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고구려 맥궁 이런식의 명칭이 붙은건 대부분 고구려 무기일 가능성이 적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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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기인 협도나 월도가 맥도에서 시초하여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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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도는 날과 손잡이가 긴 칼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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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나기나타나 중국의 미첨도가 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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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손잡이와 칼날이 매우 긴 칼 이란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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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은 날과 자루의 길이가 3분의1 이하로 자루가 긴 반면 대도나 협도로 불리우는 것은 날과 자루의 길이를 비슷한 비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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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엄연히 창이나 삭이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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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도 이런 종류였을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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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도,쇠뇌,맥궁 이외에도 맥도도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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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협도를 거센 파도와 비유하며 돌격용 무기의 대명사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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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구려 유물중에 정말 날이긴 맥도가 발견됐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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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두대도의 원래 명칭은 남아있지 않는지요? 환두대도는 학자들이 붙인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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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구려 병사들의 무기 중 창,칼,도끼,활을 뺀 다른 것이 있는지요?(공성병기도 자세히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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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옛 고구려 영토의 유적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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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가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3번은 너무 옛날에 본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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