지만 세찬 비에 다 젖어버려 추위를 달래려고 모여 앉은 보리밥 집에서 옹기종기 발효촌님이 박스채 베낭에 메고 오신 간식과
바람꽃님이 준비한 달인 홍삼을 후식으로 곁들여 풍족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젖은 옷으로 행여 감기라도 올까 서둘러 마무리하고 무사귀가를 주고 받으며 행진을 무사히 마쳤음을 보고합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소환하는
행진에 기꺼이 사명감으로 참여해 주신 KQ님들과
또 기도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로운 우주님~
처음 참여하셔서 빗속에서 소리 지르며 신나게 행진하는 모습 보여줘서 행복했습니다~🥰
사랑을 녹여 전해줄 방법을 택했다면 내렸던 빗방울이 적절했을까요.
탓으로 만 돌린다면 그저 힘들게 하는 요인의 하나이겠지만, 창조주의 담겨진 사랑과 응원을 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이래도 피어나고, 저래도 피어나는 반드시 피게 될 우리의 꽃이지요.
바람꽃 님께서는 여러 숱한 꽃을 피우게 하시는 향기의 출발점이십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바람의 영혼 감동의 댓글 참~고마워요
빗님이 오늘도 가슴과 마음.영혼을 촉촉히 어루만져주는 휴일이네요
우비입고 빗속에서 행진하는 KQ님들 멋집니다~ 모든 분들 절대 감기걸리지 않으셔야됩니다요^^
서울집회 KQ님들이 100명 ==> 1000명될때까지 화이팅!!!
서울에서 공수한 KQ깃발.스티커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100 🔜 1,000 🔜10,000이 될 때까지 행진을 이어가야합니다.
대구님들 응원의 힘으로 더 힘차게 전진할 수 있었지요!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젖을 수록 더 거세게 타오를 수 있는 것은 오직 KQ의 투지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리는 빗줄기도, 부는 바람도, 더 큰 행복의 웃음을 만들어내게 하는 쓰디쓴 보약의 효능임을 알고있으니까요.
진정 KQ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이고, 어찌 나아가야 하는지, 또 어떻게 나아가는지 몸소 보여준 교본의 본보기라 여깁니다.
정말 아낄 이유가 전혀 없는 응원의 박수갈채와 찬사이지요.
노고하신 서울팀의 빗물 젖은 땀은 또 하나의 탑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응원드립니다.
뜻을 보여준 모든 분들이 KQ의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로 노고 많으셨습니다.
^^
정말 열정과 사명감 자부심이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늘 곁에서 귀감이 되시니 나아감에 큰 힘이되지요.
대구 집회 후기 잘보았습니다.
대구 KQ님들의 열정으로 이제는 더 크게 타오르리라 기대합니다.
서로 응원하며 갈 수 있어서 이또한 축복이라 여겨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루라기님의 응원이 더해져 탈없이 마칠수 있었던 결과입니다~🥰
변함없이 꾸준한...응원은 늘 힘의 원천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의 축복을 온몸으로 받은 날...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우리의 영원한 자유와 평화는
우리의 노력에 의해 꼭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겁니다." - 키미님.
선봉은 때론 외롭지만 많은 것을 먼저 볼 수 있고,
선봉은 때론 지치기도 하지만 결코 지치지 않게 되지요.
그것은 내 뒤에 있고, 내 옆에 있으면서 또 내 앞을 둘러싼 우리 영혼들과 그 영혼들의 천사가 함께 하는 이유입니다.
언제나 선두에서 길잡이가 되시고, 그 길을 닦아가는 하늘꽃 님! 의 투지는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남을 압니다.
언제나 열정.....엄지 척!을 부릅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바람의 영혼
든든한 바람의 영혼님!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당도해 있겠지요.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선봉을 외롭지만 지키시는 하늘꽃님을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촉촉한 대지에 단비가 내리듯.. 우리들 영혼에도 단비가 내린 시간이었습니다~~^^
바람의 영혼님~~!!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킬로만자로의 표범에게 덮석 잡아주신 손~~!!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맑은 영을 가지신 분임을 한번 더 확인하니 그 고마움은 배가 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를 맘껏 맞을수 있다는게..
더군다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맞아줄 동지가 있다니..
얼씨구나!!!였어요^^
고생들 많으십니다 마음이 찡하네요~~
쭉~펼쳐진 보이는 길을 따라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힘들지않아요
궂은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특별한 날이었다 생각하면 되고 단지 돌아올때 쬐금 추웠던게 문제였었지요~^^
세찬 빗속에서도 한결같이 밝게 웃던 KQ분들의 모습이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게 빛나 보였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맛동산님의 조용한 참여도 빛나고 귀감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굿밤하세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해 애써주셨네요. KQ빛의 전사님들 화이팅!
저는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깃발 말뚝이 안계셔서 허전했답니다.
토요일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