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쥐며느리科 Tylidae
◇ 육상갯쥐며느리 : Helleria brevicornis (Ebner)
► 외국명 : (영) Terrestrial woodlouse, (일) Hereriadangomushi (ヘレリアダンゴムシ)
► 형 태 : 크기는 최대 몸길이 27mm까지 자라며, 갯쥐며느리류 중에서는 대형종이다. 체색은 일반적으로 황갈색이다. 제1촉각은 퇴화되어 흔적만 있으며, 제2촉각은 짧고, 꼬리마디는 사다리꼴 모양이다. 겹눈은 19개의 홑눈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개체는 돌기와 강모가 있지만 성체는 거의 매끈하며 밝은 반점이 있다. 성체의 경우 탈피 후 후엽의 판이 서로 융합한다.
► 설 명 : 주로 코르시카의 참나무 숲, 해발 1,200m까지의 해안 지역에 서식한다. 숲 속 토양의 잎사귀와 부엽토 사이에 서식한다. 깊이 10㎝ 정도의 굴을 파고 생활한다. 대규모로 무리를 이루며, 공동 번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근연종과 마찬가지로 보육낭에서 알을 부화시킨다. 근연종과 마찬가지로 몸을 공과 같이 둥글게 말아서 굴러갈 수 있다.
번식 기간 동안 수컷은 암컷 위에 올라타서 단단히 붙잡아 보호한다. 번식 전 짝을 지키는 것은 암컷의 부분 탈피 1~20일 전에 시작된다. 짝짓기는 암컷이 외골격의 뒷부분을 벗긴 후 5~12시간 이내에 이루어진다. 수컷은 짝짓기 후에도 혼례(암컷을 품고 있음)를 계속하다가 암컷이 새로 형성된 보육낭에 수정란을 낳으면 멈춘다.
애완용으로 많이 기른다. 사육을 위한 용기(테라리움), 먹이, 소품 등을 판매한다. 사육 온도는 25℃ 전후이다. 색상의 변이에 따라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 오로라(Aurora), 블랙홀(Black Hole), 브리스터(Blister), 파스텔(Pastel), 쿼드컬러(Quadcolor), 스칼렛(Scarlet), 트리컬러(Tricolor) 등으로 구분하며, 가격도 제 각각이다.
► 분 포 : 코르시카와 사르데냐 등 지중해 지역에 분포한다. 토스카나 군도(엘바, 피아노사 및 카프라이아), 레린 제도, 이탈리아 해안(몬테 마송첼로 지역), 프랑스 해안(마시프 드 레스테렐 및 그라세 지역)의 고립된 지역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