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유머방]램프의 요정 외
- ▲램프의 요정
한 여자가 버려진 램프를 줍는 순간 속에서 램프의 요정이 튀어나와 말했다.
“저를 구해주셨으니 소원을 하나 들어줄게요”
곰곰히 생각하던 여자가 소원을 빌었다.
“전 중동 지역의 평화를 원해요”
요정은 지도를 들여다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 나라들은 천년 전부터 싸우고 있다고요. 제 능력에도 한계는 있는 거에요”
그러자 여자는 다른 소원을 말했다.
“지금껏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난 적이 없어요. 감정이 섬세하고, 친절하고, 요리도 잘하고, 가정적이면서 잠자리도 훌륭하고, 제 가족과도 잘 지내는 그런 성실한 남자를 제 반려자로 구해주세요”
그러자 요정이 한숨을 깊게 쉬며 말했다.
“아까 중동? 그 지도 다시 펴시죠”
▲특효약
심한 기침병에 걸린 사나이가 유대인 의사에게 와서 처방전을 받아갔다.
그런데 그 약은 설사를 하게 만드는 약임을 사나이는 알지 못했다.
며칠이 지난 뒤 그 사나이가 친구에게 의사의 처방을 칭찬했다.
“마음 놓고 기침을 할 수가 없어서 참다 보니, 어느새 기침이 다 나았지 뭔가”
〈야후 재미존(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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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램프의 요정 외▲램프의 요정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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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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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ㅏ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