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간격 출산한 송아지
★...암소가 40여일의 간격을 두고 송아지를 잇따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반모(54)씨 농가에서 20개월 된 암소가 지난달 2일 암송아지 1마리를 출산한 뒤 40여일 만인 지난 11일 암송아지 1마리를 다시 출산했다. 반씨는 "어제 아침 5시 30분께 축사에 가보니 송아지 1마리가 출산해 있었다"며 "너무 이상해서 암소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달 2일 출산한 암소의 자궁 부분에 태반이 미쳐 빠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
너구리가 흰색도 있었네? 강릉에서 발견된 흰너구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3월 16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야산에서 탈진된 채 발견된 흰 너구리 한마리가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동부지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너구리는 치료를 마친 후 발견장소에 방사된다.
매일경제 |
“너구리 닮은 붉은 판다 보셨나요?”
★...지난 3월 28일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너구리판다(붉은 판다) 한 쌍이 호주 시드니 동물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쌍둥이 너구리판다는 성공적인 국제적 번식 프로그램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지 12주 된 두 수컷 너구리판다 새끼들의 이름은 ‘지쉬누’와 ‘텐진’입니다. 둘은 잔뜩 긴장한 것 처럼 보이지만 카메라 때문에 놀란 것일뿐,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너구리판다들을 돌보고 있는 동물원 사육사 바비조는 이 쌍둥이 너구리판다들을 돌보는 것이 특권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는 “너구리판다는 매우 아름답고 멋지다. 우리 사육사들은 단지 도움을 주는 정도이긴 하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내 손으로 돌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동아 |
사자 닮은 7억짜리 개
★...'7억원짜리 개'로 불리는 중국의 전통견 '짱아오'(사진)가 대구에 온다.
대구 세계애견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의 문이식(34) 기획담당은 "중국 짱아오협회 측이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애견산업엑스포에 짱아오 여섯 마리를 출품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짱아오(藏獒.티베트의 개라는 뜻)는 짱아오협회가 티베트 지역의 개를 10여 년간 연구해 순수 혈통을 복원한 중국의 전통견이다. 유럽의 개 육종 전문가가 7억원을 제시하며 팔 것을 요청했으나 짱아오협회가 거절한 이후 '7억원짜리 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구=홍권삼 기자
중앙일보 |
‘우리 엄마 어딨어요~?’
★...1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하겐베크 동물원 우리 안에서 아기 코끼리가 어른 코끼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꿩 잡은 참매
★...천연기념물센터 개관 행사의 하나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참매가 꿩을 사냥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