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타령 노래랑 세조와 양주처녀 고사 인조 임금을 속인 여장부 처녀 이야기를 동백타령과 함께 엮어 본 ‘김병준의 풍류마실’ 네 번째 영상입니다. 운명의 세찬 파도를 박차고 나서서 멋지게 자기 인생을 살았던 여인상을 만나 봅니다. 거칠고 준비되지 못한 노래지만 동백타령 속에 처녀타령 노래를 지어 부르며 나선 ‘김병준의 풍류마실4’
글친구 청야님은 저 붉은 동백꽃아 후두둑 던져 낙화를 마오 우리님 올 때까지 내밤새워 오색실로 묶어노리
여기에 화답하여 좋네 즐겁네 처녀 총각들 보기가 좋네 사랑 사랑해 어절씨고.
이런 가사로 마실 나가 놀아 본 동백타령과 여걸 처녀 이야기 그리고 나라를 위해 울었다는 ‘칠실 땅 처녀’ 이야기로 춘삼월 오시는 길 바라봅니다. 바라노니 우리님들 3월이 오순도순 정답고 활기 넘치길 빕니다. 2022년 3월2일 풍류마실 김병준 드림.
첫댓글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역시 우리 소리가 좋습니다..