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추출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복령 속 에르고스테롤 성분으로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의과대학 백관혁 교수)과 공동연구로
복령의 균핵에서 폐 선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연구팀은 복령의 균핵으로부터 분리한 4가지 천연화합물로 폐 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복령에 함유되어 있는 에르고스테롤은 표고 버섯 등의 버섯류와 효모에 포함 된 성분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비타민 D2로 바뀌어서 프로 비타민 D 라고도 불리웁니다
체내에 흡수 된 비타민D 는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 D로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세포가 만들어지도록 돕고, 신경세포들 간의 명령 전달이 잘 되도록 하는 역할도 합니다
활성형으로 변한 후 비로소 비타민 D 는 장에서 칼슘과 인이 흡수되는 것을 촉진하고
뼈와 치아에 칼슘을 침착 시키도록 작동합니다.
칼슘이 제대로 섭취 되고 활성형 비타민 D 가 제대로 작동하면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