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해마다 단풍을 봅니다
옛날에는 코스모스길을 걸어서 들어가곤 했는데
지금은 차로 다니니 그런 낭만은 없습니다
입구서부터 무신 밥집들이 그리도 많은지 요즘은 별장까지 합세라
남의동네 온것같이 하루가 다르게 길이나고 집이 들어서니
아는길도 물어가라는 옛말이 딱 맞는 말씀입니다
분현듯 이 가을을 단풍도 못보고 보내겠다 싶어 달려갔습니다
몇일전 여정님과 장안사를 들먹 거렸는데
많이 아쉬움을 남기고 마음껏 힐링하고 왔습니다
사령관님께서도 남창장에 오시면 꼭 들러보시길 강추 합니다 ㅎ
이쁜 모습들 함께 만나세요
더 좋은곳 많이 다니셨겠지만 저는 올해 단풍은 오늘이 최고 였답니다
편안하고 넉넉한밤 되세요 _()_


























카페 게시글
부대원 낙서장
장안사 불광산 단풍
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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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15.11.09 23: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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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안사쪽으로 들차회 한번 가야겠습니다^^~~
너무 아쉬운날 ~~^^
@세원 ㅎㅎ네~~찐한 차한잔 했어야는데^^~~
아름다운 산책길 입니다.
사람만 멋쟁이옷을 입는 줄 알았는데 ...
너무 곱습니다.
좋타!
자연의 푸르름과 단풍의 색들이 조화로운 시기...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