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조합장 윤경하)의 ‘한눈에반한쌀’이 2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한눈에반한쌀’은 소비자 선호도와 쌀맛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옥천농협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국 쌀브랜드 61개를 대상
으로 품위종합과 쌀맛, 품종혼합비율, 소비자 선호도 등 4개항목을 조사한 결과 황금빛노을쌀과
달마지쌀, 함초로미, 한눈에반한쌀을 우수브랜드로 선정해 지난 12일 발표했다.
임창석 옥천농협 미곡처리장 지소장은 “지난해 우수쌀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도 대표쌀로 선정
돼 한눈에 반한 쌀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쌀맛과 소비자 선호도에서는 타 브랜드에 비해 가
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옥천농협이 11년 동안 유통과 판매촉진에 열정과 정성을 쏟은 것으로 쌀 수입개
방에 맞서 우수브랜드 개발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조합원들의 전문적인 영농 기술교육과 유기질 퇴비지원, 친환경농법 적용으로 생산과 가
공, 유통을 일괄적으로 구축한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임소장은 “소비자가 찾고 선호하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첨단 가공 기법을 도입해
좋은 쌀을 가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천농협은 내년에는 전국 최우수 쌀 생산 목적을 두고 7000평 규모에 60억을 투자해 현대
식 미곡처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해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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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소식
한눈에반한쌀 2년연속 우수쌀 선정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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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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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눈에 반한 쌀! 정말 맛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