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공대 대학원, 학비 무료 영어로 가기
Computational Mechanics(CM) 전공 영어로 가기
원서 마감 2018년 3월 15일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 대학 및 대학원 문의가 급격히 늘었다. 미국 위주의 해외 유학에서 다변화되었다는 증거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학비 문제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미국 대학원에 가기 위해서는 사립대학은 6-7만 달러, 주립대학은 4-5만 달러의 학비가 들어간다. 펠로십을 받아도 몇만 달러는 내야 한다.
두 번째는 졸업 후 취업 불안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비자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데 대한 불안이다. 그렇게 본다면 학비가 없고 영어로 전공이 가능하고, 졸업 후 취업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독일 등 유럽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독일 공과 대학 TU9 가운데 뮌헨 공과 대학의 대학원 프로그램 하나를 본다. 오늘 소개하려는 전공은 Computational Mechanics(CM)다. 뮌헨 공과대학 대학원에는 이 전공 외에도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됐다.
이 전공은 매우 경쟁력 있는 전공이다. 이 전공에 대해서는 다음의 자료를 보기 바란다. https://en.wikipedia.org/wiki/Computational_mechanics
이 전공은 기계, 수학, 컴퓨터가 융합된 전공이다. 뮌헨 공대에서의 CM 전공은 2년 과정이다. 겨울 학기에만 학생을 선발한다. 학비는 없고 등록비만 29만 9000원 정도다. 이 전공은 독일어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대학 측은 재학 중에 가급적 독일어 과정을 수강하도록 권하고 있다. 여러 전공 가운데 특히 독일어를 배우도록 권하고 있는 전공이다.
원서 마감은 3월 15일이라서 미리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같은 뮌헨 공대라고 하더라도 전공마다 지원 마감일이 다르다.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어떤 전공은 3월 15일이고 또 다른 전공은 5월 31일까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 수집이 있어야 하고 어려울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